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하는 꽃 자주달개비, 오 신기해

자다 깨다를 반복 하는 꽃 자주 달개비

 

풀맹 꽃맹 식물맹 나물맹인 저는 꽃에도 별 관심이 없어요.

그런데 분양 받은 이 자주달개비 덕에 신기한 구경을 하게 됐네요.

 

꽃 봉오리의 꽃이 아침에 피었다가 저녁에 오므라들고 다음날  아침에 또 피고를 반복할 수도 있다는 걸 처음 알았어요.

심지어 이런 종류가 꽤 많다고 하네요.

 

옮겨 심은지 한참 만에 봉오리 맺히고 어느날 아침에 꽃이 피었어요.

 

소박하고 작고 귀여웡

 

오후에 들어 와서 보니 엇! 꽃이 안 보여요.   바람이 세게 불었던 날이라

 

혹시 바닥에 떨어졌나 하고 주위를 아무리 뒤져봐도 꽃잎이 보이질 않아요.  마치 도깨비에 홀린 기분

인터넷을 찾아 보니 아침에 피었다가 저녁에 다시 오므라드는 꽃도 있다고 하네요.

 

그 다음날 되니 이번엔 세송이가 한번에 뙇

 

오므라드는 과정이 보고 싶어 20~30여분 마다 사진을 찍었어요, 벌써 약간 오므라든 느낌

 

눈에 확 띄게는 아니지만 확실히 달라지고 있어요.

 

다시 잠시후..

 

또 잠시후..  아~ 나갈 시간이네요 ㅜ

 

오후에 들어 와 보니 여지 없이 꽃이 꽁꽁 숨어 버렸어요.

 

다음날 또 활짝~ 숨바꼭질 하는 듯 ^^ 잘 잤니?

 

너 머리카락 조금 보인다 꽁꽁 잘 숨어라 ㅎ

 

봉오리 줄기도 점점 길어지고 변함 없이 아침에는 또 꽃이 핍니다.

 

컵라면 볶음밥, 궁금해서 만들어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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