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린 도토리묵 어묵 볶기&묵사발, 튕겨 나올듯한 탱탱함

밑반찬술안주|2020. 1. 12. 06:25

말린 도토리묵 요리 어묵볶기 & 묵사발(묵말이)

입밖으로 튕겨 나올듯한 탱탱함

 

요즘 말린묵 요리를 맛있게 먹고 있어요.   이렇게 맛있는 줄 알았으면 더 말려 둘걸 그랬나 싶네요.

날 풀리고 햇살 좋아지면 많이 말릴거에요, 도토리묵 청포묵등 묵이란 묵은 몽땅. ^^

 

이번에는 어묵 볶기와 묵사발 만드는데 말린 도토리묵을 넣었어요.

특히 묵사발은 지난 여름 먹다 남은 냉면 육수로 쉽고 간단하게 만들었는데 맛있어요.

 

재료;   말린묵, 어묵, 냉면 육수, 배추김치, 양파, 당근, 홍고추, 김가루, 참기름, 깨소금, 설탕 약간, 엿, 

 

말린 도토리묵은 1시간쯤 물에 담가 두었고 채소와 어묵을 썰어 준비했어요.

묵사발에 들어갈 배추김치는 국물 꽉 짜서 잘게 잘라 참기름, 깨소금, 설탕 조금 넣고 무쳐 두었구요.

 

말린 도토리묵 어묵볶기

 

끓는 물에 말린묵을 딱딱함이 사라지고 탱글탱글해질때까지 잠깐 데쳐내요.

젓가락으로 찔러 보아 가운데까지 딱딱한게 없어졌는지 확인해요.

 

말린 도토리묵 묵사발(묵말이)

 

기름 두르고 묵 잠깐 볶다가 채소 양파, 당근 볶다가 어묵 볶다가 간장

 

 

물엿, 깨소금, 홍고추 넣고 잠깐 더 볶아 마무리해요.

 

 

묵사발의 국물, 냉면 육수는 뜨겁게 팔팔 끓여서 그릇에 담은 뒤 데쳐낸 건묵+김치, 당근, 김가루, 깨소금(식성에 따라 후추 톡톡) 올려요.

 

 

말린 도토리묵 요리 어묵볶기와 묵사발

씹을 때마다 입 밖으로 튕겨 나올듯이 탱탱한 말린 도토리묵의 매력을 그대로 느낄수 있어요.

 

 

보증된맛 시판 냉면육수의 새콤달콤함이 별다른 양념없이도 맛있는 묵사발을 만들어준.

 

지난번 국수말이에 이은 냉면육수의 맛있는 활용법이에요.

이냉치냉 냉면육수 국수 말이, 남은 냉면육수 활용

 

 

말린 도토리묵의 탱탱한 매력을 그대로 느낄수 있는 어묵볶기

단, 냉장고에 들어 갔다 나오면 묵이 다시 단단해 질 수 있으니 한두끼에 다 먹을 수 있을만큼만. ^^

 

 

말린 도토리묵 라면, 곁들여 묵은지 쌈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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