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소보루 덮밥, 다양하게 변형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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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요리, 덮밥, 냉파 냉털에 좋은 메뉴, 자투리 재료 처치

 

들어간 재료에 비해 있어 보이는 한 그릇 요리예요.

꾀만 잘 쓰면 설거지 거리도 많이 안 나와요.

그래서 자주 애용하는 메뉴입니다. ^^

 

들어가는 재료는 냉장고에 있는 거 아무거나 상관없어요.

오징어 아니어도 참치, 햄, 김치, 오이, 단무지, 먹다 남은 치킨 등등, 백가지로 변형 가능합니다.

 

재료;   오징어, 밥, 양파, 당근, 호박, 달걀, 김가루, 식용유, 소금, 참기름, 깨소금, 간장, 고추장, 설탕

 

딱 1인분만 만들거라 오징어도 조금만 데쳤어요.

나중에 채소류 볶아야 하니까 작은 프라이팬을 사용해 데쳐서 잘게 잘랐어요.

팬은 물로 한 번 헹구어 두고

 

밥 담을 그릇에 오징어에 고추장+설탕+깨소금(식초 취향껏) 넣고 비벼 따로 덜어 두고, 그릇은 한쪽에 잘 모셔두고

 

오징어 데쳤던 팬에 잘게 자른 양파, 호박, 당근을 기름 둘러 볶다가 소금+참기름 넣고 맛나게 볶아요.

 

팬에 공간 만들어 달걀에 소금 넣고 볶아요.

 

한쪽에 두었던 그릇에 밥 넣고 취향대로 간장이나 고추장, 소금 등 약간만 넣고 참기름과 깨소금 섞어 비벼 고르게 펴요.

 

주 재료 오징어로 가운데 덮고 나머지 재료들도 빈틈없이 덮어요.

 

 

새싹 채소와 깻잎은 있어서 얹은 거예요, 없어도 맛있어요.

콩나물 냉국 곁들여 먹었어요.

 

별다른 재료도 안 들어갔고 특별히 신경 쓰지 않아도 되는 조리 과정에 비해 200% 가성비 좋은 메뉴

한 번에 몽땅 비벼 먹던지 앞 쪽부터 살살 조금씩 비벼 먹던지, 어떻게 먹든 맛있습니다.

 

 

가지 탕수육, 가지가지한다 증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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