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 편안한 양배추 된장국
밑반찬술안주/국찌개찜요리2022. 8. 12.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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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 콩나물 된장국
부대끼지 않는 속 편안함
두 그릇 마시듯 먹어 버려도 속이 편안하더라고요.
된장국이어서 그런 것도 있겠지만 양배추가 주는 자극적이지 않은 부드러움 때문인 듯해요.
(익으면 줄어들기는 하지만) 채 썰면 부피가 1.5배 아니 2배는 되는 것 같은 양배추.
이렇게 보나 저렇게 보나 아주 맘에 듭니다.
준비물; 양배추, 콩나물, 건표고, 된장, 고추장, 파, 마늘, 멸치가루
양배추는 채 썰어 물에 씻었어요.
멸치가루 넣은 물에 된장과 조금 얼큰하게 먹으려고 고추장 조금 섞어 풀었고요.
양배추, 콩나물, 건표고에
파, 마늘 넣고 한소끔 폭폭 끓이기
호로로록 부담 없이 마셔 버리듯 먹어도 좋은 양배추 된장국
이 정도면 한국식 스프라고 해도 좋을 듯
따끈한 한 그릇이 에어컨 바람에 서늘해진 몸과 맘을 데워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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