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역 굴 전, 매생이 꿩 대신 미역 닭

밑반찬술안주|2022. 1. 17.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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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역 굴 부침개

꿩 대신 닭, 매생이 대신 미역

 

매생이 굴 전과 똑같은 맛과 모양은 아니지만 거의 비슷해요.

문득 한 문장이 떠오릅니다.

'없는 매생이 찾지 말고 있는 미역 활용하자' ㅎㅎ

 

준비물;   미역, 굴, 부침가루, 밀가루, 소금, 식용유

 

굴 세척 방법은 밀가루 조금 넣어 조물조물 비벼서 

 

굵은소금 푼 물을  여러 번 바꾸어 가며 헹궈요.

체에 받친 상태에서 하면 굴을 하나씩 건지지 않아도 돼서 훨씬 수월해요.

 

깨끗한 물이 나올때 까지 헹구어 물기 빼요.

 

 

불린 미역은 잘게 잘랐어요.

 

반죽에 잘 붙으라고 굴에 부침가루 씌워 건져 잠깐 따로 두고

 

부침가루 풀어 반죽 만들고 미역 넣고

 

굴 넣어 골고루 섞어요.

부침 가루라 소금 따로 넣지 않았고 일반 밀가루라면 조금 넣어요.

 

굴에서 물이 나오니까 반죽을 조금 걸쭉하게 했어요.

취향 따라 매운 고추나 양파, 당근 등을 넣어도 좋아요.

 

먹기 좋을 만큼 작은 크기로 부쳤어요.

 

 

겨울에 한두 번은 먹어 줘야 할 일 한 것 같은 굴 전

 

굴 부침개

달래(장), 미역, 굴..

몸에 좋은 건 다 모였구만 ^^

 

미역 굴 전

달래장 두부 구이, 겨울 텃밭 먹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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