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솥 약밥 만들기, 영양가득 견과류 약식
영양가득 견과류 밥솥 약밥 만드는 방법
전통방식으로 약밥을 만든다고 하면 찜솥에 찰밥을 쪄서 양푼에 쏟아 갖은 양념과 대추등 속재료 넣고 버무려 다시 찜솥에 쪄야해요.
휴~ 번거롭고 설거지가 많이 나와요.
간단하게 전기 밥솥을 이용해서 집에 있는 견과류 넣어 영양 가득 간단 밥솥 약밥, 약식을 만들었어요.
만들기 쉽고 간단해서 자주 만들어도 부담 없어요.
준비물; 찹쌀, 밤, 대추, 해바라기씨, 호두, 슬라이스 아몬드, 간장, 참기름, 흑설탕
찹쌀을 깨끗이 씻어 물을 충분히 받아 하룻밤 불렸어요.
대추는 씨 빼고 돌려 깎아 반으로 자르고, 밤은 껍질 벗겨 두었던 걸 사용했어요.
시간 있을때 이런걸 미리 손질해 냉동실에 두면 필요할 때 바로바로 이용할 수 있어 좋아요.
그 외에 집에 있는 각종 견과류 해바라기씨, 호두, 슬라이스 아몬드 넣었고 건포도나 호박씨 등이 있다면 몽땅 넣어도 좋아요.
색깔을 더 맛깔스럽게 내려면 캬라멜 소스를 넣는데, 저는 흑설탕이 있어서 넣었어요.
여기에 참기름, 간장 간 맞을 만큼 넣어서 골고루 잘 섞었어요.
밥물은 쌀 위로 물이 보일락 말락하게 부어 다시 한번 잘 섞은 뒤
백미나 잡곡 밥 등의 기능으로 밥을 해요.
물이 아래로 가라앉기 때문에 색이 고르게 안나올 수 있으니까 주걱을 이용해 밥알이나 밤 등이 으깨지지 않도록 조심하며 골고루 위아래 잘 섞어요.
달콤하고 쫀득하고 고소한 약밥, 약식 완성
아무리 맛있어도 만들기 복잡하면 자주 안 하게 되요.
간편하게 밥솥을 이용해서 영양가 가득 견과류 약밥 만들어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