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샌드위치, 간단하다고 얕보시면 앙~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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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껑 열린 오픈 샌드위치.

샌드위치가 화나는 일이 있었나 봐요, 뚜껑이 확 열렸어요. ㅎ

그 바람에 간단한 속 재료가 다 드러나버렸지만, 속 재료가 세 가지 뿐이라고 얕보시면 앙~대여~.

하나만 먹어도 배부르지만 절대 하나로 끝낼 수 없는 마성의 맛.

간단하고 맛있는 오픈 샌드위치 만들어볼까요?

 

준비물;   식빵, 샌드위치 햄, 달걀, 상추, 버터나 식용유

 

정말 간단한 재료 세가지.

상추 두어 잎과 샌드위치 햄, 달걀 하나에요.

없으면 식용유로 해도 되지만 버터를 사용해서 식빵을 구우면 깊고 고급스러운 맛이 나요.

식빵을 앞 뒤로 구워내고요,

달걀 프라이도 만들어요.

입 맛대로 취향대로 완숙, 반숙 골라 골라.

 

 

날 달걀 싫은 저를 위한 오픈 샌드위치에요.

배달 피자 먹을 때 남은 핫소스와 파마산 치즈까지 뿌렸더니 모양새가 훨씬 좋군요. ^^

오픈 샌드위치 만드는법

나이프와 포크로 먹어야하는 품격(?)있는 오픈 샌드위에요.

오랜만에 우아하게 칼질해 보아요.

단 세가지 재료의 오픈 샌드위치지만 따끈할 때 먹으니 정말정말 맛있네요.

만들기도 간단해서 자주 만들어 멕여야겠어요. ㅎ

요건 딸을 위한 반숙 오픈 샌드위치 인데요,

간단 샌드위치 만드는법

살아 있는 노른자 때문에 비주얼이 확 사네요. ^^

이래서 음식 사진들의 달걀이 죄다 반숙인가봐요.

뚜껑열린 샌드위치

 

딱 두 가지로 만든 착한 샌드위치

정신 번쩍 폭탄 감자샌드위치

불만 제로 샌드위치 ^^

앙큼한 샌드위치, 네 속을 보이렷다~

대한민국표 샌드위치라 불러 주세용~~ ^0^

양파 울타리 두른 참치 모닝 샌드위치

김밥 재료가 식빵 속으로, 식빵 김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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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임팩타민 2014.04.17 14: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간단하게 만들어 먹기 좋은 간식요리네요! 잘보고 갑니다^^

홀대받는 식빵 테두리 맛있게 버터 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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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빵 맨 밑에 깔린 한 장과 식빵 테두리는 맛없어요.

희한하게 우리 딸은 밑 장이 맛있다며 먼저 꺼내 먹는데, 대학 새내기라 요즘 정신없어서 챙겨 먹지 못하고 있네요.

봉지에 담겨 이리저리 치이던 걸 마땅한 간식거리가 없던 날, 먹기로 했어요.

비 오는 날이라 기분마저 우중충 의욕이 바닥나서 간단하게 만들기로 했어요.

 

준비물;   식빵 테두리, 버터나 기름, 설탕

 

 

[부지깽이 빵] - 남은 식빵으로 만든 치즈 달걀 빵

 

샌드위치 만들고 남은 테두리와 식빵 밑 장.

식빵테두리

 가위를 이용해 한 입 크기로 자르고

 버터를 넉넉히 녹인 후(식용유도 OK)

식빵을 앞 뒤로 골고루 노릇하게 볶아서 불 끈 후 설탕 넣고 섞어 꺼내요.

 

 

기분이 우울하니까 설탕을 듬뿍 넣었어요.

바삭하고 달콤해서 먹는 동안 기분이 좋아졌어요.

남은식빵맛있게먹는법

 

숟가락으로 떠 먹으면 손에 묻지 않아 띵호와~(ㅎ 오랜만에 써보는 단어군)

간단하게 기분 up됐습니다. ^^

남은식빵테두리재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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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엔 최악 기름 카레 떡볶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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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망하지만 올려보아요.

글 한 줄로도 설명되지만, 사진 두 장으로 늘려서. ㅎ

과정은 엄청나게 간단해도 한 번 먹으면 계속 생각나는 기름 카레 떡볶이여요.

한창 유행 중인 기름 떡볶이의 업그레이드라고나 할까 …. ㅎ

 

 

준비물;   떡, 볶음용 기름, 카레

 

떡을 물에 씻어 물기를 대충 제거해서 기름이 튀는 걸 방지해요.

혹시 기름 튈지 무서우니까, 팬에 기름 두르고 달궈지기 전에 떡을 넣어 볶기 시작해요.

떡이 물렁해지면서 서로 달라 붙어요.

특히 이 떡국떡은 면적이 넓어 아주 착 달라 붙어요.

떼어 내느라 애 좀 먹었어요. ^^;

 

 

기름이 떡에 골고루 묻고 어느정도 구워졌으면, 카레 가루를 골고루 뿌리고 뒤적여요.

색상을 위해 얼려 두었던 부추도 몇 줄 넣었어요.

 

 

 

 

요거요거 자꾸 손이가요.

아이 손, 어른 손, 자꾸만 손이가요.

다이어트엔 최악인 음식이에요.

 

 

 

느낌함 제로인 기름 카레 떡볶이.

개운함은 덤입니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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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리스토리 2013.05.14 09: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카레와 떡볶이는 모두 좋아하지만 아직 이런 카레떡볶이는 못 먹어봤네요 ㅎㅎ
    일단 삘은 좋은데요? ㅎㅎ맛있어 보여요~~

  2. BlogIcon 신럭키 2013.05.14 12: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이어트에는 최악이지만, 사이다 한잔과 함께 하고 싶은 느낌 ㅎㅎ

  3. BlogIcon 스마일맘 2013.05.14 17: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렇게도 만드는군요!!! 떡볶이는 일단 빨개야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였는데 ㅎㅎㅎ
    카레가 들어간 떡볶이!! 정말 맛있겠네요~
    이미 버린 몸뚱이... 집에 불려놓은 떡국떡 있으니 그걸로 만들어봐야겠네요 ㅋㅋ
    잘 보고 가요 ^^

치즈 스틱 사돈의 팔촌, 찰떡 스틱~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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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도 나도 없어 못 먹는 치즈 스틱.
벋뜨!!! 가격이 만만치 않아요.
패스트 푸드점에서 사 먹는 건 물론이고, 집에서 튀기기만 하면 되는 반제품의 가격도 얕볼 수가 없어요.
하긴 피자 치즈부터 비싸니~~.

치즈 스틱과 비스무리한 모양과 맛의 찰떡 스틱을 만들어 봤어요.
이름 하여 '치즈 스틱 사돈의 팔촌, 찰떡 스틱' ~~~ ^^


준비물;   인절미, 왕만두피, 밀가루, 달걀, 빵가루, 파슬리 가루 약간, 소금 약간, 튀김용 기름

인절미의 콩가루를 칼 등으로 대충 긁어 내고 사용했어요.
적당한 길이로 썰어 만두피로 말았을때 쏙 들어 갈 크기대로 올려요.
사진처럼 자투리를 넣어도, 튀겨지며 말랑해져서 한 덩어리가 되요.
만두피의 끝 부분은 물을 약간 묻혀 꼼꼼하게 붙였어요.

 


밀가루 → 소금 넣어 푼 달걀물 → 파슬리 섞은 빵가루 순으로 묻혀요.

 



밀가루는 잘 털어 내고 빵가루는 적당한 힘으로 눌러 가며 묻혀요.

 


조심 또 조심하며 기름에 튀겨내요, .

 




겉 모양만 봐서는 치즈 스틱이라고 생각할 만 하지요?



만두피가 한 장이 남았길래 튀겨 봤더니, 비행접시가 됐어요. ㅎ 

 


찰떡이 꽉 차있어요.
한 입 베어 물어 맛을 알기 전까진 정말 치즈 스틱과 느낌이 똑 같다니까요. 
겉은 바사삭, 속은 쫄깃~

 

 


겉 모양만 보고 치즈 스틱인 줄 알고 좋아 하던 아이.
찰떡 스틱이라고 하니 실망하는 눈치였는데, 한 입 베어 물더니 맛있다며 바로 환영 모드.

 


공갈빵처럼 속이 빈 만두피.
얼떨결에 신긴한 구경했어요. ㅎ

 



인절미의 끝모를 변신.
홍홍홍, 너 맘에 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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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영국 품절녀 2012.02.10 08: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찰떡 스틱 정말 먹고 싶네요.
    이렇게 응용을 하시다니.
    부지깽이님 센스쟁이~

  2. BlogIcon 귀여운걸 2012.02.10 09: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부지꺵이님 아이디어 최고에요!!
    찰떡 스틱 요거요거 완전 맘에 쏙 들어요~
    저두 해먹어봐야겠네요^^

  3. BlogIcon creamy 2012.02.10 09: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절미가 뜨거워지면 마치 치즈처럼 쭈욱 ~~~ ㅎㅎ

  4. BlogIcon 저녁노을 2012.02.10 09: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ㅎ치즈보다칼로리가 더 낮고 좋은걸요.

    잘 보고가요

  5. BlogIcon 담빛 2012.02.10 10: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치즈스틱의 아쉬움을 인절미가 달래주네요^^

  6. 대한모황효순 2012.02.10 10: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도 니가 맘에 든다.ㅎㅎ
    맛나 보여용~~~
    한입 앙~ㅎㅎ

  7. BlogIcon ★입질의추억★ 2012.02.10 11: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위에 반말하는 줄 ㅋㅋㅋ
    오우.. 롯데리아의 밋밋하고 맛없는 치즈스틱과 너무 비교되는데요.
    아..비교자체가 불가!!!

    • BlogIcon 부지깽이 2012.02.11 08: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푸하하하하 ㅎㅎㅎㅎㅎㅎㅎ
      불특정 다수를 향한 저의 반말이었을까요? ^^

      찰떡 스틱을 향한 저의 애정 고백이었습니당~~ *^^*

  8. BlogIcon 주리니 2012.02.10 12: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
    제가 치즈스틱을 좋아하거든요. 그런데 늘 먹을때마다 감질맛 난다는...
    이렇게 해서 만들어 먹어도 상관 없겠는데요?

  9. BlogIcon garmin 1450lmt 2012.02.10 20: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아 보이네. 지금 :) 배고파요

  10. BlogIcon 행복한요리사 2012.02.11 01: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단한 부지깽이님!
    너무 늦게 들려서
    맛있게 보고 갑니다.
    행복한 주말 되세요.
    고마운 부지깽이님!!

마트 끊은 지 6일째면 이런 간식 먹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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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토요일부터 마트로 향하는 발걸음을 끊고있어요.
반찬이나 아이들 간식 때문에 걱정은 됐지만, 1주일만 견뎌보기로 했어요.
운 좋게도 일요일에 엄마 생신이 껴서 남은 반찬을 주렁주렁 챙겨 와서 오히려 반찬은 더 풍성해졌는데, 아이들 간식은 불안 불안합니다.
더구나 기말고사 기간이라 큰 딸아이가 일찍 오네요.
6일째인 어제 냉장고 문 잠시 열고 휘~ 둘러보다 만들었어요.


준비물;   밥, 달걀, 깻잎, 당근, 김치, 소금, 맛술, 지짐용 기름


달걀을 풀어 잘게 썬 깻잎, 당근, 김치와 소금, 맛술을 넣고 잘 섞어

 


밥을 넣고 비벼요.
달걀물에 비해 밥이 적으면 지질때 달걀물이 흘러 지저분해 지고, 반대로 밥이 많으면 뭉쳐지지 않아 모양이 안 나와요.
찬 밥일 경우엔 전자렌지에 잠깐 돌려 사용해야 골고루 비벼져요.

 



기름 두른 팬에 한 숟갈씩 올려 앞 뒤로 지글지글 ~

 





마트 끊은 지 6일째면 이런 간식 먹을 수 있어요. 하나도 어렵지 않아요~~  ㅎㅎ

 



작은 아이는 아무것도 뿌리지 않은 채로, 케찹 매니아 큰 딸은 케찹을

 


나는 맛 보느라 하나 먹으면서 돈가스 소스를 뿌려, 각자 입 맛대로 먹었어요.
서로 자기가 먹는 방법이 제일 맛있다고 난리였어요.
돈가스 맛도 나고 해서 내가 먹은 방법이 제일 좋드만....

 



뚝딱뚝딱 금방 만든다고 큰 아이가 놀랍니다.
.....
칭찬..인거 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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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유키no 2011.12.09 07: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거 마트에서 구매하는 즉석요리 식품보다 괜찮은데요

    저도 --ㅋ 마트좀 끊어야는데요 궁금하면 마트가는 습관이

  2. BlogIcon 가람양 2011.12.09 07: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트를 끓으면...

    맛있고 건강한게 나오는군요 +.+

  3. 그린레이크 2011.12.09 10: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구~~저두 마트를 끊어야 하는데~~
    일없으면 자실 삼아 가게 되니~~
    어제는 냉장고에 두부가 3모가 있는데
    쎄일이란 말에 4모를 더 집어와 버렸네요~ㅋㅋㅋㅋ
    전 한달간 마트 금지령 내려야 할까봐요~~

  4. BlogIcon ★입질의추억★ 2011.12.09 10: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식욕을 돋구는 밥전이네요.
    저도 마트를 끊은지 한 두어달 되어가요.
    확실히 마트를 끊으니 살림살이가 조금 가벼워지더만요 ㅎㅎ
    충동구매도 안하구요. 편안한 주말 보내시기 바래요^^

  5. BlogIcon 연리지 2011.12.09 12: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단하십니다.
    너무맛있을것 같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6. 대한모 황효순 2011.12.09 12: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맛있겠다.
    점심 전인데~~~~
    아웅 땡깁니다요.^^

  7. BlogIcon 저녁노을 2011.12.09 13: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맛있겠는걸요.

    잘 보고가요.

  8. BlogIcon 영심이 2011.12.09 15: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트 끊고 집앞에서 조금씩 사다 먹는게 훨씬 경제적이긴 하더라구요..^^

    그런데 오늘 올려주신 밥전 디게 맛있는건데..^^

  9. BlogIcon 안달레 2011.12.09 16: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스턴트과자보다 백배나은데요
    밥전.. 맛나보입니다.

  10. BlogIcon 행복한요리사 2011.12.09 17: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맛있는 밥전이 탄생되었는데요~~ㅎㅎ
    부지꺵이님!!
    마트에 가도 살것이 없어요~~ㅜㅜ

  11. BlogIcon 주리니 2011.12.10 10: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
    저도 밥전 곧잘 해 먹죠.
    그런데 울 꼬맹이한테도 이리 마트 끊어보자고 해야겠어요.
    늘 간식을 입에 달고 사니...

요람에서 무덤까지 나의 베스트 간식, 라볶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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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보다도 밀가루가 더 좋아요.
한의학에서 보는 체질로 보면 밀가루는 저에게 맞지 않는다고 하는데, 왜 먹지 말라는 음식은 더 먹고 싶고 더 맛있는 걸까요? ㅎ

늦은 시간엔 되도록 먹는 걸 자제하려고 하는데, 밀가루로 된 음식은 비록 밤 12시라도 도저히 참을 수가 없어요.
그중에 최고는 떡볶이나 라볶이입니다.
요람에서(어릴 때부터) 무덤까지(호호 할머니가 돼서도) 나의 베스트 간식, 깻잎 향 솔솔 나는 라볶이랍니다.


준비물;   사리라면, 어묵, 고추장, 파, 마늘, 고춧가루, 설탕, 깻잎 


끓는 물에 라면을 반만 익게 슬쩍 삶아

 


찬물에 헹궈 체에 받쳐 두고,


국물을 너무 많지 않게 잡아 데친 어묵, 파, 마늘, 고추장, 고춧가루, 설탕 약간을 넣고 끓여요.

 


폭폭 끓어 국물맛이 우러나면 라면을 넣고 섞다가

 


깻잎 넣고 뒤적여서 꺼내면 끄읕.

 






나의 영원한 베스트 간식, 라볶이 ^^
내가 만든 것이든 남이 만든 것이든, 그저 보기만 해도 흐뭇~

 



일반적으로 끓이는 라면은 1개가 저의 양이지만 라볶이는 (해보진 않았지만) 2개도 충분히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점점 드러나는 접시 바닥이 아쉬운, 몇 안 되는 음식중에 하나입니다.
아이들도 좋아해서 마땅한 간식거리가 없을때, 후딱 만들어 먹어요.
피자 치즈까지 솔솔 뿌려 주면, 이 세상에서 엄마를 제일 좋아 하는 듯한 눈빛을 잠깐이지만 마구마구 받을 수도 있어요. ㅎ

 



아시죵?
새우 튀김이나

 


군만두를 찍어 먹으면, 금가루 뿌린 것 보다 더 맛있다는 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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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라이너스 2011.11.11 08: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파는 라볶이 못지않네요!
    대박입니다.ㅠㅠ

  2. BlogIcon 모피우스 2011.11.11 08: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얼마나 라볶이를 사랑하다면... 요람에서 무덤까지....^^

    기분 좋은 하루되세요.

  3. BlogIcon 유키no 2011.11.11 08: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라볶이라 ㅋ 안먹어 본지도 오래 된것 같아요

    매콤하니 맛나겠습니다 ㅠ 잘보고 갑니다.

  4. BlogIcon ★입질의추억★ 2011.11.11 09: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피자치즈까지 솔솔~~ 고소한 향기가 나는듯 해요~
    오늘 점심은 이걸로 먹고 싶습니다 ㅎㅎ

  5. BlogIcon 주리니 2011.11.11 10: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삶아서 넣으면 훨씬 빨리 되겠네요?
    왜 저는 꼭 그냥 다 함께 넣어야 한다고 여겼을까요?

    지금 해 먹으려고 꺼내 놔서... 이렇게 먹어야겠습니당^^

    • BlogIcon 부지깽이 2011.11.14 07: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냥 넣어도 되는데, 삶아서 넣는게 기름기도 빠지고 더 탱글탱글하다고 생각해요.
      아무렇게나 만들어도 맛만 있으면 되지요, 뭐. ^^

  6. BlogIcon 담빛 2011.11.11 11: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거야 말로 국민간식이지요^^

  7. BlogIcon 자수리치 2011.11.11 12: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제 점심때 떡볶이 먹었슴다.
    오늘은 괜히 라볶이를 먹어야 할 것 같은 느낌이~

    • BlogIcon 부지깽이 2011.11.14 11: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 주위에 남자들 중엔 남동생과 어린이 빼곤 떡볶이를 좋아하는 사람이 없는데, 자수리치님은 좋아하시나보군요. ^^

      포근한 월요일 되세요.

  8. BlogIcon 복돌이^^ 2011.11.11 13: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제 저녁에 라볶이 먹었어요....
    죠위 만두가 빠지긴 했지만요..ㅎㅎ

    행복한 하루 되세요~

    • BlogIcon 부지깽이 2011.11.14 11: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만두를 찍어 먹을때도 시간이 중요하지요.
      금방 담갔다 먹는 것 보다는 잠시 두었다가 겉만 살짝 물렁해졌을때 먹어야 하는 고난도 기술이 필요해요. ㅎ

  9. BlogIcon +요롱이+ 2011.11.11 15: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호~ 맛나보이네요 ㅎㅎㅎ
    잘 보구 갑니다~^^

  10. 대한모 황효순 2011.11.11 16: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야~맛있겠다.ㅎ
    떡볶이 완전 좋아라 하거든요.
    셋째 임신 했을때
    하루 세끼를 떡볶이로
    때울 정도로~^^;

    • BlogIcon 부지깽이 2011.11.14 11: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정말 정말요?
      우리 언제 한 번 만나 떡볶이 파티해요. ㅎㅎㅎㅎ
      저도 떡볶이만 먹어도 오래오래 건강하게 살 자신있답니다. ^^

  11. BlogIcon 사랑퐁퐁 2011.11.11 16: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갑자기 라뽀기가 땡기네요...
    좋은정보 잘얻어 갑니다..

  12. BlogIcon 빛이 드는 창 2011.11.11 17: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라볶이에 새우튀김이...
    이거 주말에 살찌겠는데요..
    먹고 싶은게 하나둘 늘어나고 있습니다.^^

  13. BlogIcon 저녁노을 2011.11.11 20: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 아이들도 좋아해서 자주 해 먹지요.

    잘 보고가요

  14. BlogIcon 행복한요리사 2011.11.12 11: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맛있어 보여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 ^^

  15. BlogIcon 하랑사랑 2011.11.13 15: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안그래도 라볶이 먹고 싶다 생각했었는데...
    오늘 저녁에는 가족들과 함께 라볶이를 한판....ㅋㅋㅋ
    물론 깻잎 듬뿍 넣어서 말이지요 ㅋ

  16. BlogIcon 인폼몰닷컴 2011.11.14 00: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라볶이에,, 깻잎은 환상의 조화인가 봅니다. 야밤에,, 정말 배고프네요,,

꼭꼭 숨어라, 계륵이 소갈비가 된 시크릿 치즈 식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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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씩 남은 음식 재료는 참 처치 곤란이지요.
마지막 음식을 할 때 마저 넣으면 너무 많아져서 남기지만, 나중에 다시 해 먹기에는 양이 턱없이 부족한, 약간 과장하면 계륵이랄까. 켈켈켈

두 숟갈 스파게티 소스, 두 주먹쯤의 피자 치즈.
느그들을 워쩐다냐.

식빵 한 봉다리 사서 '꼭꼭 숨어라, 계륵이 소갈비가 된 시크릿 식빵 치즈'라는 정체불명의 간식을 만들어봤어요.

재료;   식빵, 스파게티 소스와 면, 딸기, 피자치즈, 달걀

소스에 맞게 스파게티 면을 삶아서, 소스를 잠깐 볶다가 면을 넣고 마저 볶아요.

 


자, 식빵 성형 들어가 볼까요?
모두 4장을 사용했는데, 맨 밑바닥에 올 식빵 한 장만 남겨 두고 사진처럼 네모나게 잘라요.
성질 또 나왔군요, 대충 잘랐습니다. *ㅎ*
식빵 가장자리에 달걀물을 발라 식빵을 층층히 쌓아요. 달걀물이 풀 역할을 제대로 했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

 



식빵 그릇 속에 스파게티를 꼼꼼히 채워 넣고, 딸기 하나 꽂고 피자 치즈를 얹어 오븐에 구웠어요.

 


 





사실, 저는 치즈가 식빵 가장자리로 줄줄 흐르는 완성작을 상상했더랬습니다.ㅜ 제가 본 거는 있거든요. ㅜㅜ
진작에 알았지만, 세상일이 제 맘대로 되지는 않는군요. 으허허헝 ㅠㅠ
딸기야~
너마저 없었으면 어쩔뻔 했니~~

 


머리카락.. 아니 아니, 면 한가닥 안 보이게 스파게티가 잘 숨어 있군요.^^



따끈 바삭한 식빵에 치즈, 새콤한 스파게티와 딸기.
계륵이 한우 소갈비가 된 듯한 기분!

오늘의 술래잡기도 제가 이겼습니다, 음하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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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라이너스 2011.04.01 09: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운데의 포인트가 너무귀엽네요.ㅎㅎ
    잘보고갑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2. BlogIcon 엄마는 수다쟁이 2011.04.01 09: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남은 짜투리로 요렇게 훌륭한 작품?을 만드시고
    저는... 절대 불가능
    남는건 무조건 같이 볶는거 외에는 생각도 못함 ㅎㅎ

  3. BlogIcon 하랑사랑 2011.04.01 10: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나 오늘도 독특한 요리...ㅋㅋㅋ
    맛나 보이는데요 ^^

    • BlogIcon 부지깽이 2011.04.02 10: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싫증 잘 내는 성격이 음식에도 나타나는 것 같아요.
      신기하고 다행인건 한 남자랑 이십몇 년을 싫증 내지 않고 잘 지내고 있다는 거지요. ㅎㅎ

  4. BlogIcon 저녁노을 2011.04.01 12: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ㅎ
    새로운 맛일것 같은데요.
    잘 배워가요.

    주말 행복하세요.

  5. BlogIcon 책과 핸드폰 2011.04.01 12: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특별한 간식이 될 것 같아요!

  6. BlogIcon 화사함 2011.04.01 14: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야 정말 맛있겠네요^^
    비교적 쉽게 만들수 있을꺼 같고,ㅎ
    좋은 하루 되세요^^

  7. BlogIcon 소잉맘 2011.04.01 14: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식빵 가운데는 왜 파내지? 하였는데~~그래서 시크릿 ㅋㅋㅋ
    혹시 4월을 시크릿으로 시작하시는 거예요? 뭔가 많이 새로운걸 보여주시려고요~~기대 많이 하겠습니다.

대파 군과 머핀 양의 2세, 파 옥수수머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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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을 초월한 동물들의 사랑이   tv를 통해 심심찮게 보이는 군요.   꿩과 닭, 고양이와 개, 소와 닭 등등.....

저도 국경을 초월한 간식을 한 번 만들어 봤어요.^ㅇ^
버터와 설탕, 달걀이 들어가는 서양과자와 빵을 자주 만들어 먹기는 해도, 전  많이 먹지는 못하겠더라구요.
버터와 설탕의 양을 줄여 넣는다고 해도 맛을 내기 위해서는 어느정도는 넣어야 하기 때문에, 약간의 느끼함은(순전히 개인적인 의견인 듯합니다.   나머지 식구들은 잘들 먹는 걸 보면.... ) 감수해야 합니다.

그래서   옥수수 머핀을 만들면서 과감하게 우리 나라 대표 향신료인 굵직한 대파를 넣었지요. *-*

재료;  박력분 80g, 옥수수가루 40g, 설탕 45g,  다진 대파  두 숟갈, 달걀  1개, 베이킹파우더 3g, 우유 60g
          버터 60g(버터는 1시간 전에 꺼내 놓아요.)

새벽잠이 더욱 없어진 요즘, 월요일인 오늘도 여섯시 전에 눈이 떠지는 바람에 신 새벽부터 덜그덕덜그덕 만들었어요.   어제 밤에 꺼내 놓은 말랑한 버뤄~를 거품기로 크림상태가 될때까지 젓다가 설탕을 넣고 뽀얗게 될때까지 저은 후,  풀어 놓은 달걀을 두 세번에 나누어 넣으면서 계속 저어요.

박력분, 옥수수가루, 베이킹 파우더를 체에 내려 섞고, 우유를 섞은 후 잘게 썬 대파군을 넣고 5-6회 뒤적여 섞어요.        


머핀컵에 내용물을 80%정도만 채워 180도 예열한 오븐에서 20분 구워요.
우리 오븐으로는 익기는 익어도 색이 노릇하게 안 나와서 180도에서 10분, 185도에서 10분 구웠어요.


대파가 숑숑 박혀 있는 옥수수 머핀이예요.
겉에 은박지를 벗겨 냈더니, 영~ 볼품 없어진 머핀양.


반쯤 익을때부터 대파 냄새가 솔솔 납니다.
덩달아 일어난 작은 아이가 생뚱맞게 짜장면 냄새가 난다네요. ㅋ~


방학중이라 자유를 맘껏 느끼느라 늦잠 자서 아침 거른 딸아이가 방금 전 문자로'식탁위에 쿠키 먹을게'해서 '쿠키 아니고 머핀이거든'하고 똑바로 알려줬어요.
나는 남한테 입바른 소리 듣기 싫어도, 나는 하고 싶어요. ㅎㅎㅎㅎ~~



아침부터 빵 냄새 솔솔~ 풍기는 행복해 보이는 집이 잠깐이나마 연출 됐었습니다. ^^


왜 잠깐이냐구요?
빨래 삶느라 가스를 켰는데, 제가 가스불 앞에 왔다 갔다 하는게 남편은 엄청 불안하고 위험해 보였나봅니다.
불은 왠만하면 2단 이상은 올리지 마라, 잠옷이었으면 불이 확 붙었을거다, 불안해 죽겠다 등등등..
아침부터 30분 짜리 잔소리와 함께 월요일 아침을 힘차게 열었습니다. 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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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Phoebe Chung 2010.01.18 12: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짜장면 냄새 난다는 말에 너무 웃엇어요.ㅎㅎㅎ
    외국인들도 대파나 실파 넣고 빵 많이 만들어먹어요.
    우린 양념이라고 생각하는데 그사람들은 향신료 쯤으로 생각하고 넣는것 같아요.

    • BlogIcon 부지깽이 2010.01.20 11: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러게요. 머핀에서 짜장면 냄새를 골라 맡을 수 있는 우리 아이가 대단해 보였습니다. 혹시 짜장면 먹고 싶다는 말을 돌려서 한건데, 이 엄마가 못알아 들은 걸 까요?

  2. BlogIcon 이윤영 2010.01.18 13: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파향이 식욕을 자극할 것 같아요.. 하나만 먹어봤음 좋겠어요..^^

  3. BlogIcon *저녁노을* 2010.01.18 13: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과연 어떤맛일지...저도 먹어보고 싶어요.ㅎㅎ

    잘 배우고 갑니다.

  4. BlogIcon 뽀글 2010.01.18 13: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파가 슝슝박혀있는 옥수수머핀이라~ 정말 특이해요^^;; 파와 빵의 궁합은 처음본거같아요^^ㅎㅎ
    맛보고싶은데요^^

  5. BlogIcon 둥이 아빠 2010.01.18 14: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머핀 먹고 싶은데요..

    지금 넘 배고파요...

  6. BlogIcon B~올렛 2010.01.18 20: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파 넣은 머핀맛이 정말 궁금해요,,지금 커피 마시는 중인데, 딱 한개만 주셨음 좋겠어요..^^
    아웅.. 그럼 잘 어울린텐데요..

  7. BlogIcon 비바리 2010.01.19 00: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것을 보니..
    제곁에 머물다 슝~~날아가버린..
    조카들이 막 생각이 나네요~~
    쩝쩝~~~

    • BlogIcon 부지깽이 2010.01.20 11: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며칠은 많이 생각나고 허전할 것 같애요.
      기운 내세요. 비바리님!!!

      봄비라고 믿고 싶은 비가 오고 있어요.
      행복한 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