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부터 팥 앙금까지 직접 만든 딸기 찹쌀떡

간혹 씹히는 밥알이 매력

과일 찹쌀떡을 좋아하는데 한 번씩 사 먹을 때면  가격에 후덜덜덜

달달하니 맛은 물론 좋은데 진입장벽이 높아요. ㅎ

그래서 만들어 먹어요.

재료;   팥, 찹쌀, 딸기, 설탕, 소금, 물엿, 전분가루

전기밥솥으로 팥 앙금 만들기

딸기 씻어 물기 닦고

찹쌀 씻어 30여분 불린 뒤 달라붙지 않게 베보자기에 설탕 바르고 채반에 올려 찜 단추 꾸욱

설탕과 소금 넣어서  빵 반죽기로 반죽

알뜰 주걱에 물 묻혀 모아 가며 계속 반죽했어요.

한 김 식게 두고

팥 앙금으로 딸기 감싸기

이렇게만 먹어도 맛있을 듯 ^^

떡 반죽으로 감싸 전분가루에 굴려요.

쌀가루로 만든 것과 다르게 밥알이 씹혀 재미있어요.

달콤한 팥과 새콤한 딸기는 역시나 맛있구요.

사 먹는 것보다 맛과 식감이 떨어진다고 하고 싶지는 않아요.

직접 만든 것 나름대로 맛이 있으니까요.

제육 김밥, 냉파 냉털 하기 좋은 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