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이지 않고 만드는 배추 겉절이

밑반찬술안주|2022. 1. 10.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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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 겉절이

김치 샐러드?

 

소스(양념) 만들어 씻은 채소(배추) 무쳐 바로 먹는 샐러드와 비슷해서 김치 샐러드라고 해도 좋을 것 같아요.

절이지 않아 조리 과정이 완전 간단, 시간 짧고 싱싱함은 말할 것도 없어요.

 

준비물;   배추, 고춧가루, 까나리 액젓, 설탕, 마늘, 파, 깨소금

 

고춧가루, 까나리 액젓(멸치 액젓 등 종류는 큰 상관 없는 듯), 설탕, 마늘에 생수 조금 넣어 골고루 잘 섞어요.

 

배추 손질 할 동안 고춧가루도 불고 양념 맛이 잘 어우러져요.

소금은 따로 넣지 않고 액젓으로만 간하는 거라 간은 약간 세게 했고 설탕도 조금 넉넉히 넣었어요.

 

노란 속잎을 씻어 물기 털고, 반듯하게 써는 것보다는 어슷 썰어요. (더 맛있어 보임)

 

배달 보쌈이나 족발 시킬때 오는 겉절이 느낌으로 대충 잘라요.

 

만들어 놓은 양념 넣고 배추 으깨지지 않을 만큼 힘주어 버물버물

 

쪽파 넣으면 더 좋은데 없어서 대파 길게 잘라 넣고 깨소금 넣어 잘 버무려 마무리했어요.

 

 

싱싱하게 아삭아삭

 

만들기 쉬운 만큼 먹기도 얼마나 쉬운지 큰 접시에 리필 한 두 번은 기본

 

배추 겉절이

배추 반통 버무려도 두 세끼 먹으면 다 먹어요. ^^;;

 

절이지 않는 배추 겉절이

팽이버섯 햄말이, 반찬+ 간식+ 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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