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말이튀김 만들기, 남은 잡채 활용 두가지 김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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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잡채 활용 두가지 김말이 튀김 만들기.

 

조금 남은 잡채가 먹어지지도 않고 계속 걸리적거려요.

칼로리 폭탄이 걱정되지만 오랜만에 김말이튀김을 만들기로 했어요.

김말이를 할때마다 항상 모양이 제대로 안 나와 만들자고 생각한 순간부터 짜증이 나긴했지만요.

 

분식집 김말이는 기계가 따로 있는걸까요?

모양이 어쩜 그리 예쁠까요?

 

머릿속은 분식집 김말이를 생각하지만 손은 따라가 주지 않는, 못난이 김말이튀김 입니다.

 

준비물:   잡채, 김밥용김, 밀가루, 달걀, 튀김가루, 빵가루, 튀김 기름

 

잡채속 채소는 골라냈어요.

안그래도 모양을 제대로 못내는데, 시금치나 버섯등 부피가 있는 게 있으면 더 안 되는것같아서요.

그리고 분식집 김말이튀김에는 채소라고는 당근 한 두가닥 이더라고요. ㅎ

 

자르지 않고 길게도 말아 본적이 있는데, 이리저리 삐져나와 말기가 더 어려웠어요.

그래서 이번에는 가위로 대충 잘랐어요.

 

 

일반김보다 두꺼운 김밥용 김을 1/4로 잘라서 잡채를 적당히 얹고 김밥 말듯이 말다가 빨간 동그라미 부분에 물을 조금 발라 마저 말아서, 김말이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게 붙여요.

 

 

두가지 김말이튀김을 만들었는데, 밀가루 바르고 대강 털어서

 

 

바삭하라고 얼음물로 반죽한 튀김반죽에 담갔다가 튀기는 것과,

 

분식집 메뉴

 

밀가루 발라 대강 털어 달걀푼 물에 담갔다가 빵가루 꼭꼭 눌러 바르고

 

김말이 만들기

 

튀김 기름에 튀기는것, 두가지에요.

 

남은 잡채 활용

 

 

 

인기는 빵가루 김말이튀김이 더 좋았어요.

아무래도 바삭한 맛이 있으니까요.

 

이렇게 속 시원하고 맛있는, 남은 잡채도 없애고 간식 김말이튀김도 만들었습니다.

 

김말이튀김 만들기

 

돈가스 만들기, 카레소스로 간편하게 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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