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제 오리 양배추 김밥, 부제:고기 is 뭔들
간식도시락/도시락2022. 8. 17.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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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제 오리 양배추 김밥
부제; 고기 is 뭔들 김밥 ㅎ
(재래김으로 찢어지지 않게 김밥 싸는 법)
훈제 오리 고기가 들어가는데 다른 부재료가 뭐 중요하겠어요. ㅎ
그냥 냉장고 채소 칸 사정에 맞춰 아무거나 대충 넣으면 돼요.
그마저도 없으면 머스터드 소스만 뿌려 말아도 저는 맛있더구만요.
준비물; 훈제 오리, 밥, 양배추, 당근, 달걀, 깻잎, 소금, 참기름, 김
얼어 있던 훈제오리는 물기 없이 바싹 구웠어요.
밥+소금+참기름+깨소금 비벼 놓고 지단 부치고 당근에 소금 조금 넣어 잠깐 볶았어요.
재래김으로 찢어지지 않게 김밥 마는 법은 일단 비린내가 날 수 있으니 슬쩍슬쩍 앞 뒤로 잘 구운 뒤
1/2 혹은 1/3을 잘라 겹쳐서 김밥을 마는데, 귀찮다고 두장을 겹쳐 말면 김밥이 질겨져서 먹기 힘들어요.
(재래김이라 가로는 너무 길어 김을 세로로 놓고 말아 봤더니 영~ 어색 어색)
밥 고르게 펴고
준비된 온갖 채소와 오리 고기 올려 ♬잘 말아줘~ 잘 눌러줘♪
불향 솔솔 나는 오리 고기 김밥
아삭한 양배추가 꽤 괜찮은걸요.
밥을 좁게 깔았더니 속재료가 한쪽으로 몰렸어요.
뭐 어때요 맛있으니까 문제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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