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장 달걀 팽이버섯 조림, 까망 밑반찬

밑반찬술안주|2021. 12. 13.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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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망 밑반찬

계란 팽이버섯 짜장 조림

 

좋아하는 것들만 모아서 만든 까만 밑반찬.

오랜만에 내 입맛만 생각하고 만든 요리예요. ^^

 

역시 엄지 척!

준비물;   달걀, 팽이버섯, 짜장가루

 

달걀은 청계 알과 초란, 완숙으로 삶았어요.

 

찬 물에 담가 식혀 바닥에 콩 찧어 드르륵 굴려 잔금 내고 양 옆도 찧으면

 

이렇게 잔금이 가서 껍질 벗기기 쉬워요.

 

뿌리 잘라 낸 팽이버섯은 흐르는 물에 얼른 한 번 샤워시켜 넓게 썰었어요.

 

짜장 가루 물에 풀어 끓기 시작하면 달걀 넣어 잠깐 조리다가

 

팽이버섯 넣고 바글바글 조려요.

 

 

맛이 심심하지 않게 매운 고추 뿌렸어요.

달걀을 짜장 국물에 담가 가며 먹으면 훨씬 맛있어요.

 

밑반찬으로도 좋구요 간식이나 술안주로도 어울립니다.

 

짜장 달걀 팽이버섯 장조림

팽이버섯의 식감 아시지요?

'아삭'이랄까 '사그작'이랄까

 

그 어떤 버섯 보다도 팽이버섯을 강력 추천합니다.

 

계란 팽이버섯 짜장 조림

장조림 버터 볶음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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