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오 달고나 견과류 달고나, 발렌타인데이 추억 선물

간식도시락|2020. 2. 11.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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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레오 달고나&견과류 달고나

발렌타인 초콜릿 대신 설탕 뽑기로 추억 선물

 

굳이 기억해 두었다가 챙기는 날은 아닌데 문득 생각나서 미리 만들어 남편 줬어요.

 

설탕과 소다만 넣고 만드는 달고나는 이제 심심해서 주위에 있는거 올렸구요.

흔한 초콜릿 대신 아날로그 느낌으로다 만들어 주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오레오나 견과류 외에도 좋아하는 것들(단, 수분기 없는것) 올려서 만들면 더 다양한 맛과 모양이 나올수 있을 듯 해요.

 

준비물;   설탕, 소다, 오레오 과자, 견과류 아무거나, 전분가루

 

달고나 색깔을 다르게 하고 싶어 흰색, 갈색 설탕을 준비했는데 결과적으로 갈색 설탕은 소다가 들어가 부푸니 흰색 설탕과 차이가 없네요, 헛수고 했어요. ㅎ

 

소다 조금 준비

 

 

호두와 잣을 잘게 잘랐는데 땅콩이나 아몬드 등도 상관없어요.

 

 

덩어리 없게 설탕 잘 녹이고

 

 

(타지 않게 주의) 소다 조금 넣고 빠르게 저어 부풀어 오르면

 

 

전분가루 뿌린 도마(저는 오븐팬 사용했어요)에 쏟아 한번 뒤집어 호떡 누르개(김치뒤집개) 등을 이용해 납작하게 누르고 과자 올려 다시 한번 꾹 눌러 모양 잡아요.

 

 

견과류도 솔솔~

 

 

지금 다시 보니 말린 귤칩도 올릴걸 그랬어요, 예뻤을텐데...

 

 

모양도 색다르지만 맛도 훨씬 더 좋은 오레오 달고나와 견과류 달고나입니다.

 

 

옛날식 새우젓 달걀찜, 달걀껍질 가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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