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 편안한 양배추 된장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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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 콩나물 된장국

부대끼지 않는 속 편안함

 

두 그릇 마시듯 먹어 버려도 속이 편안하더라고요.

된장국이어서 그런 것도 있겠지만 양배추가 주는 자극적이지 않은 부드러움 때문인 듯해요.

 

(익으면 줄어들기는 하지만) 채 썰면 부피가 1.5배 아니 2배는 되는 것 같은 양배추.

이렇게 보나 저렇게 보나 아주 맘에 듭니다.

 

준비물;   양배추, 콩나물, 건표고, 된장, 고추장, 파, 마늘, 멸치가루

 

양배추는 채 썰어 물에 씻었어요.

 

멸치가루 넣은 물에 된장과 조금 얼큰하게 먹으려고 고추장 조금 섞어 풀었고요.

 

양배추, 콩나물, 건표고에

 

파, 마늘 넣고 한소끔 폭폭 끓이기

 

 

호로로록 부담 없이 마셔 버리듯 먹어도 좋은 양배추 된장국

 

양배추 된장국

이 정도면 한국식 스프라고 해도 좋을 듯

따끈한 한 그릇이 에어컨 바람에 서늘해진 몸과 맘을 데워줍니다.

 

양배추 요리

양배추 나물 무침, 달큼한 식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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