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타리 버섯 초고추장 무침, 새콤달콤이 땡기는 계절

밑반찬술안주|2025. 3. 24.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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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타리버섯 초무침

새콤달콤한 맛이 땡기는 계절이에요.

 

없던 입맛도 생기게 해주는 간단한 밑반찬, 고기반찬 부럽지 않은 느타리버섯 초고추장 무침입니다.

 

재료;   느타리 버섯, 초고추장(고추장+식초+설탕), 양파, 당근, 소금, 고춧가루, 깨소금

 

두꺼운건 반으로 갈라가며 버섯을 두 세 가닥씩 떼어내요.

뿌리는 따로 자르지 않았어요.

 

먼지만 씻어 내는 느낌으로 물에 얼른 한 번 헹구고

 

소금 넣은 끓는 물에 잠깐 데쳐서

 

찬 물에 샤워 시킨 뒤

 

체에 받쳐 물기 빼는 동안 양파, 당근 채 썰었어요.

버섯 물이 덜 빠졌으면 두 손으로 살짝 짜요.

 

시판용 초고추장이 있어서 사용했는데, 식초나 설탕을 입맛에 맞게 더 보충해요.

먹음직한 색과 칼칼함을 위해 고춧가루 조금 넣었고 깨소금도 넣었어요.

 

식초와 참기름이 어울리지 않는다고들 하는데, 참기름 조금 넣어도 저는 좋더라고요.

(이번엔 넣지 않았지만요)

 

 

새콤 달콤 쫄깃, 느타리버섯 무침

 

한 번 먹을 만큼씩만 바로바로 만들어 먹는 게 가장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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