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 초코파이, 단 맛이 화르르르

소금 초코파이

 

지금은 조금 시들해진 듯한데 소금 빵이 한참 떴었지요.

그래서인지 내가 '소금'이라는 단어에 꽂히다 보니 '소금 커피'라는 것도 새삼스레 눈에 보이더라고요.

한 번은 마셔 봐야지 생각하면서도 아직 기회가 없네요. ^^

 

날이 쌀쌀해지면 가끔 초코파이를 따뜻하게 데워 먹고는 하는데, 소금을 뿌려봤어요.

 

준비물;   초코파이, 꽃소금

 

음~ 어떤 맛일까나~

 

전자레인지 가능한 접시에 소금 고루 깔고

 

초코파이 얹고 소금 또 조금 뿌리고

 

초코파이 상태 봐가며 10~20여 초 돌렸어요.

 

 

단 내 폴폴♨

 

소금 초코파이

소금의 짠 맛과 따끈함 때문에 단 맛이 몇 배는 화르르르 올라와요.

 

뜨거운 아메리카노와 먹으니 내 입맛에는 참 잘 어울리네요.

단짭단짭과 쌉쌀함의 어울림.

 

겨울에 어울리는 맛인 듯합니다.

 

전자레인지 소금 초코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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