도우까지 직접 만든 홈메이드 피자
간식도시락/집에서빵만들기2008. 7. 4. 11:44
반응형
내일 부터 아이들 기말 고사닷!! 말로 백번 격려 하는 것 보다, 맛있는 것 한 번 해주는게 더 효과적인 울 애덜.
이따만큼이나 너희를 사랑한다는 걸 알리고싶어, 도우(랄 것도 없지만.ㅋㅋ)부터 직접 만들었어요.
어떻게? 밀대로 밀어서. 캬캬캬캬. 물론 폼 나게 위로 빙그르르 돌려 던져 아이들 눈까지 즐겁게 해 주고 싶지만,아~주 무모한 도전임을 알기에 얌전하게 밀대로 밀어서 만들기로 했지요.
토핑 재료야 있는거 없는거 냉장고에서 뒤져서 잘게 썰었어요. (굵게 썰어야 씹히는 맛이 더 있겠지만, 울 애들 파프리카를 안 좋아해서 골라낼 수 없도록 잘게 썰었어요. 사진에는 양파가 빠졌지만 나중에 넣었답니다. ^^)
두 장을 만들어서 옥수수 한 알 남기지 않고 맛있게 먹어주는 우리 아이들.
얘들아, 절대 시험 잘 보라고 부담 주려고 해 준거 아니다.
물론,
잘 보면 좋긴 좋지. ㅋㅋㅋ 아자아자 화이팅!!!!!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