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아들, 내외를 시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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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들
나의 로망 !   나의 드륌!  나의 이상형! 
(우리 딸이 보면 안되는데...   딸아  너도 사랑하는거 알징?)
언제부터인지 지 아빠한테 안길때와 내게 안길때에 차이가 나기 시작했다.

지 아빠와 안을때는 목을 끌어안고 다리도 아빠 허리까지 올리고 온 몸을 밀착시키면서 내게 안길때는 목에만 겨우 팔을 두르고 가슴부터는 저 만치 떨어져 있다.  
(이 녀석아 아빠가 남자고 여자는 엄마다 )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러더니 어쩌다 엄마손이 고? 근처를 스치기만 해도 다리를 오무리거나 손으로 얼른 가려버린다.(본능적으로 그러는것 같아 더 슬프다)
아빠는 장난으로  건드려도 가만히 있으면서 ...ㅠㅠ

우리 딸을 안 낳았으면 이럴때 얼마나 소외감을 느꼈을꼬.  

우리 따알!!!
다 필요없다.   엄만 우리 딸만 있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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