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란 달걀말이 김밥, 명란젓은 처음이라..

간식도시락|2021. 1. 20. 06:58

명란젓갈 달걀말이 김밥

 

후회되는 한 가지, 젓갈을 팍팍 더 넣을걸 그랬어요.

명란젓은 처음이라 짜거나 향 강하게 날까 봐 겁먹고 넣었더니 양이 너무 적었는지 향과 맛이 막 그렇게 나지는 않네요.

 

다음엔 퐉퐉 넣기로 굳게 맹세했습니다.

 

만들기 간단한 명란 달걀말이 김밥, 간단한 식사로 딱 좋아요.('딱 좋아'란 단어를 사용할 때마다 광고 속 '딱 좋아!'가 자꾸 떠올라 괴롭네요 ㅎㅎ)

 

준비물;   명란젓갈, 밥, 달걀, 소금, 참기름, 맛술, 김, 깨소금, 식용유

 

명란젓과 초면이라 어색어색, 칼로 껍질에서 알만 살살 긁어 내 사용했어요.

 

비린맛 날까봐 맛술 조금 넣고 채소 넣으면 좋을 것 같은데 귀찮아서 파슬리 가루로 대체.

저처럼 명란이가 뭉쳐 있지 않도록 골고루 잘 섞어요.

 

달걀말이를 동그랗게 말고 싶었으나 실력 부족으로 네모가 뙇!

 

ㅎㅎ 김발 이용해 동그랗게 말아 잠깐 두면 돼요.

 

달걀말이 모양 잡을 동안 밥+소금+참기름 넣고 잘 비벼두고

 

성형된 달걀말이 김으로 말기, 김은 반만 사용했어요.

 

김 위에 밥 펴고 달걀말이 얹어 도르르르르~

 

 

밥의 끝과 끝이 만나야 예쁜데 조절이 잘 안됐어요.

날치알처럼 오독오독 씹히는 걸 기대했지만 그렇지는 않아요.

명란이가 원래 그런 건지 양이 적어 그런건지 잘 모르겠어요.

 

그래도 또 이렇게 색다른 맛의 경험을 했으니까 보람찬 하루였습니다. ^^

 

동시에 라면 끓이고 만두 찌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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