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기름에 재는 방법, 김 맛있게 굽는 방법, 조미김 만들기

김 기름에 맛있게 재는 방법, 맛있게 김 굽는방법, 양념된 조미김 만들기 입니다.

그냥 김만 구워 간장 찍어 먹는 것도 아주 맛있어요.

그렇지만 참기름이나 들기름에 재워 소금 뿌려 굽는 조미김 역시 맛있어요.

 

추석 등 명절 밥상이나 손님 상에는 기름에 재워 굽는 조미김을 올리는 게 훨씬 낫지요.

날씨도 왠만큼 선선해 지고 해서 오랜만에 들기름 발라 김을 구웠습니다.

 

준비물;   김, 들기름(참기름). 꽃소금

 

결혼하면서 구입해 20여년 동안 써 오고 있는 기름통.

또 닦을때가 됐나봅니다. ^^;;

소금은 꽃소금을 사용해요.

 

 

넓은 쟁반에 김을 한 장 올려 놓고 솔을 이용해 기름을 골고루 바른 후,

 

 

소금을 골고루 뿌려줍니다.

저는 딱 한 꼬집만 집어 뿌리는데, 그러면 약간 심심한 듯 한게 식구들 입맛에 맞아요.

이런 식으로 한장씩 올려 가며 김을 재요.

3~4일 먹을 만큼씩만 재워 바로 먹는게 가장 맛있는 것 같아요.

 

 

우리집 김굽는 전용 팬이에요.

팬을 달궈 양념된 김을 두장씩 젓가각이나 집게를 이용해 앞 뒤로 한번씩만 뒤집어 가며 구워요.

 

저는 조금 바싹 굽는데, 슬쩍슬쩍 불기만 쬐게 굽는 집도 있더군요.

각자 취향대로 입 맛대로 굽는 걸로~

 

 

돌김인데 파래김처럼 파랗게 구워졌어요.

일반김은 이런식으로 가위를 이용해 세로로 자른 후 3등분하고, 더 큰 재래김은 4등분하면 한입에 밥 싸 먹기 좋은 크기가 나와요.

 

돌김

 

 

 

주변 색에 따라 변하는 카멜레온 김. ㅎ

검은 바탕일때는 파랗게 보이고 흰 바탕일때는 검은색이 되는. ㅋ

 

바삭바삭 들기름 냄새 솔솔 나는 맛있는 김이 구워졌어요.

조미김 만들기

 

오랜만에 김을 재서 식탁에 올렸더니 작은 아이 감탄사를 연달아 보내줍니다.

김 안 먹는 큰 아이도 서너번은 뜨끈한 밥에 올려 먹고요.

역시 조미김은 맛있쪙~~

 

김 굽는 방법

 

 

들기름에 맛있게 구운 김을 보고 안 먹고 그냥 지나칠 수는 없는 일~

따뜻한 밥 싸서 서 너입은 먹어줘야 조미김에 대한 예의 아니겠어요? ^^

 

김 재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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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줄기 멸치 조림, 매콤해서 깔끔한 밑반찬 만들기

밑반찬술안주|2014. 8. 7. 08:02

고구마 줄거리 멸치 조림, 매콤하게 청양 고추 넣어 깔끔해요.

고구마 줄거리 한 두번 다듬어 보니 이젠 겁나지 않아요. ㅎ

먹고 싶을 때마다 자신있게 마트 가면 집어 듭니다.

 

고구마 줄거리와 멸치의 맛있는 만남, 만들어 볼까나~~

 

준비물;   고구마 줄거리, 멸치, 마늘, 청양 고추 2~3개, 볶음용 기름, 간장, 미나리 진액(설탕이나 물엿)약간, 깨소금

 

 전라도식 고구마 줄거리 김치 담그기, 고구마 줄기 손질하는 법

 

잎 아래 부분을 똑 분지르면 겉 껍질이 남아요. 주욱 벗겨내면 되요.

중간에 끊어지면 적당한 길이로 또 뚝 분질러 껍질을 벗겨요.

 

고구마 줄거리 다듬는 방법

 

한 두번 씻어 끓는 물에 소금 넣어 잠깐 데쳐서 찬 물에 헹구어 물기 빼요.

 

 

물기 꽉 짠 고구마 줄거리를 깊은 팬에 담고 식용유와 간 맞을 만큼의 간장과 마늘 넣어 조무조물 무쳐 10여분 두었다 볶기 시작해요.

 

 

고구마 줄기를 3분쯤 볶다가 멸치 한 줌 넣고 3분쯤 더 볶아요.

조릴거니까 오래 볶지 않아도 돼요, 가스 불 앞에 서 있기 더워요. 빨리 빨리해요. ㅎ

 

 

청양 고추 썰어 넣고 미나리 진액(설탕이나 물엿도 ok) 조금 넣고 육수나 생수 자작하게 부어 골고루 섞어 약불에서 졸여줍니다.

깨소금 뿌려 휘 섞어 마무리.

 

 

 

 

꽈리 고추 멸치 조림과 비슷하면서도 다른 고구마 줄거리 멸치 조림.

고구마 줄거리의 아삭하게 씹히는 맛이 참 좋아요.

 

고구마 줄기 볶음 만들기

 

 

두어개 들어간 청양고추 때문에 매콤 깔끔한 밑반찬.

너무 맛있어 '두고 먹는'밑반찬이 아니라 한 두끼에 다 먹게 된다는 단점 아닌 단점이 있어요. ^^

 

고구마 줄거리 멸치 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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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삭함의 극치 마른 새우 볶음 만들기, 반찬이야 과자야

밑반찬술안주|2014. 8. 5. 06:44

마른 새우, 과자보다 더 바삭한 새우 볶음 만들기 입니다.

반찬 인지 과자 인지 헷갈릴 만큼 맛있게 바삭해요.

웬만한 양을 만들지 않으면 한 끼에 그릇이 비워질 만큼 인기 반찬이에요.

 

새우 반찬 좋아하지 않는 아이도 반할 만한 정말 맛있는 마른 새우 볶음 만드는 법, 비법은 간단합니다. ^^

 

준비물;  마른 새우, 마늘, 볶음용 기름, 통깨, 물엿 

 

체에 마른 새우를 담아 옆구리를 탁탁 쳐가며 가루와 불순물을 걸러내서 사용해요.

기름 두르지 않은 마른 팬에 새우를 넣고 타지 않게 불 조절해 가며 5분 쯤 볶아요.

 

그 다음에 기름을 약간 많다 싶게 넉넉히 두르고 새우를 볶는데, 이렇게 오래 볶아도 되나 싶을 만큼 오래 볶아요.

타지 않게 가스 불에 계속 신경쓰면서요.

한 마리 집어 먹어 보아 과자처럼 바삭하게 볶아 졌으면

 

 

편으로 썬 마늘이나 빻은 마늘을 넣고 잠시 더 볶다가

 

 

불을 끄고 물엿과 통깨 뿌려서 골고루 뒤적이면 되요.

 

 

남은 열기로 물엿이 약간 끓으면서 잘 스며들어요.

 

 

 

극강의 바삭함 마른 새우 볶음 만드는 법, 포인트는 넉넉한 기름과 오래 볶기 입니다.

반찬인지 과자인지 먹는 나도 헷갈려요. @@

 

마른 새우 볶음 만드는 법

 

 

새우 한 마리 한 마리에서 느껴지는 바삭함, 새우깡 저리가라입니다.

물엿을 넉넉하게 넣었더니 달달해서 더 맛있는 듯.

 

밑반찬 새우 볶음

 

 

맛있어서 한 번에 다 먹게 되어 남을 일이 없지만, 혹시 조금이라도 남아서 냉장 보관하면 다음에 먹을 때 딱딱하게 굳어 있어요.

걱정없어요, 우리에겐 찜통 더위가 있잖아요. ㅎ

실온에 잠시만 꺼내 놓으면 다시 원래 대로 돌아가요.

 

팬에서 그릇에 담을 때 충분히 식혀서 젓가락을 이용해 새우들을 떼어 놓은 후 담으면 한 덩어리로 굳는 걸 어느 정도 예방 할 수 있어요.

멸치 볶음도 마찬가지랍니다.

 

맛있는 새우 볶음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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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두 마카로니 샐러드, 촌스럽지만 다정한 맛

자두 마카로니 마요네즈 샐러드, 충분히 상상 되는 촌스럽지만 다정한 느낌의 맛이 나는 샐러드 입니다.

고급스런 소스가 아닌 마요네즈와 약간의 머스터드로 버무려 그 옛날 경양식 집에서 돈까스와 먹던 '사라다' 느낌이 물씬 풍겨요.

 

특히 고기가 올라오는 상에서는 더욱 있어 보입니다. ^^

 

준비물;   자두, 마카로니, 오이, 마요네즈, 머스터드소스

 

 

일단 물이 끓으면 마카로니를 넣고 8 - 9분 삶아요.

하나 집어 먹어 보고 다 익었나 확인하는게 제일 정확해요.

 

 

그동안 자두와 오이를 비슷한 크기로 썰고, 다 익은 마카로니를 체에 받쳐 물기 빼서 버무릴 양푼에 재료 모두 담아요.

집에 있는 머스터드에 '홀그레인머스터드디핑소스'라고 쓰여 있어요.

아무 종류나 넣어도 되고 마요네즈랑 적당한 비율로 나누어 넣었어요.

 

비빔밥 비비듯이 힘 빼고 살살 섞어요.

 

 

 

양은 한 끼 분량인데, 그릇은 허벌나게 크네요. ㅎㅎ;;

안 그래도 좁은 식탁에서 한 자리 떡하니 차지하고 있었다는.

 

과일 사라다 만들기

 

 

새콤달콤한 자두랑 상큼한 오이랑 맛이 없는데(?) 맛이 좋은 마카로니가 마요네즈와 한데 어울려 촌스럽지만 다정한 맛이나요.

견과류나 옥수수 알맹이를 섞는다면 한 층 업그레이드가 되겠지요.

 

자두 샐러드

 

상 차리면서 후딱 만들어 밥상에 올려 놓으면 노리끼리한 머스터드 덕분에 어쩐지 분위기가 더욱 있어 보이는 자두 마카로니 샐러드 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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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 속에 쫄깃한 찰떡이 한가득 , 찰떡 링

움직임 적은 겨울이라 내 아이들 살찔까 걱정하면서도, 여전히 밀가루 빵을 굽고 있는 다중성격 엄마입니다. ㅎ

가끔 생각한 대로 맛과 모양이 나오기도 해서 더욱 기가 살았어요. ㅎ

 

빵 속에 쫄깃한 찹쌀떡을 들어 앉혀 구워 봤어요.

눈으로 보기에도 그렇고 먹고 난 후에도 위장이 푸짐하고 든든합니다.

 

준비물;   강력분 310g, 미지근한 물 약 120g, 달걀 1, 흑설탕 2큰술, 인스턴트 이스트 1&1/2작은술, 소금 1/2작은술, 카놀라유 2큰술

             보충물 - 찹쌀가루, 설탕, 생수

 

원래는 '크림치즈 링'이라는 좋은엄니의 레시피인데, 빵 레시피만 빌려왔어요.

좋은엄니, 잘 먹겠슴돠~ ^^

 

빵 재료를 몽땅 섞어 5분쯤 치댄 후 1차 발효가 끝났어요.

 

2013/01/18 - [부지깽이 빵] - 홈베이킹의 최대 고민 발효, 한 방에 해결!!

 

 

 

주먹으로 눌러 가스를 빼고 둥글려 랩이나 물기 짠 행주를 덮어 실온에 15분.

 

 

 

그동안 빵 속에 넣을 찹쌀떡을 만들거에요.

찹쌀을 하룻밤 불려 물 빼서 소금 섞어 믹서에 곱게 갈아 고운 체에 두 번 내려서 직접 만들었어요.

 

찹쌀 600ml + 설탕 2큰술 + 생수 150ml를 넣고 숟가락으로 잘 섞어 랩을 덮어 전자레인지에 3분 윙~~.

 

 

 

숟가락에 물을 묻혀 가며 반죽을 뒤적여요. 아직은 속에서 하얀 쌀물이 나와요.

윗면을 평평히 정리해 랩 덮어 다시 전자렌인지에 1분 30초, 꺼내 다시 숟가락에 물 묻혀 가며 잘 뒤적여 전자레인지에 1분 30초 윙윙~.

 

 

 

마지막으로 건포도 한 주먹 넣고 뒤적뒤적해서 마르지 않게 랩 덮어 두어요.

건포도 대신 좋아하는 견과류나 마른 과일을 넣어도 오케이.

 

 

 

파이 틀 가장자리를 훌쩍 덮을 만하게 반죽을 밀어

 

 

파이틀에 담고 찹쌀떡을 골고루 퍼 담고(ㅎ), 가위로 가장자리를 잘라 사진처럼 꼬아서

 

 

 

요렇게 해 주세요.

아따~ 누구 솜씨인지 참말로 거칠구마잉~ ㅎㅎ

 

 

 

다시 2차 발효.

계피 가루를 넣으면 어떨까 해서 뿌려봤어요. 190도로 충분히 예열된 오븐에서 35분 구우면 완성.

 

 

 

 

식은 후에도 빵이 덜 딱딱해 질까 싶어 꺼내자 마자 버터를 발랐어요.

이대로 먹어도 물론 맛있구요,

 

 

혹시 슈가파우더가 있다면 솔솔솔 뿌려주면, 더욱더 맛있어요.

 

 

 

간만에 모양이 생각대로 나와 기분좋아요.

때깔도 내가 좋아하는 딱 그만큼 나와서 완전 룰루랄라 ~♪

 

 

앗! 한가지 함정이 있네요.

빵 칼에 찰떡이 덕지덕지, 떼어 먹느라 애 좀 먹었어요.

찰떡까지 충분히 식으면 덜하겠지요? ^^;

 

 

 

달달구리함이 땡긴다면 메이플 시럽이나 꿀을 조르르 뿌려 드시와요.

죽음입니다요~ (으앙~ 좋은 엄니 말투 따라간다는. ㅠ)

 

 

댓글()
  1. BlogIcon +요롱이+ 2013.01.22 15: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크헛.. 너무 맛있어보이네요^^
    잘 보고 갑니닷!

  2. BlogIcon 도랑가재 2013.01.22 17: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마술이 따로 없군요.ㅎ
    맛있는 빵 만드는 과정이
    정말 신긴해요.^^

  3. BlogIcon 도몬캇슈 2013.01.22 17: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빵이 저렇게 탄생하는거였군요 ㅎㅎ 맛나겟당 잘보고 가욧!!! 건강하세요

  4. BlogIcon 좀좀이 2013.01.22 17: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쫄깃한 떡이 박힌 빵이라니 식감이 매우 좋을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