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고추 김 무침, 초간단 여름 반찬

밑반찬술안주|2020. 7. 31. 11:39

초간단 여름 반찬, 풋고추 김 된장 무침

 

풋고추가 여름에만 나오는 건 아니지만 어쩐지 이 반찬은 더운 여름날 얼음물 만 밥에 먹는게 제일 맛있는것 같아요. ^^

 

구수한 된장과 향긋한 김이 풋고추의 상큼한 맛을 잘 띄워주는.

 

고추를 쌈장에 푹 찍어 먹는것과 양념은 별 차이 없는것 같은데 이게 훨씬 더 많이 먹게 되는 건 왜일까요?

 

준비물;   고추, 조미김, 된장, 설탕 조금, 참기름, 깨소금

 

일반김, 조미김 다 괜찮아요.   유통기한 가까워 오는 조미김이 있어 소금 대충 털고 잘게 썰어 준비했어요.   일반김이면 불에 살짝 굽고 조미김이면 된장의 양을 잘 조절해요.

 

 

파란 풋고추와 빨간 청양고추 섞어 먹기 좋은 크기로 썰기

 

 

 

된장+설탕 조금

 

 

 

참기름+깨소금 넣고 된장 덩어리 없게 잘 버무리고

 

 

 

김 넣어 슬슬 비벼 마무리해요.

 

 

 

 

얼음물 만 밥만 준비하면 끝

아니면 뜨거운 밥도 OK

 

 

 

된장의 깊고 구수한 맛과 향긋한 김이 참 좋은 초간단 여름 반찬이에요.

 

 

풋고추 부각 

 

단호박 묵은지 찜, 다른 양념 필요 없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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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밑반찬 오이무침 깻잎김치, 불 안쓰고 만드는법

밑반찬술안주|2015. 7. 20. 07:02

이 더운날 불안쓰고 만드는 밑반찬 두가지, 오이무침 깻잎김치 만드는법 입니다.

 

가스불을 사용하지 않으니 덥지 않아 좋고, 오이나 깻잎 본래의 맛을 거의 그대로 느낄수 있어요.

 

가스레인지를 켜는 순간 '위로 열번 아래로 열번' 온 집안을 후끈하게 데워주는 보일러 역할까지 하는 이런 날씨에 지지고 볶는 반찬을 만든다는건, 요리하는 사람은 물론 멀쩡히(?) 앉아 있다가 뜬금없이 사우나실을 경험하는 식구들에게도 고문이에요. ㅎㅎ

 

칼질 몇 번과 간단한 양념만으로 만드는 오이무침, 깻잎무침.

땀빼지 말고 우아해져볼랍니다. ㅋㅋ

 

준비물:   오이무침 양념- 오이, 굵은소금, 고춧가루, 깨소금, 고춧가루, 파, 마늘, 액젓, 설탕 약간, 참기름은 선택

             깻잎무침- 깻잎, 간장, 생수나 육수, 당근, 양파, 참기름, 깨소금, 후추, 설탕 약간

 

오이는 굵은 소금으로 문질러 가며 깨끗이 씻어요.

 

위아래 꼭지는 잘라 버리고 너무 얇지도 두껍지도 않게 송송 썰어서

 

 

생으로 그냥 무쳐도 맛있는데, 이번에는 굵은 소금 뿌려 섞어 잠시 절였어요.

골고루 절여지도록 중간에 한 두번 뒤적여요 .

 

(오이가 절여 지는 동안 깻잎김치를 담그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어요.)

 

오이무침 만드는법

 

간이 적당히 배었으면 그냥 물기를 짜고, 세다 싶으면 찬 물에 얼른 한 번 헤구어 꽉 짜요.

면보에 담아 짜면 힘도 덜 들고 더 꼬들꼬들하게 짜집니다.

 

고춧가루, 깨소금, 고춧가루, 파, 마늘, 액젓, 설탕 약간 넣어 조물조물.

참기름은 넣어도 맛있고 안 넣어도 맛있고. ^^

 

 

깻잎은 식촛물에 잠시 담갔다가 흐르는 물에 두어번 씻어 휙휙 털어서 물기를 빼요.

 

깻잎 씻는법

 

간장, 생수나 육수, 당근, 양파, 참기름, 깨소금, 후추, 설탕 약간 넣어 양념장을 만들어요.

파, 마늘 넣는건 그때그때 저의 컨디션 (??) 따라 달라진다는~ ㅎ

 

깻잎무침 양념장

 

깻잎 한장 깔고 양념장 얹고 또 깻잎 위에 양념장.

계속 반복해요.

 

양념장과 깻잎이 딱 맞아 떨어 지면 기분 좋지만 양념장이 남거나 반대로 깻잎이 남으면 내 모자란 능력을 막 탓해요. --;;

 

깻잎김치 양념장

 

 

불안쓰고 만드는 오이무침, 깻잎김치.

너네들 참 고맙다 잉~

 

아삭아삭 신선한 오이무침은 온 가족이 잘 먹어요.

 

상콤한 향기 그윽한 깻잎김치는 우리 딸이 특히 좋아하구요.

더운 여름용 반찬으로는 이만한 메뉴도 없는것 같아요.

 

여름반찬

 

 살 덜 찌고 맛도 있는 다이어트 음식, 곤약 비빔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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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은오이, 노각 오이지 만드는법, 여름반찬 오이지무침

밑반찬술안주|2015. 7. 3. 07:03

늙은오이, 노각 어디까지 드셔보셨나요?

늙은오이 노각 오이지담그는법, 씹는 맛 최고인 오이지 무침 더 맛있게 만드는 방법이에요.

 

노각 생채로만 드셔 보셨다면 오이장아찌도 한번 담가 보세요.

파란 오이보다 더 씹는 맛이 좋은 오이지가 됩니다.

 

준비물:   노각, 굵은 소금, 무침양념(고춧가루, 파, 마늘, 참기름, 깨소금)

 

파란 오이 든지 노각 이든지 오이지 만드는 두가지 방법이 있어요.

소금물을 끓여서 뜨거운채로 붓는 것과, 물에 소금을 녹여 끓이지 않고 그냥 붓는 방법.

 

저는 끓여서 붓는 걸 좋아하는데, 오이가 무르지 않을 확율이 더 높고 씹는 맛도 조금 더 좋은 것 같거든요.

노각 오이지 만드는 방법도 동일해요.

 

시간이 지나 꺼내 보면 요로코롬 쪼그라져 있어요.

 

늙은오이

 

파란 오이도 그렇지만 늙은오이도 부피가 줄어 들어요.

껍질 벗기지 않은채로 쫑쫑 썰어서

 

노각

 

물에 30분 이상 담가 짠 맛을 뺀 후,

 

오이장아찌

 

꽉 짜는데, 면보를 이용해서 짜면 힘도 덜 들고 물기도 확실하게 빠져서 더 오도독 거리는 오이지가 되요.

고춧가루, 파, 마늘, 참기름, 깨소금에 입맛따라 설탕을 약간 넣어 조물조물 바락바락 무쳐요.

 

오이지담그는법

 

 

 

약간 거친듯 느껴지는 껍질이 특징인 노각 오이지.

일반적인 오이지와 비슷한 듯 아닌듯. 씹는 맛은 노각 오이지가 조금 더 좋게 느껴져요.

 

 

오이지 무침 만들고 나면 마무리는 꼭 이렇게~ ^^

무침 후 반찬통에 담을때 조금 남겨서 밥 한 숟가락 넣고 슥슥 비벼 오도독오도독 맛있게 먹는 맛, 최고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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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모피우스 2015.07.03 07: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약간 짭조롬하면서 아싹 씹히는 맛... 좋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70년 장인 손 맛 따라 만든 맛있는 오이지 무침 비법

밑반찬술안주|2014. 7. 8. 12:43

70년 부엌지기 노하우를 가지고 계신 우리 친정 엄마표 오이지 맛있게 무치는 비법 두 가지를 공개합니다.

연세가 드셔서 가끔 음식이 좀 짤때도 있지만, 여전히 엄마의 음식은 맛있어요.

엄마가 만드신 오이지를 엄마의 코치 따라 무쳤습니다.

 

맛있는 오이지 무침 만드는 두 가지 포인트, 믿고 먹는 70년 손맛입니다. ^^

 

준비물;   오이지, 고춧가루, 파, 마늘, 고춧가루, 깨소금, 참기름, 설탕 약간

 

빨리 썰려고 오이지 두개를 한 꺼번에 썰다 보니 그것도 속도가 안나서,

 

오이지 무침 맛있게 만드는 방법

 

세 개를 나란히 놓고 착착착착~

약간의 짜고 꾸리한 냄새가 솔솔 풍겨옵니다. ㅎ

 

 

생수에 30여분 담그는데, 중간에 두 세번 물을 갈아 줘요.

오이지 한 개를 집어 먹어 보아 간이 적절하면 물을 따라 버리고

 

 

여기서 비법 하나!.

오이지를 면 보자기에 담아 꽉~ 아주 꽉~ 짜줘요.

짜고 나면 손이 부들부들 떨릴 정도로 꽉 짜요.

 

 

비법 둘!

양념에 약간의 설탕이 들어가야 엄마 손맛 오이지가 돼요.

우리 엄마가 넣으래요. ^^

 

 

 

설탕과 준비된 양념 넣고 조물조물 무쳐요.

 

오이지 맛있게 무치기

 

 

 

씹는 맛이 정말정말 좋은 오이지 무침.

여름이 좋은 몇 안되는 이유 중 하나, 오이지 무침이 있다는 거.

 

오이지 무침

 

 

엄마가 담근 오이지를 엄마가 가르쳐 준대로 무쳐서 더욱 맛난.

물 말은 밥에 이 오이지 무침만 있으면 완전 해피~~

 

친정 엄마표 오이지 무침

 

 

무친 오이지를 한 주먹 남긴 후 반찬 그릇에 담아 놓고, 밥 한 숟가락 넣어 슥슥 비벼 먹으면,

궁상스러워 보이지만 나는 좋아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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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BlogIcon Zoom-in 2014.07.09 00: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이지무침! 이것도 여름 밥도둑이죠.^^

  2. BlogIcon 부지깽이 2014.07.09 07: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에겐 밥도둑이 너무 많은게 문제에요. ㅜ.ㅜ

    시원한 수요일 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