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삭거리는 그 이름, 식빵까스~~~
간식도시락/집에서빵만들기2011. 5. 12. 09:38
촉촉하긴 하지만 '와그작' 씹는 느낌을 좋아하는 저에겐 2% 부족해요.
그래서 토스트를 손 좀 봤습니다.

이름만 들어도 바삭함이 느껴지는, 식빵까스스스스스~~~~
재료; 딸기(다른 과일이나 잼, 넣고 싶은 것 아무거나), 식빵, 달걀, 빵가루, 소금
무르기 시작하는 딸기만 골라 잘게 다지고
소금 조금 넣어 달걀을 곱게 풀고
다진 딸기를 식빵 두 장 사이에 넣어
달걀물에 퐁당 담근후 빵가루 골고루 묻혀
기름 두른 팬에 구워요.
와우~ 한 문장으로 소개가 될 만큼 간단했었군요. ^^
촉촉하고 부드러운 토스트가 표준이긴 하지만, 돈가스처럼 바삭거리는 토스트도 아주 괜찮았어요.
이상하지요?
딸기를 따뜻하게 하면 원래 맛 보다 더 시어져요.
딸기에 설탕을 좀 섞을 걸 그랬어요.
귓속 달팽이관을 울리는 바삭거리는 소리가 참 기분좋게 느껴져서 더욱 맛있어요.
방문해 주시는 모든 분들, 바삭바삭한 하루 되세요~~~~ ^^
댓글()
딸기가 두툼히 깔려들어가서
아주 상큼하고 맛있겠어요~~
행복한 요리사님 칭찬 한 방에 제 코가 하늘 끝가지 닿을려고 해요. ^^
좋은 하루 되세요.
간단하게 할 수 있네요.
저도 한 번 도전!!! ㅎㅎㅎ
손에 묻는게 번거롭긴 하지만, 식감은 끝내준다는 거~~
꼭 드셔 보시길 바랍니다. ^^
식빵 속에 달기가 가득 들었네요.
넘 먹음직스러워요~
추울때도 봄 같았던 꽃기린님네 베란다는 요즘 얼마나 아름다울까요? 잠시후에 구경갈게요. ^^
굳아이디어,
나중에 해먹어봐야겠어요.
절대 실망하시지 않을거라고 생각합니다. ^^
행복한 하루 되세요.
저도 주말에 요거 해먹을래요...
오~~ 너무 맛나 보여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
내일은 놀토라서 아이들과 함께 먹기 딱 좋네요.
맛있게 만들어 드시길 바랍니다요. ^^
오~+_+
새로운 까스 탄생의 순간이군요~!
까스계의 신생아예요. ㅎㅎ
날씨가 기가막히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 ^^
식빵에 또 빵가루라니 색다르겠네요!
그나저나 맛나보입니다. 흡
바삭바삭한게 맛있어요.
기회 되시면 드셔보시길요. ^^
부지깽이님의 하루를 탑방해야 하는 날을 가져야 할것 같아요~
저도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많이 생각을 한다고 하지만~ 그 수준은 부지깽이님에 비하면 저아래에 위치해 있는듯 해요~^^
아이들에게 자꾸 맞추려다 보니 저의 눈높이도 낮아지는 부작용이.... ㅋㅋ
가끔 내가 철이 없다는 생각이 들때도 있어요. ㅜㅜ
행복한 금요일 되세요.
어머나, 13일의 금요일이네요. 낄낄낄낄(무서운 귀신 소리..)
아..
제가 좋아하는스타일입니다+_+
사진을 보는 제 입에서 ...아삭아삭 소리가 납니다.
들리나요?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