팥빙수 재료가 식빵속으로, 팥빙수 샌드위치

간식도시락|2020. 7. 22. 10:53

팥빙수? 아니 팥빵수 ㅎ

빙수 재료가 식빵속에 쏘옥, 팥빙수 샌드위치

 

하아~

이름을 어떻게 붙여야할지 모르겠어요.

얼음이 안들어 가는데 팥빙수 샌드위치라고 하기도 뭐하고, 빙수 빼고 이름을 붙이자니 팥빙수와 전혀 연관성이 안 보이고...

 

에라 모르겠다요, 그냥 팥빙수 샌드위치 ㅎ

 

준비물;   식빵, 팥빙수 속 재료(팥, 젤리, 떡, 콩가루, 초코시럽, 연유 등등)

 

시럽 대신 잼도 좋구요 있는대로 넣으면 되요.

 

 

식빵에 팥 바르기.   되도록 팥알갱이만 건졌어요.

 

 

젤리와 떡

 

 

연유와 시럽

 

 

콩가루

 

 

 

엄청 부드럽고 달콤하고 촉촉해요.

 

 

온통 달달한 것들만 넣었으니까요.

당 떨어질때 하나씩 만들어 먹으면 힘이 불끈!  기분 업!

 

 

빙수기 없이 팥빙수 만들기, 올 여름은 이거닷!

 

댓글()

시원한 맛 수박 샌드위치

여름 한정판, 시원한 수박 샌드위치

 

오랜만에 요리하는 아빠표 간식입니당~

지난번에는 참외를 넣고 만들더니 이번엔 수박을 넣어 샌드위치를 만들었네요.

 

참외 샌드위치도 맛있었는데 수박 역시 '올~~' 입니다.

우리 딸은 맛있다는 말 대신 묘한 중독성이 있다며 한쪽을 가지고 갔어요. ^^

 

준비물:   수박, 식빵, 치즈, 양상추, 달걀, 머스타드 소스

 

수박은 식빵 크기와 비슷하게 잘라 씨를 빼 두었어요.

 

수박 요리

 

소금 약간 뿌려 달걀 부쳤구요.

 

 

식빵은 구웠습니다.

 

 

양상추 씻어 물기 쫙 빼면 재료 준비는 끝.

 

 

식빵 깔고 치즈 올리고 달걀 얹고

 

 

물기 많은 수박은 가운데

 

 

양상추 얹고 머스타드 소스 뿌려 식빵 덮으면 완성.

순서와 속재료는 마음대로 넣어도 되는데, 수박은 재료들 가운데에 얹어야 식빵이 젖지 않아요.

 

 

 

한입 베어 물면 수박물이 가득 나와서 따로 음료를 마실 필요 없어요.

시원하게 단 맛이 정말 좋네요.

 

 

기특기특 우리 남편 ^^

마무리 설거지 까지 다했다는 건 안 비밀~

 

수박 샌드위치

 

수건 삶은 것처럼 냄새 없이 깨끗하게 세탁하는 법

 

댓글()

밥버거, 밥 샌드위치 만들기, 찬밥 기막힌 활용법

밥버거 밥샌드위치 만들기, 남은 찬밥 맛있고 기특한 재활용법 입니다.

밥버거나 밥샌드위치는 거의 백발백중의 인기 메뉴에요.

남은 밥 재활용 법의 거의 맨 꼭대기를 차지할 만큼의 좋은 방법이기도 하고요.

 

간단하게 세가지 재료만 넣었지만, 소식하려 애쓰는 대학생 딸도 두 덩더리(??)를 눈깜짝할 새에 해치웠다는 풍문이 떠돌고 있어요. ^^

 

준비물;   밥, 상추, 달걀, 샌드위치 햄. 간장, 참기름, 소금, 식용유 약간, 마요네즈, 머스트드 소스

 

남은 밥이나 찬밥을 따뜻하게 데워 일회용 장갑 끼고 꽁꽁 뭉친 후 호떡처럼 동그스름하게 펴요.

힘 주어 눌러 가며 만져야 조리 과정중에 밥이 흐트러지지 않아요.

 

기름 약간 두른 팬에 밥을 올리고 간장과 참기름을 섞은 기름장을 한 쪽에만 발라 앞 뒤로 구웠어요.

 

 

밥이 구워 지는 동안 속재료를 준비.

상추 씻어 물기 탈탈 털어 제거하고, 소금 약간 넣어 달걀 부쳐 밥이나 햄 크기에 맞춰 자르고, 샌드위치 햄도 앞 뒤로 슬쩍 구웠어요.

이렇게 딱 세가지만 준비했어요.

 

샌드위치 재료

 

마요네즈와 머스터드(상황따라 케첩이나 돈까스 소스 등 아무거나 가능)도 밥 위에 바르든,

 

 

속재료에 바르든 상관 없어요.

속재료 차곡차곡 올리고 나머지 밥으로 뚜껑 덮어 마무의리.

 

 

 

바삭하고 상큼한 밥버거, 밥샌드위치.

맛이 없을래야 없을 수가 없는.

 

밥샌드위치

 

이렇게 두 개를 만들었는데, 밥이 거의 두 공기는 들어갔어요.

찬 밥 없애는데 정말 짱 인듯해요.ㅎ

반찬 하기 귀찮은 날도 역시 안성맞춤 메뉴이고요.

 

밥버거 만들기

 

엄마는 만들기 간단해서 좋고, 아이들은 맛있어서 좋은 상부상조 한끼 메뉴입니다. ^^

 

찬밥 활용

 

밤 맛있게 삶는법, 벌레 먹은 밤 고르는 방법 부터 밤 삶는방법 까지

피곤할때 좋은 비타민 김밥, 비타민 양이 고추의 70배

호박 부침개, 간식&술안주 둥근 호박 적양파 부침개 맛있게 부치는 법

 

댓글()

치사 빤쓰 이중국적 토스트 샌드위치

유효 기간이 지난 채로 냉장고에서 유배 중인 식빵을 꺼냈어요.

어떻게 잡아먹어 줄까~~ ㅎ

 

쉬운 재료들을 몽땅 꺼내 요리 놀이를 시작해요. ^^

 

 

준비물;   식빵, 오이, 양배추, 당근, 달걀, 마요네즈, 케첩, 머스터드, 소금 약간, 지짐용 기름

 

 

오이와 당근과 양배추를 채 썰어요.

 

 

 

식빵에 마요네즈를 얇게 펴 바르고, 채 썬 채소를 얹은 후 케첩과 머스터드를 뿌려요.

역시 마요네즈를 한 면에 바른 식빵으로 덮어서

 

 

 

소금 넣어 풀어 놓은 달걀 물에 풍덩 담갔다가

 

 

 

기름 둘러 달궈진 팬에서 앞 뒤로 구워내요.

달걀때문에 쉽게 타니까 조심해요.

 

 

 

 

목에 두르려고 산 스카프 깔고 한 장. ㅎ

 

 

 

부드러운 식빵 속에 아삭한 채소가 들어 있어 이중국적이에요.

졸지에 치사 빤쓰 토스트가 됐어요. ㅎㅎ

 

 

 

길거리 토스트와 재료는 비슷하지만,

식감은 다르다는.

 

혹시 빵 가장자리로 채소가 비어져 나올까 걱정 되서 속을 가운데로 몰아 넣었더니,

울 딸이 마치 파는 토스트 같대요,

속이 조금 들었다고. ㅋㅋ

 

 


댓글()
  1. BlogIcon THE성형외과 2013.10.21 09: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간식으로 먹으면 맛있겟네요

  2. BlogIcon S매니저 2013.10.21 16: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조 남은 식빵있으면 한번 만들어봐야겟어요.ㅎ
    맛나보이네요.ㅎ

  3. jh31312 2013.10.21 22: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샌드위치좋아요~^^맛있겠네요

작은 폭발이 일어나는 것 같아, 양파링 햄버거 ^^

햄버거에 양파를 꼭 넣고 싶은데 양파가 없다면?
혹은 바삭한 햄버거를 안 먹어 봤다면?
묘한 맛의 매력이 다 먹은 후에도 길이길이 남는 햄버거가 궁금하다면?

사실은 문득 양파링이란 과자를 보고 햄버거에 양파 대신 넣어 보면 어떨까 해서 만들어 본 모닝빵 햄버거에요.
의외의 맛과 씹는 맛에 아이들도 놀라고 나도 놀랐답니다.


준비물;   모닝빵, 달걀, 양파링, 상추 몇 잎, 소금 약간



일반 양파링은 눈을 씻고 찾아 봐도 없어서 구운 양파링으로 대신했어요.

 


달걀 2개를 팬에 넣고 소금 뿌려, 대충 스크램블 해 가며 삼등분으로 나누어 놓고


빵은 반으로 갈라 놓아요.

 



빵에 상추 -  양파링 - 달걀 - 빵순으로 올려요.

 


 


매운맛 스윙칩도 감자 대신으로 넣어 봤어요.

 




눈 깜빡 할 사이에 뚝딱!
아이들의 호기심을 100% 자극하고, 100% 충족 또한 자신합니다.  ㅎㅎ

 



바삭 씹히는 이 햄버거의 묘한 매력을 말로 표한 방법이 없네요.
안타리깝넹 ….
오래 가는 이 뒷 맛은 또 어떻구요.

양파링과 함께 한 입 베어 물면, 햄버거가 다 그렇겠거니 하고 준비하고 있던 입 안에서 작은 폭발이 일어 나는 듯한 느낌이 들어요.
아~ 물론 저만의 느낌일 수도 있습니다. 우헤헤헤헤헤~

 


바삭한 과자 맛이 그만큼 신선하게 다가옵니다.

스윙칩 넣은 이 것 또한 맛이 있으니, 앞으로 과자를 햄버거나 샌드위치에 종종 애용해야 겠어요.

 



신기하고 재미 있고 맛도 있고, 바삭함에 입 속까지 즐거운 양파링 햄버거거거거거거~ ^^

댓글()
  1. BlogIcon 연한수박 2012.03.01 08: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독특한 맛일 것 같아요^^
    과자가 들어간 햄버거 ㅋㅋㅋ

  2. BlogIcon 가람양 2012.03.01 08: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과자가 들어간 햄버거라.. ㅎㅎ

    재미있겠어요 ^^

  3. BlogIcon 주리니 2012.03.01 09: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과자를 넣어서요?
    정말 생각지도 못한... ㅋㅋ
    어떤 폭팔이 날지 궁금해집니다.

  4. BlogIcon 행복한요리사 2012.03.01 10: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특별한 햅버거네요~
    행복한 3월 되세요. ^^

  5. 대한모황효순 2012.03.01 14: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이거 였구낭~~
    부지깽이님은 생각 하시는게
    항상 남다르심요.^^

    • BlogIcon 부지깽이 2012.03.02 09: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런가요? *^^*

      오늘 입학식 가시나요?
      울 아이 학교는 입학식 끝나고 바로 수업이 6교시까지 있어 안가는 부모님들이 많아, 저도 안가려고 해요.
      아마 맏이와 막내의 차이도 있겠지요? ㅎ

  6. BlogIcon 하랑사랑 2012.03.01 22: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진짜...특별한 햄버거네요 ㅋㅋㅋ
    역시나 부지깽이님의 창의력은 ㅋ

  7. BlogIcon 저녁노을 2012.03.02 00: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맛있어 보입니다.

주머니에 팥이 한가득, 액받이 포켓 샌드위치 ㅎ

팥을 아주 많이 좋아하는 남편을 위한 쫀득한 샌드위치에요.
채소나 과일을 넣은 샌드위치가 상큼한 맛이 있다면, 이 샌드위치는 든든함과 푸근한 한국의 맛(?)이 있답니다. ^^
팥이 조금 있어 빙수 팥처럼 삶아 만들었는데, 샌드위치 모양도 생각한 대로 나와 보람 있었어요.

팥은 성인병 예방 및 이뇨 작용, 붓기 제거 등 몸에 이롭기도 하지만, 귀신을 쫓는다는 의미도 있어 새로 시작하는 날인 동지에 팥죽을 쑤어 먹어요.
해품달이 인기 절정인 만큼 따라쟁이 저는 액받이 샌드위치라고 이름 붙여 보아요. ㅎㅎ
액받이가 아니라 액반사인가???

준비물;   빙수팥(팥, 설탕, 올리고당, 소금), 식빵, 찹쌀가루나 인절미


팥 삶는 사진이 있는채로 카메라를 포맷해 버리는 바람에 휘리릭~ 날아가버렸지만, 과정이 간단하니 말로도 다 설명 되요.
하룻밤 정도 불린 팥을 우르르 한 번 삶아 물을 버리고 다시 새 물을 받아 푹푹 끓이다가, 팥이 뭉개지며 거의 삶아 졌을때, (입맛에 따라 다르겠지만)팥의 3분의 2쯤 되는 양의 설탕과 윤기를 위해 올리고당 약간, 소금 조금을 넣고 조리면 되요.



현미찹쌀 가루를 걸죽하게 물에 개여

 


기름 조금 두른 팬에 구웠어요. 인절미도 괜찮아요, 얇게 펴 가며 구워요.

 



포켓 샌드위치를 만들땐 식빵을 전자렌지에 20여초 돌리면 빵이 말랑해져서 가장자리가 잘 붙어요.
말랑한 빵 위에 찹쌀전 올리고 원하는 만큼 팥을 올려

 


뚜껑을 덮어 꾹 눌러 모양을 만들었어요.
도구가 없으면 식빵 테두리를 자른 후 포크로 가장자리를 돌려 가며 꼼꼼히 눌러 주면 돼요.

 




팥 싫어 하는 분은 보기만 해도 살짝 질릴것 같은 빵빵한 주머니 팥 샌드위치.
팥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와우'! ^^

 


빨간 원안에 찹쌀전이 보이시나요?
먹을때 쫄깃함이 끝내줘요.

 



팥넣은 빵을 좋아하고 맛있다는 것도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환상적 찰떡 궁합인 줄 처음 알았어요.
팥 홀릭이신 분들에게 강력 추천합니다. ^^

모든 잡귀 훠~이 가거라.
걱정 근심도 훠~이.

댓글()
  1. BlogIcon 담빛 2012.02.23 09: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붕어빵이 생각났어요^^
    찹쌀전 들어가서 쫄깃한 식감이 있어 더 좋을거 같네요^^

  2. BlogIcon 나와유오감만족이야기 2012.02.23 09: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맛있겠네요. 색다른 맛이 느껴질 것 같아요.^^

  3. 호빵마미 2012.02.23 09: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팥샌드위치라~~정말 맛도 있고 몸에도 좋겠는데요~~
    역시 고정된 틀에서 벗어나면 보다 맛있는 맛이 연출되나봅;다~~ㅎㅎ

  4. BlogIcon 행복한요리사 2012.02.23 10: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지꺵이님!
    의미있는 샌드위치네요~~
    남편분께서 맛있게 드시고
    하시는 모든일!
    잘 되셧으면 합니다. ^^

  5. BlogIcon 비바리 2012.02.23 10: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머나.귀엽군요.
    ㅎㅎㅎㅎ
    액받이샌드위치라...
    의미 또한 좋습니다.

  6. 그린레이크 2012.02.23 11: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팥과 인정미와 빵을 한꺼번에~~~
    전 샌드위치 틀 넘 맘에 드는걸요~~
    저두 하나 장만해야 할까봐요~~
    제가 팥을 무진장 사랑한답니다~~~

  7. BlogIcon 주리니 2012.02.23 15: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샌드위치를 이런 식으로 만들어도 괜찮나봐요?
    늘 획기적이세요. ㅋㅋㅋ
    팥이 쫀듯거릴 것도 같습니당^^

  8. 대한모황효순 2012.02.23 17: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왕~~
    신기하다.ㅎㅎ
    요런 방법으로 만드실 생각을
    하시다뉘~~
    생각이 참말로 좋으심요.ㅎㅎ

화가 가라 앉지 않을땐 파전 샌드위치

쪽파가 한 참 싸더군요.
쪽파를 보면 파전이 생각나고, 파전이 생각나면 막걸리가 생각 나고, 막걸리가 생각나면 풋고추와 된장이 생각나고....
워~워~
'원숭이 엉덩이는 빨개 빨개면 사과 사과는 맛있어 맛있으면 바나나~~'
어릴적 연상 놀이를 하는 것도 아니고, 이제 상상은 그만~ ^^

파전에 막걸리 말고 빵을 곁들여 먹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생각나는 대로, 떠오르는 대로 다~ 만들어 먹습니다, 저는. ㅎㅎ


준비물;   쪽파, 칵테일 새우, 옆으로 길~쭉한 브라운 브레드, 달걀, 소금, 지짐용 기름


먹을때 마치 김밥 한 줄을 통으로 들고 먹으면 쭉 빠져 나오는 시금치 모양을 연출하지 않기 위해서, 쪽파를 적당한 크기로 잘랐어요. 칵테일 새우는 씻어 소금 약간 뿌렸구요.

 



달걀을 소금 섞어 풀어 달궈진 팬에 부어 길쭉한 직사각형으로 모양을 잡고, 썰어 놓은 모양 그대로 파를 엊고 새우를 솔솔 뿌려요. ㅎ
숟갈로 달걀물을 위에 끼얹어 직사각형 모양을 잡으며 앞 뒤로 익혀내요.
파전이 익는 동안 빵은 일회용 봉투에 담아 전자렌지에 잠깐만 돌려 따뜻하게 데웁니다.

 






이 날은 허겁지겁 만드느라 케찹과 머스터드로 소스를 대신했지만, 다음에 만들땐 새콤 달콤 간장 소스를 걸쭉하게 만들어 사용하려고 합니다.
사진을 다시 봐도 역시 소스가 아쉽네요. ㅠ

 




두툼한 파전이 빵속으로 go go~~~

 




살캉살캉 씹히는 쪽파도 맛있고, 탱탱한 새우살도 빵과 어우러지며 맛있어요.

 



파의 효능 중에 흥분이 가라앉지 않을때, 다시 말하면 '열' 받았을때 파를 고아 먹거나 된장에 찍어 먹으면 도움이 된다고 하는 대목이 눈에 확 들어옵니다.
앞 뒤 안 재고 흥분 잘 하는 저를 위해 쪽파 두어 단 사 놓아야겠습니다. ㅎㅎㅎ

댓글()
  1. 2011.10.21 07: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부지깽이 2011.10.22 07: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지금 이곳은 느긋한 토요일 아침입니다.
      모두 각자 할일이 있지만, 주말이라는 이름이 마음만은 여유롭게 만드네요.

      좋은 날 되세요. ^^

  2. BlogIcon 왕비마마 2011.10.21 07: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머머~
    파전으로 샌드위치라~
    요녀석이 제대로 퓨전인걸요~ ^^

    울 부지깽이님~
    기분 좋~은 하루 보내셔요~ ^^

  3. BlogIcon 가람양 2011.10.21 07: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초고추장 소스는어떨까요?

    전에 저희 고등학교 앞에 파전집은 소스로 초고추장 줬는데..

    맛있었는데.. +.+

    • BlogIcon 부지깽이 2011.10.22 07: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하~ 그것도 괜찬겠네요.
      다음엔 간장과 초고추장 소스, 두 가지로 만들어 먹어야 겠어요. ^^

      가람양님, 즐거운 주말 되시와요.

  4. BlogIcon 유키no 2011.10.21 07: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헐 ㅋㅋ 파전 센드위치

    너무 독특한데요 ^^ 잘보고 갑니다.

  5. BlogIcon 귀여운걸 2011.10.21 07: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파전과 샌드위치의 새로운 만남이네요~~
    아이디어 짱!! 더 맛있을꺼 같아요^^

  6. BlogIcon Captain Lee 2011.10.21 07: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잠시 들이어봅니다
    고은 하루 되세요
    오늘도 행복 하세요

  7. BlogIcon 안달레 2011.10.21 08: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ㅎㅎㅎㅎㅎㅎ

    어떻게 파전을 빵사이에 집어넣을 생각을 하신거죠? ㅎㅎㅎ
    너무 기가막힙니다.!!!! 나중에 식빵에라도 꼭 한번 해먹어 보고 싶습니다. ㅎㅎㅎ

  8. 그린레이크 2011.10.21 08: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파전을 샌드위치로~~대박인데요~~
    왜 이생각을 못했을까나~~
    빵 한입 물면 파가~~쭉 딸려 올것같아요~~~ㅎㅎㅎ

  9. BlogIcon 저녁노을 2011.10.21 08: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ㅎㅎ맛나 보여요

  10. BlogIcon 세미예 2011.10.21 09: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가 오니 더 파전 생각이 납니다.
    잘보고 잘먹고 갑니다.

    • BlogIcon 부지깽이 2011.10.22 07: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사시는 곳은 비가 오나보군요.
      이 곳은 어젯밤 사이에 조금 내렸나 봅니다.
      새벽에 창문을 열고 보니 땅이 촉촉히 젖어 있네요.

      편안한 주말, 파전에 막걸리 한 잔 즐기시는 여유가 있으시길요. ^^

  11. BlogIcon ★입질의 추억★ 2011.10.21 10: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색다른 샌드위치로군요~
    기분좋은 금욜 되세요^^

  12. 대한모 황효순 2011.10.21 10: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퓨전이당~~~
    저걸루 막걸리 한잔을
    해줌 쵝~~오 일듯 합니당.^^

  13. BlogIcon 하늘엔별 2011.10.21 11: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화가 싹 가라앉을 것 같습니다. ^^

  14. BlogIcon kkolzzi 2011.10.21 11: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호호...이거 완전 창의적인 음식인데요.^^

  15. BlogIcon 복돌이^^ 2011.10.21 12: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요거 맛이 어떨지 진짜 궁금해 지네요..^^

    행복한 하루되세요~

  16. BlogIcon 사랑퐁퐁 2011.10.21 13: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거야말로 진정한 퓨전음식이네요.
    맛나겠어요. 파전,파김치..다 좋아하는데..
    냠냠..먹고싶당^^

  17. BlogIcon 주리니 2011.10.21 15: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아~~ 저 이거 해 먹어야겠네요.
    엊그제부터 속상했던지라...
    막걸리 한사발 곁들이면 참 좋겠죠? ㅋㅋㅋ

    • BlogIcon 부지깽이 2011.10.22 07: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쩐지 주리니님과 알코올은 어울리지 않는다는....
      어제 올리셨던 그 일 때문이신가요?

      아이들 키우다 보면 별별일 다 있는 걸요, 뭐.

      아이들과 함께 마음 편안한 주말 되세요. ^^

  18. BlogIcon 철한자구/서해대교 2011.10.22 00: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파전과 빵의 조화라ㅋㅋ

    어울릴것 같지 않으면서도 입안에서 군침이 돌게 하는군요!!!ㅎ

불만 제로 샌드위치 ^^

간식도시락/도시락|2011. 8. 29. 06:47
먹어 본 사람은 모두 만족하는 샌드위치.
들어가는 소스에 따라 입 맛대로 골라 먹을 수 있어서 더 좋아요.
적어도 우리 식구들에게서는 모두 만족하다는 후기(??)를 들었기에 감히 '불만 제로 샌드위치'라고 이름 붙여 봅니다요. ^^

간단한 재료와 조리법조차 '불만 제로'인 돈까스 샌드위치입니다.

재료;   식빵, 돈까스, 소스는 취향대로(돈까스 소스, 케찹, 머스터드, 핫 소스 등등), 튀김용 기름

쉽고 간단하게 시판용 돈까스를 이용했어요.
기름 넉넉히 두른 팬에서 충분히 익혀 내서

 


식빵에 올려 원하는 소스를 뿌려요.

 


식빵 하나를 더 얹고 꼭 눌러 가장자리를 잘라내요.
샌드위치를 쉽게 만들 수 있다는 말에 넘어가 구입한 샌드위치 틀을 이용해 봤는데, 손에 익지 않아 그런지 모양이 제대로 안나오네요. ㅎ

 





이렇게 간단한 재료와 조리법으로 이렇게 맛있는 걸 먹을 수 있다는게 그저 신퉁하기만 해요.

 



각 소스에 따라 조금씩 달라지는 샌드위치 맛.
식빵의 부드러움이 느껴지는 순간 돈까스의 파삭함이 이어져 지루하지 않은 맛이에요.

 



온 가족 모두 만족했던 불만 제로 만족 100% 돈까스 샌드위치. ^^

댓글()
  1. 2011.08.29 06: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부지깽이 2011.08.30 08: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 좋은 치즈를 울 아그들은 안 먹어용~
      햄버거 먹을때도 큰 애는 빼고 먹는다는.... ㅜ

      아이들 입맛은 대부분 엄마 따라 간다더니, 내가 좋아하지 않아 안 먹고 안 먹였더니 계속 쭈욱 안 먹어욤. ㅜ

  2. BlogIcon 주리니 2011.08.29 06: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손에 익음 잘 될거에요.
    제가 샌드위치를 좋아해 저걸 사놓고
    꽉 눌러 손쉽게 만들어 먹는답니다.

  3. BlogIcon 돌이아빠 2011.08.29 06: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홍 정말 맛나겠어용~!
    불만제로가 될 수 밖에요! 보기에도 맛나 보이는데 먹어보면 얼마나 맛있을까요? ㅋ

  4. BlogIcon 하늘엔별 2011.08.29 07: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고~~~
    얼른 아침부터 먹어야 되겠군요. ㅎㅎㅎ

  5. 부크맘 2011.08.29 07: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침에 커피 한잔과 먹으면 간편하고 좋겠는데요..

  6. BlogIcon 가람양 2011.08.29 07: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빵안에 돈까스라....

    저도 불만제로 +.+

  7. BlogIcon 유키no 2011.08.29 07: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거 ㅋㅋ맛나겠는데요 그리고 나름 ㅋㅋ 배도 부르겠어요 ^^

    잘 보고 가네요

  8. BlogIcon 우리밀맘마 2011.08.29 07: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술입니다. ㅎㅎ

  9. BlogIcon 이쁜때지 2011.08.29 08: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밥보다 빵을 좋아하는지라 샌드위치 넘 좋아합니다.
    아웅~ 맛나보이네요...
    단지 시판용돈까스를 이곳에서 찾기가 쉽지 않은데...
    직접 튀겨볼까요?? ^^

  10. BlogIcon ★입질의 추억★ 2011.08.29 10: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핫..오늘도 안들어오면 궁금해서 못베기는 제목센스예요~
    요거 아주 맛나겠는데요 ㅎㅎ

  11. BlogIcon 복돌이^^ 2011.08.29 12: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ㅎ 불만제로네요...^^ 너무 맛나겠어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

    • BlogIcon 부지깽이 2011.08.30 08: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른 아이 남자사람 여자사람 다 좋아할 만한 간식이라고 소심하게 말씀드리는 바입니다.
      입맛들이 워낙 다양해서리 강력히 주장은 못하겠어요, 호호호호호.

  12. BlogIcon 소잉맘 2011.08.29 13: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모양은 조금 다르지만 파우치커팅기 있어요^^
    두번인가 사용하고 구석으로 고~고~ 한것 같아요~~
    가장자리가 잘 눌러지면 아이들에게는 너무 편안한 샌드위치가~
    아이들 뿐 아니라 누구에게나 불만제로겠는데요

    • BlogIcon 부지깽이 2011.08.30 08: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히히힝~ 사용 설명서에 빵을 따뜻하게 해서 만들라고 되어 있는걸 무시하고 그냥 눌렀더니 잘 안 붙네요.
      빵을 렌지에 슬쩍 돌리면 되나요?

  13. BlogIcon 저녁노을 2011.08.29 13: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배워가요~

  14. BlogIcon +요롱이+ 2011.08.29 14: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호~ 맛잇어 보여요 ㅎ
    저도 도저언~ ㅎ

  15. 오붓한여인 2011.08.29 15: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비슷한게 있는데 어디로 쳐박혀있는지모르겠네요.
    저도 해보고잘안되서..
    빵을 전자렌지에 살짝 어쩌구 하던데.

    • BlogIcon 부지깽이 2011.08.30 08: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빵을 봉지에 담아서 살짝 돌리면 될까요?
      저거 사는 날 엄마네 잠깐 들려서 앉아 있는 동안, 짐 줄인다고 포장지를 슬쩍 한 번 읽어 보고 뜯어 버리고 내용물만 가져 왔더니, 사용법이 가물가물.... ㅜ

감자전으로 만든 미스터 심플 샌드위치

유통 기한의 압박에 애물단지처럼 보이는 식빵을 처치하려고 아주 큰 맘 먹고 움직였는데, 적당한 메뉴가 떠오르지 않았어요.
잼도 있고, 달걀 옷 입혀 구워내는 방법도 있지만 두 가지 방법엔 많이 먹을 수가 없다는 단점이 있지요.
식빵이 많이 남았거든요. ㅎ

맛은 물론이고 담백해야 많이 먹을 수 있을 것 같아, 좀 귀찮긴 하지만 감자전을 샌드위치 속으로 이용해 보기로 했어요.

재료;   식빵, 감자, 양파, 소금, 부침용 기름

준비~ 시~ 작!
감자전 만들때 처럼 강판에 감자를 갈아 체에 받쳐 물기를 빼고

 


감자물은 가라 앉혀 윗물을 따라 버리고 앙금만 남겨, 체에 받친 감자와 소금, 잘게 썬 양파를 앙금과 골고루 섞어서

 


기름 두른 팬에 익혀 내고

 


테두리 잘라 낸 식빵에 감자전을 적당하게 잘라 얹어

 


요렇게 꼭꼭 눌러 마무리해서

 


기름기 없는 팬에 앞 뒤로 구워냅니다.
와~~  한 문장으로 설명 끝!!!  ^^

 




슈퍼주니어의 노래 '미스터 심플'처럼 복잡하지 않은 간단한 조리법과 맛입니다. ^^

 


따뜻할때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전해드리고 싶은 맛에 비해 사진들은 별로이지만, 달리 표현할 실력이 안되는게 아쉬울 따름입니다. ㅜ
꼭!!
따뜻할때 먹어야 제대로 된 맛이 납니다.

 


보이는게 다가 아니라는 걸 다시 한 번 알게 해준 '미스터 심플'샌드위치.
'풍부한 심플함' ?

 



시끄러웠던 매미 울음이 한 기운 떨어지것 처럼 들리네요.
더위가 빨리 지나길 바라는 제 귀에만 그렇게 들리는 걸까요?  ^^

댓글()
  1. BlogIcon 주리니 2011.08.18 09: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기발하시네요...
    어찌 식빵에 감자전을...
    와우~~

  2. BlogIcon 솔브 2011.08.18 09: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진~짜 맛있을 것 같아요!!!!!
    정말 독특하면서도, 아 제가 좋아하는 두가지 음식의조화라니!!

  3. BlogIcon 하늘엔별 2011.08.18 09: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감자전 샌드위치네요.
    간식으로 딱인데요. ^^

  4. BlogIcon 왕비마마 2011.08.18 09: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감자전도 맛보고 샌드위치도 먹고`
    요거요거 일석이조네요~ ^^

    울 부지깽이님~
    오늘도 상쾌~한 하루 되셔요~ ^^

  5. BlogIcon ★입질의 추억★ 2011.08.18 11: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완전 별미겠습니다~^^
    모처럼 화창한 날 잘 보내세요!

  6. 명연 2011.08.18 12: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감자전 샌드위치 참 맛있겠네요.
    저희 집도 식빵 두개 사다 놓은게
    썩어가고 있네요.빨리 먹어야 할텐데요.

  7. BlogIcon +요롱이+ 2011.08.18 13: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별미네요!! ㅎ
    맛이 너무 궁금해요 ㅎ
    잘 보구 갑니다!! ㅎ

  8. BlogIcon love버즈 2011.08.18 13: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진짜 맛있어 보입니다^^
    보고만 있어도 배가 부릅니다~ㅎㅎ

  9. BlogIcon 담빛 2011.08.18 14: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맏ㅁ이 어떨지 궁금한데요..
    이런 방법은 생각치 못했는데~+_+

  10. BlogIcon 소잉맘 2011.08.18 20: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짧은 설명과 사진이지만~ 풍부한 맛이란것이죠^^
    알겠어요~ 부지깽이님 만의 맛의 표현을 믿어요~전

다 얼려버리겠쓰~ 식빵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종류도 다양한 샌드위치.
빵의 종류에 따라, 혹은 속에 넣는 내용물에 따라 다양한 이름의 샌드위치가 만들어져요.
아이스크림 샌드위치도 드셔 보셨나요?

기막히게 맛있다고 자화자찬하며 먹다 보니, 이런~
비슷한 아이스크림이 슈퍼에도 있군요.
이름은 모르겠지만, 스펀지 케이크 비슷한 빵에 아이스크림이 샌드되어 있는....

에잉~ 몰러~
어쨌든 식빵 아이스크림 샌드위치는 내가 처음으로 만든 거니까, 뭐. ^^

재료;   식빵, 아이스크림이나 하드 종류

통에 들은 아이스크림을 잘라서 해도 되지만,  조그맣게 낱개로 포장 되어 있는 걸 사용하면 훨씬 쉽겠지요.
사진처럼 생긴 하드를 넣어도 좋구요.

 


막대기도 쉽게 잘 빠져요.

 


가장자리 자른 식빵을 밀대나 손바닥을 이용해 얇게 밀어서 아이스크림을 올리고 돌돌 말아 

 


랩으로 꽁꽁 싸서 하룻밤 냉동실에 얼려요.

 





먹을때 식빵이 부서지진 않을까 걱정을 했지만, 괜한 걱정이었어요.

 



식빵이 완전 촉촉해요.

 



한 입 베어 물때 마다 치아 뿌리까지 전해지는 시원함~

 



아이들에게 이렇게 인기가 좋을 줄 몰랐어요.
배부르게 시원한 훌륭한 여름 간식이에요.

 



으허허허헝~  다 얼려버리겠쓰~ 더위야 덤벼랏!!!!!!!

댓글()
  1. BlogIcon 왕비마마 2011.07.05 07: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니아니 울 아들이 식빵에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발라먹길래
    "뭐햇~!!!"요랬더니~
    요거요거 정말 요렇게도 즐기시네요~ ^^:;;
    아무래도 마마도 식구들 몰~래 함 해봐야할 듯~ ^^:;;

    울 부지깽이님~
    오늘하루도 시원~하게보내셔요~ ^^

    • BlogIcon 부지깽이 2011.07.06 06: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는 쌈싸듯이 식빵에 아이스크림을 싸 먹기도 해요. 다음에 한번 올려 보려구요. ^^
      계속 시원한 것만 찾게 되네요.

      시원한 날 되세요.

  2. BlogIcon 두자매이야기 2011.07.05 07: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거 요거 여름철 그만있겠습니다..
    시원한 샌드위치라..ㅋㅋㅋ
    잼있는 아이디언데요..^^

  3. BlogIcon ★입질의 추억★ 2011.07.05 07: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샌드위치속에 샤베트라니~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무척 좋아할꺼 같아요 ㅎㅎ

  4. 수정 2011.07.05 07: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빵이 촉촉하고 시원한 아이스크림 맛 나겠어요
    괜찬은 아이디 입니다
    행복한 날 되세요 ^^

  5. BlogIcon 저녁노을 2011.07.05 08: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오호...좋은걸요.
    잘 배워가요.

  6. BlogIcon 짱똘이찌니 2011.07.05 08: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헐~~~~~ 이런
    식빵에 아이스크림이라니
    대단한데요. ㅋㅋ
    식빵이 감싸줘서 녹지도 않겠어요.
    이거 보니
    전에 치즈 샌드위치 생각난다. ^^

  7. BlogIcon 좋은엄니 2011.07.05 09: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ㅎ
    소세지빵 같아용~~~~^^*

  8. BlogIcon 행복한요리사 2011.07.05 11: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식빵 아이스크림
    정말 신선합니다. ^^

  9. BlogIcon 하랑사랑 2011.07.05 11: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앗 이렇게 먹이면 줄줄 흘러서 먹이기 힘들었던것이 많이 해소가 되겠어요.너무 좋은데요.
    아이스크림 귀신인 딸내미가 아주 좋아라 하겠어요 ㅋㅋ
    여름의 별미가 될듯 ㅋ

  10. BlogIcon 자수리치 2011.07.05 13: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이거 특허내도 되겠어요. 아이디어 정말 좋씀다.^^

  11. BlogIcon 소잉맘 2011.07.05 13: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도 즐거운 만들기~^^
    저희 아이들에게도 해주어야 겠어요~

  12. BlogIcon 담빛 2011.07.05 13: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배도 채우고 더위도 물리치고~
    1석 2조겠어요^^

  13. BlogIcon 선민아빠 2011.07.05 15: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이거 아주 멋진데요~~ 저도 따라해봐야겠어요 ㅎㅎㅎ

  14. BlogIcon +요롱이+ 2011.07.05 15: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이거 팔아도 인기가 상당할 것 같아요 ㅎ
    너무너무 맛잇어 보여요 ! 그 맛이 궁금하네요 ㅎ

  15. BlogIcon 주리니 2011.07.05 22: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왜 빵집에서 판매하는 빵 중에
    속에 아이스크림이 담겨 있는게 있잖아요?
    꼭 그 비스무레해요. 하지만 만들기도 색도 훨씬 이쁘다는...
    집에서 간편히 재미나게 만들어 먹으니 좋겠어요.
    저도 따라해봐야겠네요^^

  16. BlogIcon NNK 2011.07.06 03: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빵속에 아이스크림 판매하는거
    저 그거 너무 맛있게 잘먹었는데 ㅎㅎ
    이 방법을 왜 생각못하였을까요
    바로 도전해봐야겠어요 ^^

앙큼한 샌드위치, 네 속을 보이렷다~

스파게티나 짜장면 등을 만들 때 양념과 국수의 양이 딱 맞아떨어지면 좋으련만, 운 좋게 그런 날이 있을 때도 있지만, 면이나 양념 둘 중의 하나가 남기도 해요.

소스가 모자라 냉장고에 1주일쯤 들어가 있는 스파게티면.
냉장고 열 때마다 거슬렸지만, 여건이 안 돼 애써 외면하다가 어제는 작정하고 요리를 했습니다.

스파게티를 다시 만들자니 양이 적어 1인분밖에 안 만들어지겠고, 면을 더 삶아 2인분을 만들자니 소스가 부족할 것 같고.

2분 30초쯤 생각 끝에 '속 감춘 앙큼한 샌드위치'가 떠올랐습니다. ^^

재료;   먹고 남은 스파게티 면, 케찹, 양파, 식빵, 슬라이스치즈, 피자치즈




(카메라 메모리를 두 개 사용하는데, 처음 과정이 찍혀 있던 메모리가 말썽을 일으켜 사진이 안 나와요.ㅜ)
꼬들해진 스파게티면에 끓인 물을 부어 잠시 두고, 케찹에 양파를 잘게 잘라 넣고 물기 뺀 면을 넣어 골고루 비벼요.

식빵 4면의 2cm 안 쪽 부분을 손가락을 이용해 꾹꾹 눌러 그릇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오목하게 만들어요. 뚜껑이 될 식빵도 마찬가지에요.


비벼놓은 스파게티면을 담고, 아이들이나 나나 그냥은 절대 안 먹는 슬라이스치즈를 가늘게 잘라 몇 가닥 얹은 후, 피자 치즈 듬뿍 올린후 파슬리 가루가 있으면 솔솔 뿌려 식빵으로 덮어 살짝 눌러줍니다.

 

기름 두르지 않은 팬에 올려 앞 뒤로 구워요. 뒤집을때 조심조심~




으악~
잠깐 한 눈 판 사이에 좀 과하게 구워졌어요. ㅜ
더 늦기 전에 꺼낸 게 천만다행입니다. ^^;;



흔히들 하시는 표현이 있지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해요~' ㅋ
하나더 곁들이자면, 바삭함과 쫄깃한 그 와중에도 스파게티면이 가닥가닥(??)씹히는 느낌이 새로웠습니다.

치즈가 녹아 내린 모습에 아이들이 "오~~~" 감탄을 합니다. ^^



한 조각이 남아서 식탁위에 두고 온 '앙큼한 샌드위치'가 생각나는군요. 쩝...

댓글()
  1. BlogIcon 소잉맘 2010.12.09 11: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희집에서도 가끔 해먹는~~파우치네요~^^
    전 저거 해먹으려고 가장자리 짤라서 붙여주는 기구도 구입했다죠~~~
    남겨진 샌드위치는 제가 대신 먹어드리께요~~아우 맛나겠당~~~
    언능가야쥐~~부지깽이님의 집으로 고고~~~ㅋㅋㅋ

    • BlogIcon 부지깽이 2010.12.10 11: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이런걸 파우치라도 하나요?
      저는 파우치라면 화장품 넣는 조금만 가방만 일컫는 건 줄 알았어요. ㅋㅋ

      그 가장자리 붙여 주는 도구, 저도 사고 싶어하고 있어요.
      아으~ 왜 이케 사고 싶은게 많은고얌!!!

  2. BlogIcon 건이맘 2010.12.09 11: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치즈가 많으니 너무 좋아보이는대요 ^^

    • BlogIcon 부지깽이 2010.12.10 11: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이들은 한 입 베어 물을때 쭈욱 늘어 나는 치즈를 무지 좋아 하잖아요. 저도 옆에서 막 손뼉 쳐요. ^^
      "와아~~~"
      이럼시롱... ^^

  3. 부크맘 2010.12.09 11: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 속은 못 보이옵니다...
    아니 되옵니다.
    아니 되옵니다...
    그리도 외치더니..
    결국은 속 보여주었네요...
    참 맛나 보여요..
    딸들이 치즈와 스파게티 참 좋아하는데...

  4. BlogIcon 하수 2010.12.09 12: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분 30초까지 생각을...^^
    식빵 남은 걸 냉동실에 넣어 놨는데 피자치즈가루 좀 써야겠습니다.

  5. BlogIcon 하결사랑 2010.12.09 12: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ㅋㅋㅋㅋ 독특합니다. 역시...
    우리 하랑이도 스파게티와 치즈 너무 좋아하는데...
    빵도 좋아하고...세개 묶어 놓으면 완전 좋아하겠군요 ㅋㅋ

  6. 이곳간 2010.12.09 13: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지깽이님.. 요거이 아주 독특하네요^^ 한끼 식사로 손색없겠어요..

  7. BlogIcon 담빛 2010.12.09 14: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스파게티의 놀라운 변신인데요~+ +

  8. BlogIcon pennpenn 2010.12.09 14: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목이 재미있어요~
    ㅎ ㅎ ㅎ

  9. Yujin 2010.12.09 15: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부지깽이님..정말 못말리는 요리고수님이세요...ㅋㅋ

    • BlogIcon 부지깽이 2010.12.10 11: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살짝 다른, 무언가 괴상한 요리들...

      요즘 곰곰히 생각해 보니 제가 만든 음식들은 정상적인게(ㅜ) 별로 없네요. 여러가지 생각을 하고 있답니다, 요즘..

  10. 조선의국모 2010.12.09 15: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우 저도 감탄입니다.

    남은 스파게티 면으로 조롷듯~앙큼~발랄한 샌드위치를 만드셨네요~ㅎㅎ

    부지깽이님에 기발하면서 잼있는 쿠킹타임 언제나~신선해 깜~놀입니다.ㅎㅎㅎ

    오늘도 행복이 가득한 그런하루 되시고요.^^*

  11. BlogIcon 아하라한 2010.12.09 15: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하...정말 아이디어 좋으신데요. 어떻게 이렇게 조화를 이룰 생각을 하셨는지..
    간식으로 애들에게 주면 정말 좋아 하겠습니다.

  12. BlogIcon 둥둥구름 2010.12.09 17: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이런 방법도 있네요^^ㅋㅋㅋ

  13. kim 2010.12.09 19: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리에 흥분을 감추지 못하는 흥부네가 3대에 덕을 많이 쌓아서나
    아마도 후엔 행복을 수백배로 아니 수만배로 만땅가득 받을 거구만요 ^^

  14. BlogIcon 라이너스™ 2010.12.10 08: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그냥 예술이네요.ㅠㅠ
    기발하면서도 너무 맛있어보입니다.^^

  15. 선민아빠 2010.12.10 09: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말씀하셔서 그렇지 저안에 속이 남은음식인줄은 아무도 모를꺼에요~ 짱입니다~

남은 떡볶이, 식빵에 멍석말이 당하다

"매운 떡볶이 파는데 알아놨는데, 사다 줄까?"
밤 8시 30분, 남편의 전화입니다.

오후 6시 30분 이후에는 되도록 먹는 걸 참기로 했지만, 매운 거 좋아하고 떡볶이도 좋아하는데다가 '매운 떡볶이'라는 말에 잠시 이성을 상실, 당연히 사오라고 했지요.
9시 20분이나 돼야 들어 오는 남편을 기다리며 정신을 차리고 생각해 보니, 조금만 사와야 내가 적게 먹을 것 같아 다시 전화합니다.
"나 많이 사오면 많이 먹게 되니까 조금만 사오지."
"이미 늦었음. 4천 원어치 샀어."

켁~
매워서 나 혼자 먹어야 할 텐데 그렇게나 많이 사다니, 이 아저씨가 정말.....

결국엔 남았어요.
매운 걸 매우 좋아하는 저도 먹고 나니 뒷목에 땀이 촉촉이 날만큼 맵고 맛있었지만, 양이 너무 많았습니다.

데워서 한 번 더 먹고도 남아서, 식빵으로 멍석말이해 버렸어요. ^^

재료;   (될수 있으면 매운)떡볶이, 식빵, 치즈



온 몸으로 맵다고 소리치는 빨간 떡볶이.
딱딱하게 굳어서 전자렌지에 1분쯤 데웠습니다.


식빵을 밀대나 손바닥을 이용해서 얇게 펴고, 치즈와 떡볶이를 올려요.
식빵 길이에 맞추려다 보니 떡볶이가 하나 반이 들어갑니다.
돌돌 말때 작은 떡이 빠지지 않게 조심해야 했어요.


조심조심 헐겁지 않도록 당겨 가며 말아서 달궈진 팬에 빵의 이어진 부분이 밑으로 오게 해서 돌려 가며 구워요.
기름을 조금 둘러도 되고 그냥 구워도 됩니다.
치즈가 녹으며 접착제 역할을 합니다.





촉촉한 '식빵에 멍석말이 당한 떡볶이' 입니다.



떡볶이는 죄명은 '너무 맛있어서 나의 뱃살에 커다란 도움을 준'죄! ^^
신기하게 멍석말이 당하더니 하나도 맵지않고 간도 적절해서 저의 작은 눈이 동그랗게 떠졌어요.
떡볶이가 자기 잘못을 알고 뉘우쳤나봅니다. ㅋㅋ



이런 치즈, 저는 좋아하지 않는데 치즈 냄새도 안 나고 부드럽고 고소한 맛만 나네요.
아마 떡볶이의 힘이겠지요?

댓글()
  1. BlogIcon 라이너스™ 2010.12.03 11: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멍석말이란 표현이.ㅎㅎ
    언어의 연금술사십니다.
    너무 맛나보여요^^

    • BlogIcon 부지깽이 2010.12.03 11: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사실 좀 잔인한 말이지만, 샌드위치를 만들고 보니 딱 그 단어가 떠올라서요. ㅋㅋ

      몸은 춥지만 마음은 활활 타는 목요일 되십시오, 꾸벅. ^^

  2. BlogIcon SaleHow 2010.12.03 11: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목이 넘 재미있는데요.. 그리고 요리 잘하시는 분들은 순간순간 저렇게 아이디어가 떠오르나봐요? 참 신기해요. 저는 도저히 상상도 못할 그런 것들을...

  3. kim 2010.12.03 11: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매운 떡볶이 흥부도 참 좋아라 합니다.
    그런 남편도 없구요, 근데 어찌 변신을 시켜도 그렇게까지요 ^^

  4. BlogIcon 선민아빠 2010.12.03 11: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멍석말이라 ㅎㅎㅎ 넘 멋진표현인데요~~ 떡복이와 식빵이 만나니 멋지게 재탄생하네요~

  5. BlogIcon 하늘엔별 2010.12.03 11: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멍석말이라면 무쟈게 두들겨 줘야 하는데 말이죠.
    이건 그러면 안 되겠네요. ㅎㅎㅎ

  6. BlogIcon 비바리 2010.12.03 12: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후하~~~
    요거이 군침 돌게 만드네요?

  7. BlogIcon ★입질의 추억★ 2010.12.03 12: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마이갓.. 이거 정말 멋진데요. 서로 다른 맛끼리 부딪혀서
    색다른 변신을 시켰네요~ 치즈에 떡볶이 많이 얹혀 먹으니깐 그런 느낌일꺼
    같기도 하구요. 군침 돌고 갑니다~^^

  8. BlogIcon 아하라한 2010.12.03 12: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하 우리 딸에게 만들어 주면 이거 완전 좋아라 하겠는데요. 요즘 않그래도 떡꼬치에 빠져있는 녀석인데 이렇게 만들어 줘도 완전 사랑받는 아빠 되겠습니다.

  9. BlogIcon 담빛 2010.12.03 14: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거 상품화해도 되겠는걸요??
    이름까지 딱이네요~
    식빵에 멍석말이 당한 떡볶이..

    ^^

  10. BlogIcon hermoney 2010.12.03 15: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제목만 보고 에잉 이상하겠다~
    했는데 헛 맛있어보입니다T_T

김밥 재료가 식빵 속으로, 식빵 김밥? ^^

간식도시락/도시락|2010. 10. 12. 11:01
때는 바야흐로 나들이 가기 딱 좋은 계절.
야외에서 돗자리 펴고 도시락 먹기에는 요즘 날씨가 제일 좋은 듯해요.
얼마 지나고 나면 금방 쌀쌀해져서, 밖에서 달달 떨며 먹다 체하기 쉬워요. (경험~)

작은 아이가 오늘 강화도로 소풍을 갔어요.
후식으로 과일을 담아 주려 했지만, 가방 흔들리면 뒤 섞인다고 안 가져간다고 하네요.
과일도 없이 김밥만 달랑 싸 주기 섭섭해서, 김밥 조금, 멸치 주먹밥, 용가리(으깬 닭고기 튀김), 유부초밥을 조금씩 골고루 싸서 보냈습니다.

남편 도시락에 김밥과 담은 나머지 한 가지.
김밥 속 재료로 만든 샌드위치.
밥과 김 대신 식빵으로 돌돌 말아 한입에 쏙 들어가게 마치 김밥처럼 썰었어요.
 
재료;   김밥 재료 그대로(시금치 대신 부추, 맛살, 햄, 당근, 달걀, 단무지), 생수 약간, 머스터드나 마요네즈

김밥을 먼저 말았어요.
시금치 한 단에 2천 5백원, 눈 딱 감고 살 수도 있었지만 김밥 몇 줄 말고 나면 다 없어질거에요.
그래서 1천 6백원에 부추 한 단 사서 한 줌만 다듬어 소금물에 삶아 찬 물에 헹구어 물기를 꼭 짜서 시금치 대신 이용했어요.
입맛에 따라 소금과 참기름으로 버물버물해서 사용해도 좋아요.
식빵 김밥용 부추는 날 것으로 사용했는데, 데친 것 보다는 더 나을 거 같았습니다..

간식용 햄이 선물로 들어 온게 있어서, 끓는 물에 데쳐 반으로 갈라 사용했구요.


남은 김밥 재료들입니다.


식빵 4장을 겹쳐서 한번에 가장자리를 잘라 내고, 그 상태로 손바닥에 적절한 힘을 주어서 얇게 눌러요.
밀대 꺼내기 귀찮아요. ^^

김발위에 식빵이 벌어 지지 않을 만큼씩만 겹쳐서, 겹치는 부분에 생수나 우유를 발라 붙여요.
다 말고 나서 끝 부분에도 발라 주면 잘 벌어지지 않아요.



나머지는 김밥 마는 방법과 똑 같아요. 마지막에 머스터드나 마요네즈 한 줄로 김밥이 아니고 식빵이라는 걸 표시해서 식빵이 정체성에 혼란을 느끼지 않게 해 줘요. ㅎ
식빵이 풀어 지지 않게 힘을 약간 주어서 꼭꼭 마는게 뽀.인.트.





꼬투리조차 김밥을 닯았어요.
한 입에 쏘옥~ 먹기 쉬운것도 똑 같아요.



만들기는 또 어찌나 쉬운지.
김밥 말때 식빵 한 봉지만 있으면 돼요.



도시락에 김밥만 담기 허전하다면 식빵 김밥(??)이 '짱'이에요!

댓글()
  1. 2010.10.12 11: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 BlogIcon 하결사랑 2010.10.12 11: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오...정말 아이디어네요.
    어찌 이런생각을...
    롤샌드위치 만들때 이 방법을 써도 좋겠어요.
    맨날 풀어져서 고민이었는데.
    엄마 덕분에 둘째도 으쓱했겠는데요 ^^

  3. 선민아빠 2010.10.12 12: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정말 특이한 김밥 아니지 식밥? 맞나요???ㅎㅎㅎ

  4. 조선의국모 2010.10.12 12: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요고 진짜 좋은데요~

    요롷게 싸서 소풍가면 정말 좋겠습니다.

    아주 맛있어 보이는 김밥 샌드위치...넘~좋습니다.

    소풍가고 싶은데요.^^*

  5. Yujin 2010.10.12 13: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식빵말이와 김밥,이색커플같아요^^ 갑돌이와 메리...ㅋㅋ

  6. BlogIcon 새라새 2010.10.12 14: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추천하게 만드는 식빵김밥^^....넘 맛있겠어요..한입 쏙 넣어보고 싶네요^^

  7. BlogIcon 어설픈여우 2010.10.12 18: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오~ 굿 아이디어~에요!!!
    그런데 김밥도 옆구리 터지던데 식빵도 터지면 어떡하죠? ㅎㅎ

달걀이 통째로 숨어 있는 모닝 샌드위치

더위에 자다 깨다를 반복하다 겨우 아침이 오면, 입안이 온통 까칠까칠 한 게 물 한 모금도 먹기 싫어요.
(어른만 그런것인지 금방 일어나서도 밥 한 그릇씩 뚝딱 비우는 아이들이 신기하기만 합니다. )

그래도 하루를 힘차게 보내기 위해서 한 숟갈이라도 밥을 먹고 있어요.
며칠째 진짜 딱 한 숟갈만 뜨고 숟갈을 내려놓는 남편이 안쓰러워 간단하게 모닝 샌드위치를 만들었어요.
만들기도 정말 간단하고 재료도 단순해요.

재료;   호밀 롤 빵, 파프리카, 달걀, 오이, 상추, 햄, 마요네즈, 소금

이 샌드위치의 뽀인트는 바로 요 부분이에요.
파프리카를 달걀 하나가 들어 갈 만큼의 높이로 잘라서, 기름 두른 팬에 놓고 달걀을 하나씩 넣는 거에요.
저는 눈대중을 잘못해서 흰자를 조금씩 남기고 부었어요.   파프리카와 팬이 완전히 밀착되지 않아서 밑으로 달걀물이 흘러나오는데, 젓가락으로 한데 모아 익혀서 한 입에 털어 넣었어요. ㅎ
소금을 조금 넣고 노른자를 살짝 풀어서 익는 시간을 줄였어요.

뚜껑을 덮고 약 불에서 뒤집지 않고 이 상태로 5분쯤 익힌 듯 합니다.




달걀이 익을 동안 롤은 반으로 갈라 물기가 스며 들지 않게 마요네즈 조금 발라 놓고, 오이는 얇게 저며 놓아요.   우리집에 샌드위치용 햄 따윈 있을 턱이 없어서  직사각형 햄을 잘라 달걀 익히는 팬의 한 쪽에서 구워 냈어요. 상추는 씻어 물기 털어 놓구요.

빵 - 상추 - 햄 - 달걀 - 오이 - 빵 순서로 쌓아 줍니다.



오늘처럼 우중충한 날엔 뽀샤시하게 손 좀 써야돼.

시원한 냉커피와 함께 내 놓았더니, 얼굴엔 베개 자국이 선명한 채로 눈을 반쯤 감고 두개를 후딱 먹는 남편.
잘 먹어서 다행이긴 하지만, 그런 모습이 한 편으론 안되 보이네요.

전에는 남편이 피곤해 하던가 머리 아픈일을 얘기하면 그냥 그런가 보다 했는데, 나이가 점점 들어 가면서 보니 안쓰러운 마음이 듭니다.
사는게 녹록치 않다는 건 알고 있지만, 가족을 위해 모든 걸 무릎쓰고 애쓰는 남편이 안 되 보이고, 짠~한 생각이 드네요.

달걀이 통째로 들어 있어서, 하나만 먹어도 든든해요.


오른쪽에 너!
너때문에 달걀 있는 거 들통 났거든!
책임지시지!~~~

댓글()
  1. BlogIcon 왕비마마 2010.07.23 11: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쏙쏙먹기도 좋고 영양도 만점이겠어요~ ^^

    특히 아삭한 파프리카 맛이 더욱

    입맛을 자극하겠는걸요~

    맛나게 한개 쏙 집어먹고 갑니다~^^

  2. 2010.07.23 11: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3. BlogIcon 하늘에별 2010.07.23 12: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렇게 만드니 속이 안 터져 좋네요.
    푸짐해 보이고요. ^^

  4. 꽃기린 2010.07.23 12: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예쁜 꽃 같아요^^

  5. BlogIcon *저녁노을* 2010.07.23 12: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 집 아이들은 식빵으로 샌드위치 만들어 먹던데...ㅎㅎ
    잘 보고 가요. 요것도 함 해 줘봐야겠어요.

    • BlogIcon 부지깽이 2010.07.24 12: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우리 나라에 김밥이 있다면 서양엔 샌드위치가 있다는 생각입니다.
      내용물은 먹는 사람 마음대로 넣을 수 있잖아요. ^^

      행복하고 시원한 주말 보내세요.

  6. BlogIcon Deborah 2010.07.23 13: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렇게 만드니 푸짐하니 좋네요.

  7. BlogIcon 이곳간 2010.07.23 13: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느날은 너무 얄밉고 어느날은 너무 안쓰럽고.. 또 어느날은 귀엽고 ㅋㅋㅋ 저도 그래요.. 오늘은요... 얄미워요 ㅋㅋㅋ

  8. 임현철 2010.07.23 14: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훗~, 신선한 아이디어인데요.

  9. BlogIcon 티런 2010.07.23 14: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좋아하는 모닝빵!ㅎㅎ
    너무 맛있게 보입니다~^^
    한입만만 외쳐보곤 갑니다~ㅎㅎ

  10. BlogIcon 온수 2010.07.23 16: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글동글 알찬게 너무 먹음직스러워 보여요!ㅎㅎ 영양도 만점인데다 보기에도 좋네요~ 좋은 레시피 잘보고 갑니다^^

  11. BlogIcon 아이미슈 2010.07.23 17: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주 건강한 아침식사가 될거같아요.
    저도 요즘 아침먹기 운동하거든요.

  12. BlogIcon 에듀앤스토리 2010.07.23 18: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우, 이거 하나면 든든하겠는걸요 ^^?

  13. BlogIcon mami5 2010.07.23 21: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모닝빵 속의 계란 파프리카..
    아주 먹진 아침 식사가 될 것 같으네요..^^

  14. BlogIcon leedam 2010.07.23 22: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삼대가 흥할려면 쿡~!! 누르르고 갑니다 ㅎㅎㅎ
    모닝빵은 낼 침 와서 먹을래요 ^^

  15. BlogIcon fleuriste st laurent 2010.07.23 23: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두꺼운 달걀때문에 더욱 고소하겟어여

  16. BlogIcon 꽁보리밥 2010.07.24 07: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도시락용 샌드위치로도 영양많고 맛있는 먹거리가
    되겠어요. 베스트 축하드립니다.^^

  17. BlogIcon 비바리 2010.07.25 23: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우~~베스트 되신글.
    이제서야 봅니다.
    조카들이 방학이라 올라와서
    저도 푹..쉬었답니다.
    건강하시지요?

    • BlogIcon 부지깽이 2010.07.26 12: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 무더운날, 건강히 잘 계신거죠?
      흔적은 안 남겼어도, 비바리님 글 간간이 잘 보고 있답니다.
      맛있는 점심 드시고, 건강하세요. ^^

  18. BlogIcon xisun 2010.07.29 22: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옷! 파프리카를 저렇게 잘라서 속에 계란을 넣는 방법이 있었군요!
    저도 파프리카 사다가 한번 해봐야겠어요~
    파프리카를 저렇게 이용해볼 생각은 못해봤네요 ^^

대한민국표 샌드위치라 불러 주세용~~ ^0^

웬만한 초등학생도 다 만든다는 김치 볶음밥.

만들기 쉽고, 재료 간단하고, 만드는 사람 맘대로 다른 재료를 섞을 수도 있고, 더구나 설거지 꺼리마 저 적어 참 맘에 드는 음식이에요.
이 김치 볶음밥을 모양 내서 담아 봤습니다.

재료;   밥, 배추 김치, 새우, 떡볶기 떡, 호박, 깨, 소금, 참기름, 올리브유

뜨거운 밥에 소금과 참기름을 넣고 골고루 비벼요.
적당한 크기의 그릇을 골라 놓고, 그릇 크기보다 넉넉하게 랩을 잘라 붓을 이용해 참기름을 바른후에 그릇에 깔고 비벼 놓은 밥을 반으로  나누어 꼭꼭 눌러 담아요.    이렇게 해서 밥을 두개로 만들어요.


올리브유를 조금만 둘러 밥을 굽는데, 중간에 밥에 참기름을 발라서 구워요. 노릇노릇하게~~
뒤집개를 이용해서 부서지지 않게 잘 뒤집어서 마저 구워요.  처음에 모양을 잡을때 꼭꼭 눌러서 만들면 잘 부서지지 않습니다.


밥을 접시에 꺼내 놓고, 김치를 볶아요.
칵테일 새우를 냉동실에서 꺼내다가 옆에 떡이 보이길래 같이 넣었어요.
호박 나물 만들려고 꺼내 놓았던 호박도 조금 잘라 놓고, 새우도 녹이고.


참기름 조금 둘러 달달달 볶아 줘요.  마지막에 검은깨를 넣었어요.   엄마가 검은깨를 잔뜩 빻아 놓으신 걸 나눠 주셔서 아무데나 막 넣어 먹고 있어요.  ^^;;




지난 토요일에 잠깐 나가서 뜯어온 돈나물과 같이 먹으니 상큼하기도 합니다.


간간이 씹히는 쫄깃한 떡도 참 괜찮네요.


너의 뒤태를 좀 보여 다오....
흐음~~ 노릇노릇하니 참 바삭해 보입니다.


일반 샌드위치처럼 들고 먹을 수는 없게 생겼는지라, 커다란 포크로 한 입씩 떠 먹었습니다.

절대 '김치 볶음밥'처럼 보이지 않는 '김치 볶음밥'입니다. ^^


댓글()
  1. BlogIcon *저녁노을* 2010.05.25 15: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호...라이프 피자 같으오.ㅎㅎㅎ
    군침 흘리구 가용.ㅋㅋㅋ

  2. BlogIcon 자수리치 2010.05.25 19: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누룽지 샌드위치 같기도 하구.... 속이 꽉 찼네요.^^
    삐져나온 새우가 넘 맛있게 보입니다.~~

  3. BlogIcon 마이더스77 2010.05.25 22: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옴마낫? 요게요게 김치볶음밥이라굽쇼?? ^^
    우와~~ 완전 업글된 김치볶음밥이네용 ㅎㅎ
    저는 김치볶음밥은 그다지 안땡기는데 이건 정말 군침돌아욤~~ ^^

  4. BlogIcon 하수 2010.05.26 11: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ㅎ 돌나물과 새우가 만났군요. 맛있게 보고 갑니다.^^

  5. BlogIcon 함차가족 2010.05.26 23: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호 ~ 이거 괜찮은데요? 밥 꽉꽉 눌러 사각으로 만드는거 ~ 나들이갈적에 다른요리에도 활용해봐야겠어요 잘보고갑니다

이런 맛 처음이야, 간장 맛 샌드위치

간식도시락/도시락|2010. 3. 2. 13:32

믿기지 않을 만큼 간단한 샌드위치를 소개합니다.
채소를 볶아서 간장만으로 맛을 낸 샌드위치입니다.
식은 후에 먹어도  맛있지만, 따뜻하게 먹으면 더욱더 맛있습니다.

만드는 방법만큼 이나 재료도 더할 나위 없이 간단해요.

재료;  양배추, 양파, 간장, 후추, 마요네즈, 먹을 수 있는 볶음용 기름 아무거나 ^^, 식빵

양배추와 양파를 채 썰어서, 기름 조금 두른 팬에  볶다가, 간장과 후추로 간을 맞춰 주기만 하면 끄~~읕!!
채소는 씹히는 맛이 있게 숨이 죽을 만큼만 볶아요.


채소가 다 볶아지면 헤쳐서  한 김 식도록 두어요.
호밀빵에 빵이 눅눅해 지지 않도록 마요네즈나 버터등을 살작쿵 발라요.


볶은 채소를 양껏 두툼하게 올려 줍니다.


정말 간단하지요?


딱 한가지 단점은 속을 넣은 후에는 좀 크더라도 식빵을 통째로 들고 먹는게 좋다는 겁니다.
양배추와 양파와 깔끔하게 썰리지 않더라구요.

크기가 부담된다면 빵을 먼저 반으로 자르고 속을 넣어요.


채소를 많이 먹을 수 있어서 더욱 좋은 샌드위치.



매일 슈퍼에서 파는 식빵만 먹다가 제과 빵을 먹으니, 어쩜 이렇게 촉촉할 수가....
오늘은 입이 호강하네요. ^^



속을 많이 넣었기 때문에 하나만 먹어도 배가 든든해요.


댓글()
  1. BlogIcon 홍천댁이윤영 2010.03.02 13: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채소 안먹는 아이들 만들어주면 잘 먹겠어요..

    • BlogIcon 부지깽이 2010.03.03 11: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맞아요, 맞아^^

      그 쪽엔 눈이 많이 오는 것 같던데, 지내기 괜찮으신가요?
      여기엔 봄이 한 발짝 다가 온 것 같아요.

      건강하세요.

  2. BlogIcon 투유 2010.03.02 13: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3대가 덕도 쌓고 흥할 수 있는 이리 간단한 방법은 여기밖에 없을 걸요
    ㅎㅎㅎ

    • BlogIcon 부지깽이 2010.03.03 11: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러게나 말입니다.
      그런데도 추천은 없고, 조회수도 없고....

      아무래도 지리산에라도 들어가 6대가 덕을 쌓을 수 있는 도법을 깨우치고 나와야 될 것 같네요. ^^

      행복하세요.

  3. BlogIcon 하수 2010.03.02 15: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ㅎ 맛있게 보고 갑니다.^^

  4. BlogIcon 김뽀 2010.03.02 15: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독특한걸요 쓰읍 간식시간이 다되어그런가 배고파요 ㅠㅠ

  5. BlogIcon nejame 2010.03.02 16: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이런스타일 좋아하는데 야채가씹히는 맛이 느껴지는게 아주 먹음직스럽네요

  6. BlogIcon 좋은엄니 2010.03.03 08: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앗앗앗~!!!!!!!!!

    궁금한 맛이여요~~^^*

    • BlogIcon 부지깽이 2010.03.03 11: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앗!! 오랫만이네요. 예쁜 좋은엄니님! ^^
      아직도 처음 사진 보고 너무 예쁘셔서 받은 충격이 가시질 않고 있답니다.

      이 곳은 봄입니다.
      행복하세요.

소세지속에 채소가, 동글 샌드위치

간식도시락/도시락|2009. 11. 24. 11:13

집에서 먹는 간식 만드는 것 보다 야외나 다른 곳에서 먹는 간식을 만드는 것이 더 까다로운 듯 해요.
나가서 먹는 간식은 온도에 영향을 덜 받아야 되고, 먹기까지의 시간도 상관없어야 하고, 이동중에 모양이 덜 흐트러져야 하는 등등.....
2주에 한 번씩 학교 간식을 준비하다 보니, 위에 조건들을 충족할 만한 메뉴들은 이제 거의 바닥이 난 것 같습니다.   할 줄 아는 간식이 몇 가지 안되는 것도 이유가 되겠지만요.  ^^

만들기 쉬워 몇 번 싸준 샌드위치를 눈 가리고 아웅하려고 재미있는 모양으로 만들어 봤어요.
역쉬~~ 
이렇게도 만드냐며 신나게 들고가서 3분만에 친구들에게 모두 빼앗기고(?), 정작 본인은 다른 친구들꺼 먹었다는......
제 입장에선 기운나는 이야기가 전해진다지요.... ㅎㅎㅎ


재료;  소세지, 식빵(갑자기 이름이 생각 안나는 갈색 식빵과 하얀 식빵 두 가지), 오이, 당근, 양배추, 마요네즈, 머스터드 소스 


굵은 소세지를 찾다보니 그래도 제일 나은 게 주부 900단 소세지더군요.
반을 갈라 양 옆에 칼집을 내고 속을 파내요.   구멍 나지 않게 조심, 조심.   손도 조심, 조심.
과도로 하면 쉬워요.   파낸 속은 잘게 다져 달걀 스크램불 만들어 먹었어요.


준비된 채소들은 잘게 다지고, 식빵은 테두리 잘라 밀대로 얇게 밀어요.


적당량의 마요네즈와 머스터드 소스를 3;1 비율로 채소에 넣어 버무려요.
속을 파낸 소세지의 양 쪽에 양념을 채워 넣어요.


다른 색깔의 식빵 두 장을 약간 겹쳐서 연결해 놓고 속 채운 소세지를 맞붙여 식빵에 얹어 돌돌 말아요.
힘 조절을 잘해서 말면 되겠지만, 저는 군데 군데 식빵이 찢어 졌어요.
그래도 괜찮아요.   나중에 랩으로 꽁꽁 말면 안 보이니까요. ^^;;


잘 드는 칼로 반을 갈라 예쁜 도시락에 담아 보냈어요.
식빵 테두리는 지난 번처럼 버터 녹인 팬에 구워서 설탕 조금과 파슬리 가루 조금 뿌려서 일회용 아이스 커피컵에 담아 주었습니다.


요런 모양을 보고 아이가 하는 말, "오호!!!!"


두 가지 식빵으로 말았더니, 조금 더 나아 보이는 듯 합니다.


이렇게 간단한거 만들면서도 한 시간이나 보냈답니다.



저의 '애카" (사랑하는 카메라 ㅋ~)가 잠깐 정신 줄을 놓는 바람에 사진 대부분이 날아가 버렸지만, 우리집의 기둥인 큰 윤씨께서 되살려 주었어요.
마지막 사진에 그 흔적이 남아 있습니다.
여봉~~ 고맙수~~

(끝내 이 글을 다 쓰도록 그 갈색 식빵의 이름이 생각이 안 납니다.  ㅜㅜ   여봉~ 자꾸 날아 가버리는 나의 기억들은 어떻게 안될까?) 

댓글()
  1. BlogIcon 카타리나 2009.11.24 12: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런것도 가능하네요
    엄청 맛있어보여요 ^^

    • BlogIcon 부지깽이 2009.11.25 11: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요거 조물락 거리며 만들면서 잠시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이거 이거, 먹을 수 있게는 만들어 지는거야?'
      결과물에 자꾸 의심이 가는 걸 꾹 참고 만들었습니다. ㅎ

      하늘은 우울한 빛이지만 행복한 날 보내세요.

  2. BlogIcon 하수 2009.11.24 12: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캬~ 솜씨가 너무 끝내주십니다. ㅎㅎㅎ 부럽삼...^^

살살 녹는 고구마 범벅 샌드위치


작년에 고구마 캔 밭에 가서 짜투리 고구마를 열심히 줍던 게 어저께 같은데, 벌써 1년이 지나 또 그 즈음이 되었군요. 
(세월의 빠름을 이렇게 상투적으로 표현하고 싶진 않지만, 저의 재주로는 달리 말 할 방법이 없어 좌절 중..ㅠ)

마트에 갈때 마다 눈길을 잡는 빨간 고구마를 사서, 맛있게 쪄서 먹고 두 개가 남았었어요.
다시 전자렌지에 돌려 따뜻하게 데워 고구마 범벅을  만들어 샌드위치를 만들었습니다.
감자로 만든것도 맛있지만, 고구마도 특유의 달달한 맛이 있어 역시 맛있어요.

재료;  고구마, 오이, 당근, 양파, 마요네즈, 상추, 소금 약간, 식빵

오이와 당근을 함께 먹으면 오이의 영양분이 일부 파괴 되서 안좋다고 하던데, 색깔을 예쁘게 내려면 어쩔 수 없이 넣게 돼요.   대신 오이만도 많이 먹어요. ^^   오이와 당근을 채 썰어서 소금 약간 넣어 살짝 절여요.  
양파는 잘게 썰어, 매운 맛을 빼기 위해 찬 물에 5분 정도 담가요.


식은 고구마는 일회용 봉투나 랩으로 감아서 렌지에 2분쯤 돌려 따뜻하게 해서 으깨야 잘 으깨져요.
절여진 오이, 당근과 양파를 면 주머니에 담아 물기를 꽉 짜요.



모든 재료가 잘 버무려 질 정도의 마요네즈를 넣고 비벼(?)놓아요.
샐러드라고 하기엔 2% 어색한 것 같아, 제 맘대로 범벅이라고 이름 붙였어요.


빵이 조금 더 촉촉하라고 마요네즈를 조금 바르고 잘 씻어 물기 털어낸 상추를 깔고, 그 위에 고구마 범벅을 두툼하게 펴서 얹고 식빵을 덮어요.

건포도를 넣은 샌드위치도 만들었어요.
달달하고 부드러운 고구마 범벅 샌드위치입니다.


입에서 살살 녹는 고구마의 부드러움이 생크림 저리 가라 입니다.
두 개만 먹어도 든든한 것이, 어떤 샌드위치보다 나은 듯 해요.


시간 있을때 고구마 범벅을 만들어 두었다가, 식빵만 준비해서 후다닥 간식으로 만들어 주기 딱 좋아요.


과자에 햄과 얹어서 먹어도 맛있어요.
저는 깜빡하고 그냥 했지만, 햄은 한 번 구워서 해 주세요. ^^;;


우걱 우걱 맛나게 한 입씩 베어 먹던 아이들 모습이 생각나서 행복해 집니다. ^ㅇ^

혹시 범벅을 만들어 보관할때는, 뚜껑 열어 완전히 식혀서 보관해야 해요.
덜 식은채로 보관 하면, 뚜껑에 물기가 생겨 범벅에 떨어지면서 요상하게 변합니다. 

댓글()
  1. BlogIcon 뽀글 2009.10.13 12: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구마범벅~ 침넘어가는데요^^;; 제가 아직점심못먹은 이유도 있지만, 샌드위치가 너무 맛나보여서예요^^ ㅎ

  2. BlogIcon Design_N 2009.10.13 20: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고구마 샌드위치... 너무 땡기네요... 고구마 정말 좋아하는데ㅠㅠ
    요즘 섬유질이 부족해서...ㅎㅎㅎ ^^;

  3. BlogIcon 함차가족 2009.10.26 01: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아이디어 팍팍~ 저희집에 시어머니가 사주신 고구마1박스어찌처리하나 했더만(함차맘을 제외한 나머지
    식구는 고구마를 잘먹지않아요) 저리해봐야겠네요

동태포로 만든 크로와상 샌드위치

언제부터 생각만 하고 있던 크로와상 샌드위치를 드디어 만들어 봤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동태포로 생선 가스를 만들어 샌드위치 속으로 사용하려고 동태포도 미리 사다 놓았지요.
그런데, 제과점 3군데를 돌아 다녀도 크로와상이 없네요.   파***트와 개인 제과점 2군데를 발바닥에 땀나도록 뒤졌지만, 손님들이 많이 찾는 게 아니라서 만들지 않거나, 소량만 만들어서 오전중에 다 나간다고 합니다.
겨우 겨우 다른 동네에 있는 제과점에 가서야 구할 수 있었습니다.

빵 이름만큼이나 먹기 힘드네요, 헥헥~~

재료:  크로와상 4개, 동태포, 양배추, 오이, 당근, 새싹 채소, 전분, 달걀, 빵가루, 소금과 후추 약간씩
         소스 - (밥 숟갈 기준) 마요네즈 5, 허니 브라운 머스터드 소스(일반 머스터드 소스도 ok)1,  설
                   탕, 다진 양파, 레몬즙, 파슬리 약간씩
                  

동태포를 반 정도 녹인 후에 낱장으로 찢어지지 않게 잘 떼어 흐르는 물에 한 번 헹구어 마저 녹인후, 다 녹으면 펴진채로 몇 장씩 겹쳐서 꼭 눌러 짜서 소금과 후추로 밑간을 해 놓아요.
소스를 재료대로 섞어서 만들어 놓습니다.



채소들은  씻어 채치고, 동태포는 전분 가루(혹은 밀가루) →달걀→빵가루(꼭꼭 눌러 묻혀요) 묻혀 기름에 튀겨내요.   이 상태로 소스 찍어 먹어도 끝내줘요. ^^


크로와상을 빵칼을 이용해 옆으로 길게 잘라요.   완전히 두쪽으로 자르는게 아니라 한 쪽은 붙어 있게 잘라요.
소스를 한 숟갈 정도 빵에 바르고 새싹을 뺀 채소들을 골고루 얹고 생선 가스를 얹어서 소스를 다시 한 번 발라요.
새싹을 얹고 한 쪽 빵을 덮어서 살짝 눌러줍니다.


마치 빵이 한 입 가득 음식을 베어 문것 같애요. ^^


사각 식빵으로 만든 샌드위치가 얌전하게 보인다면, 이 샌드위치는 터프하게 보이는 듯....
빵의 씹히는 맛도 크로와상은 식빵보다 약간 질긴 듯한 느낌이 있어서 다른 맛이 느껴져요.


여지껏 봤던 크로와상보다 조금 크다 했더니, 속을 가득 넣어 샌드위치를 만들어 놓았더니 정말 탐스러운 샌드위치가 만들어 졌습니다.


한 시간 넘게 발품 팔아 만든 보람을 충분히 느낄 수 있을 만큼 맛이 있어서, 발바닥 아픈거 다~~ 잊어 버렸습니다. 

댓글()
  1. BlogIcon 나이스블루 2009.09.14 14: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샌드위치가 바삭바삭 맛있을 것 같습니다...ㅎㅎㅎ

    행복한 하루 되세요...^^

  2. 임현철 2009.09.14 14: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3. BlogIcon *저녁노을* 2009.09.14 14: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우~ 맛나것당.ㅎㅎㅎㅎ

    잘 배우고 갑니다.

  4. BlogIcon Design_N 2009.09.14 14: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이런 걸 집에서 만들어 먹을 수 있다니ㅠㅠ 그저 부러울 따름입니다~ㅎ

  5. BlogIcon 라이너스™ 2009.09.14 14: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태포의 놀라운 변신!
    맛나겠어요^^

  6. BlogIcon pennpenn 2009.09.14 15: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맛나 보입니다.

머리좋아지는 견과 샌드위치 만들기.

간식도시락/도시락|2009. 6. 10. 10:18
견과류가 몸에 좋다는건 다 알려진 이야기지요.   저도 땅콩이나 호두를 좋아해요.   땅콩은 거의 하루도 빼놓지 않고 간식으로 먹고 있습니다.  
머리를 많이 써야 하는 아이들을 위해서, 집에 있는 온갖 열매와 견과류를 이용해서 간단하게 샌드위치를 만들었어요.
꿀만 있다면 달콤하고, 오도독 씹히는 샌드위치가 눈 깜빡할 새에 만들어져요.

재료; 대추, 해바라기씨, 잣, 땅콩, 호두,  꿀, 식빵

대추는 물에 불려 씻어 씨를 빼고 대충 다져요.   땅콩과 호두, 잣도 칼 손잡이를 이용해 굵게 다집니다.


재료가 모두 엉길만큼 꿀을 넣고 잘 버무려요.   이것이 끝입니다.   간단하지요?


식빵에 골고루 발라 먹기만 하면 됩니다.


대추와 잣이 들어가서 어르신들도 좋아하실만한 맛입니다.


기름기 없는 팬에 앞 뒤로 살짝 구어 먹으면,  바삭함이 더해져 더욱 맛있습니다.


잼이 마침 다 먹고 떨어졌을때, 5분만에 버무려(?) 먹을 수 있습니다.
저는 가끔 꿀만 발라 먹을때도 있어요. 


아이들은 둘째이고, 우선 제 머리가 좀 좋아질까 싶어 열심히 집어 먹었어요. ^^


요만~~~~큼 더 똑똑해 졌을까요? ㅋ


댓글()
  1. BlogIcon jk7111둔필승총 2009.06.10 11: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양만점에 애들 머리도 좋아지겠군요.
    잘 보고 갑니다.

  2. BlogIcon 솔이아빠 2009.06.10 11: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엄마가 정성스럽게 만들어준 견롸류 샌드위치 먹으면 성적이 팍팍 올라가려나 ^^

  3. BlogIcon 왕비 2009.06.10 13: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달콤 고소하겠어요...잘 먹고가요

    • BlogIcon 부지깽이 2009.06.11 11: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며칠 쉬었다가 글을 올리려면 왜 이렇게 어색한지....
      왕비님도 그러신가요?
      행복한 목요일 보내세요.
      오늘은 '세상에 이런 일이' 하는 날이잖아요. ^^

  4. BlogIcon 라이너스™ 2009.06.10 13: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정말 맛있어 보입니다.^^
    좋은 오후되세요~

  5. BlogIcon 드자이너김군 2009.06.10 14: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오 너무 맛있겠습니다.~ 김군도 먹으면 머리가 좋아 질까요? 요즘 통.. 머리에 지우게가 들어 있는것 같습니다..ㅎ

  6. BlogIcon 데굴대굴 2009.06.10 21: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아아.. 저녁을 먹고 왔건만..... ㅠ.ㅠ

    이런건 예술품입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