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 장아찌, 부추 향이 싫다면 강력 추천
밑반찬술안주2025. 5. 7. 08:20
반응형
부추장아찌 만들기
장아찌 만들기와 그 맛에 빠져 있는 요즘, 이젠 별별 장아찌를 다 만들어 먹고 있어요.
(혹시 이미 드시고 있는 분이 있을 수도...)
오이김치 담그고 남은 부추로 장아찌를 만들었습니다.
재료: 부추, 간장, 설탕, 식초, 물
장아찌 국물은 간장 1, 설탕 1, 물 1 넣고 팔팔 끓으면 불 끄고 식초 1 넣고 식혀요.
양념의 비율은 입맛에 따라 조절하는데, 저는 이렇게 저렇게 다 해 봐도 이 비율이 가장 맛있더라고요.
식초 양을 약간 조절하는 정도.
부추 뿌리 쪽과 시든 잎 정리하고 잎사귀 끝 부분 시든 것도 잘라서 여러 번 깨끗이 헹궈 물기 빼요.
한 입 크기로 잘라서 보관 그릇에 담아 가며 장아찌 물을 부어요.
김치 담그고 남은 거로 시험적으로 담가 보는 거라 양이 많지 않아요.
누를 만한게 없어서 나무젓가락 물에 한번 팔팔 끓여 끼웠어요.
오전에 담가 저녁 식사 때 먹었는데, 벌써 맛이 들었어요.
식감 살아 있어 아삭하고 맛있어요.
특히 향 때문에 부추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데, 간장 때문인지 먹기 훨씬 편해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