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냉치냉 냉면육수 국수 말이, 남은 냉면육수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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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냉면육수 국수말이, 남은 냉면육수 활용 1탄

 

여름내 시원하고 맛있게 먹은 동치미맛 냉면육수가 몇 봉지 남았어요.

색다르고 맛있게 먹는 다른 방법이 없을까 생각하다가 국수가 생각났어요.

 

이냉치냉으로 바람불고 추운 밖깥 모습 보며 차가운 국수말이 먹는것도 괜찮겠다 싶어 호호록 말아봤습니다.

 

준비물;   냉면육수, 국수, 새싹채소(오이, 상추등도 OK), 냉면 양념장

 

지난 여름 나의 입과 위장을 즐겁게 해주었던..

 

 

물을 넉넉히 부어 끓어 오르면 먹을만큼 국수를 넣고 저어 주다가 부글부글 끓어 오르면

 

 

찬물 반컵 붓고 젓고 다시 끓어 오르면 반컵 또 부어 저어 마저 부글부글 삶아 익혀요.

이러면 면이 탱탱하고 쫄깃해져요.

 

 

젓가락으로 면을 들어 올려 1~5초를 천천히 셋을때 면 속까지 투명하게 변하면 다 익었다는 신호라고 저는 생각해요.   엄마가 면 잘 삶는다고 칭찬했던 저의 비법. ㅎ

 

 

찬물 틀어 놓고 두 손으로 비벼 가며 헹궈 미끄덩 거리는 전분기를 쫙 빼고 물기도 쫙 빼요.

 

 

 

냉면육수에 퐁당 빠진 국수

시원 새콤 달콤한 냉면육수와 참 잘어울리는 탱글탱글 쫀쫀한 국수

 

 

냉면 양념장도 풀어서 먹어보니 와우~ 정말 맛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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