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송이 파 꽃을 피우기 위하여 소쩍새는 그렇게...
부지깽이와윤씨들/부지깽이혼잣소리2022. 6. 3.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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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었나? ㅎㅎ
화분에 심어 놓은 파 뿌리가 자라 꽃이 피었지 뭐에요.
흔하게 볼 수 있는 꽃이 아니어서 신기했어요.
소박하고 꾸밈 없는 모양새가 꽃 종류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제 눈에도 정다워 보입니다.
화분에 심겨진지 며칠
며칠 후
이때 부터 조금 의심스러운 모습
또 며칠
금방이라도 꽃이 필 것 같았는데 이 상태로 한 참을 보내더니
드디어 어느날, 딱 한 송이를 피우고 멈췄어요.
그렇구나, 너는 이런 모습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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