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 한 알로 만든 통 감자 참치 튀김
간식도시락/아이들어른간식2011. 9. 20. 07:10
하게 생겼습니다.
이제 부터 감자 요리를 집중적으로다가 해 먹어야겠어요.
가볍게 워밍업 하는 기분으로 커다란 놈 한 알 집어 다가, 반찬겸 안주겸 간식겸 통 감자 참치 튀김을 만들어 봅니다.
재료; 큰 감자 한 알, 참치(고추, 양파, 후추, 깨소금, 맛술), 소금, 튀김 기름, 밀가루, 달걀, 빵가루
슬며시 자리 잡으려고 하는 싹을 확 도려 내고 껍질 벗겨, 약 2mm 두께의 통으로 썰어 소금 약간 뿌려둡니다.
기름기 쪽 뺀 참치를 으깨서 오이 맛 고추랑 양파, 후추, 깨소금, 맛술등의 양념을 넣고 섞어 두어요.
감자 한 쪽에 양념 된 참치 뭉쳐 올리고, 감자를 올려 덮으면
요런 모양이 되지요.
밀가루 - 달걀 - 빵가루 순으로 묻혀서 중불에서 감자가 익을 만큼 튀겨냅니다.
튀김이란 자고로 이렇게 진한 노란색으로 튀겨져야 보기에도 맛있어 보이고, 맛도 제일 좋은 것 같아요.
자~
안주로 쓸까, 반찬으로 먹을까, 간식으로 먹일까? ㅎㅎ
여름 지나고 처음으로 보일러를 돌렸습니다.
포근해서 새벽에 일어 나기 정말 힘드네요.
세월은 나만 남겨 두고 무심하게 저 만큼 걸어 가는 것 같습니다.
댓글()
오오오,,
이거 정말 대박!!
간식으로도 소풍 갈 때 싸가는 것도 괜찮겠어요 +.+
그렇겠지요? *^^*
좋은 날 되세요.
비밀댓글입니다
부담스럽긴 하지용~~~~ ^^
더워서 못 했던 튀김이, 요즘 날씨가 선선해 지니 아무거나 다 튀겨버리고 싶습니당..... ㅎㅎㅎㅎ
오 요거 나름 색다른 튀김인데요 ^^
이거 먹어보고 싶네요 잘보고 갑니다~
넵~ 안녕히 가십시요.. ^^
하늘이 점점 멀어 지고 있네요.
항상 즐거운 날 되시길요.
이렇게 튀김을 할 수도 있겠꾼요~
애들 도시락반찬으로 넣어줘도 될 것 같아요.
한국이 추워졌구나...생각하고 있었더니만 일본도 오늘 갑자기 추워져서 애들 긴팔, 긴바지 입혀서 보냈네요~
울 아들도 올 가을 들어 처음으로 긴 바지 입고 출근... 아니 등교 했어요. ㅎ
옴마나.. 이렇게도 튀김을 만드느군요..
색다른 간식입니다. 전 맥주랑 함께 먹고 싶어요^^
혹시 입질님 싸모님...이 신가요? *ㅎ*
얼핏 여행 다녀 오신 걸로 들었는데, 어제 사용하던 컴으로는 님 블로그에 들어 가지질 않아서, 오늘 다시 제 노트북으로 놀러가려 합니다.
있다가 또 뵐게요. ^^
하핫..제 와이프는 인터넷 접속도 잘 안하는걸요 ㅎㅎ
남편 블로그 글이나 좀 읽어주지..쩝
부지깽이님, 역시 아이디어 뱅크!
어찌 이런 기발한 음식들이 탄생하는지요~
감솨함돠!!!
선선해 지니 여기 저기서 기침 소리가 들려오네요.
감기 조심하세요. ^^
식감도 괜찮을듯 하고 맛있을듯 하네요..^^
방금 점심 먹었는데도 이러네요..ㅋㅋㅋ
행복한 하루 되세요~ ^^
저도 배 부른것 상관 없이 다른 분들 요리 사진 보면 군침이 돌더라구요. ^^
제가 가장 조심 하는 계절, 천고마비라는 입 맛 땡기는 때가 왔나봅니다. ㅎ
맛있어보이네요..!!
그나저나.. 비로그인 상태로 블로그 방문하면 스킨이 깨져있는데..
비단 저만 그런걸까요..?ㅜㅜ
로그인과 비로그인은 별 상관이 없을 것 같은데..
저도 비로그인으로 들어 와 봐도 이상은 없어 보입니다.
혹시 그 순간만 컴이 이상해 졌던것 아닐까요? ^^
지금은 잘 보이시지요?
이렇게 하니...
완전히 색다른 모습인데요?
ㅋㅋㅋ
항상 기발하십니다. 창의력이 어디서 그리 샘솟는지...
남들처럼 똑 같이 해 먹어요. 어쩌다 한 번씩 떠오르는 생각을 만들어 보는 것 뿐이랍니다. ^^
이것두 자꾸만 손이~ㅎㅎ
저두 만들어 봐야 겠어요.
삼남매가 좋아라 하겠어용~~
우리 아이도 먹고 또 먹더군요.
단, 튀김이라 많이 먹으라고는 말 못했어요. ^^;
ㅎㅎ우와...색다른 맛일 것 같아요.
잘 배워가요
기분 좋은 상쾌한 아침입니다.
노을님, 즐겁고 행복한 일만 가득한 날 되세요. ^^
뜨악!! 감자닷~~~
제가 감자 벌레랍니다.
조런건 한 번도 안해 먹었는데, 도전해 봐야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