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레 통 감자전, 슬라이스 감자전

전통음식별미/별미별식|2016. 10. 19. 07:10

슬라이스 감자전, 카레 통 감자전, 감자요리

 

강판에 갈은 감자전 말고 얇게 썰어 부친 감자전의 이름을 붙이려고 하다보니 참 난감하네용~ ㅎ

 

평범한 감자전에 카레 가루를 더해 더욱 특별하고 맛있는 감자요리.

 

만들고 보니 카레가루를 더 많이 넣을걸 후회가 되는데, 다음을 기약하는 걸로~

 

노릇한 카레 슬라이스 감자전 입니다.

 

 

준비물;   감자, 밀가루(부침가루), 카레 가루, 지짐용 기름

 

하얀 그릇에 하얀 밀가루만 풀어 놓으니 참 멋대가리 없군요. ㅎ

부침가루면 상관없는데 밀가루로 할 때는 소금을 약간 넣어 반죽해요.

 

 

노란 카레가루 투하.

고형 카레는 녹을지 안 녹을지 모르겠어요.

 

카레가 골고루 퍼지도록 잘 저어요.

 

카레

 

감자를 1~2mm 로 얇게 잘라

 

슬라이스 감자전

 

카레 반죽에 퐁당~

 

감자요리

 

기름 둘러 달궈진 팬에 넣고 앞 뒤로 뒤집어 가며 익혀요.

 

통 감자전

 

 

 

사진을 보니 역시 카레가루를 좀 더 넣을 걸 하는 아쉬움~~

 

그랬다면 먹을때 코 끝을 간지럽히는 듯 살짝 나는 카레 향이 더욱 짙었을텐데...

 

하지만 이정도만 해도 맛있습니다.

 

카레 감자전

 

카레가 들어가서 맛 없는 게 뭐가 있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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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잼북 2016.12.02 11: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

탱글탱글 조개 감자전 맛있게 만드는법

탱글탱글 쫄깃쫄깃 조개 감자전 맛있게 만드는 방법 이에요.

감자는 이 언니가 주었고, 조개는 저 언니가 주었어요, 언니가 좀 많아요. ㅎ

 

특히 조개는 서천 바다에서 직접 잡아 삶아 일일이 알맹이만 떼어서 보내 준거라 더 고마워요.

탱글하게 씹히는 조개가 들어간 쫄깃한 감자전 만들기 입니다.

 

준비물;   감자, 조개, 호박, 당근, 소금, 지짐용 기름

 

감자는 껍질 벗겨 강판에 갈아서 양푼 위에 고운체를 걸쳐 놓고 부어 건더기를 걸러요.

체에 담긴 감자를 숟가락등 으로 약간 힘 주어 눌러 감자물을 대강 빼요.

 

믹서에 가는 것 보다 팔이 아프더라도 강판에 박박 가는게 더 맛이 좋아요.

양푼에 받힌 감자물은 건드리지 말고 가만히 20여분 둡니다.

 

 

언니가 조개를 택배로 보내며 쪽지를 썼어요.

이것저것 봉지봉지 보내며 일일이 먹는 법을 알려주고, 간단하지만 언니의 진심이 담긴 편지도 같이 보냈더군요.

ㅜㅜ 언니, 이젠 언니 건강과 행복을 위해 살아~

 

 

깨끗이 손질 된 조갯살.

한 번 헹구어 그대로 사용했는데, 만약에 조개를 사서 만든다면 역시 깨끗이 씻어 사용하면 되요.

 

조갯살

 

감자물을 조심스레 따라 버리면 밑에 이렇게 앙금이 앉아요.

 

 

체에 받혀 물기 빠진 감자 건더기를 앙금에 쏟아 붓고 골고루 섞어요.

 

 

여기에 조갯살과 호박, 당근, 소금 약간을 넣고 뒤적여 반죽을 해요.

 

 

달궈진 팬에 기름 넉넉히 붓고 동그랗게 감자전을 부쳐내요.

한면이 완전히 익은 후에 뒤집어야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아요.

 

 

 

탱글 쫄깃 조개 감자전, 감자 잡아 먹는 귀신입니다. ^^

 

 

이만한 거 6장은 부쳤는데, 아이들 둘이 다 먹었다는.

감자 가느라 팔이 아파도 자꾸 만드는 이유가 되지요. ^^

 

조개 감자전 만들기

 

호박마저 조개 보내며 언니가 같이 보낸거라 재료비가 거의 안들었어요.

이러다가 우리 금방 부자되겠어요. 홍홍홍

 

감자전 만드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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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착한 간식 감자 찹쌀 동그랑땡

이왕에 칡 물 끓이기 시작한 거 감자도 삶기로 했어요.

집 안 더워진 김에 끓이는 시간 오래 걸리는 걸 아예 다 해치우기로 한 거지요.

 

한 번 할 때 왕창 하자 싶어 감자를 잔뜩 삶았더니 배부르게 먹고도 많이 남았어요.

색다르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게 뭐가 있을까 생각하다 만들어 본 감자 찹쌀 동그랑땡.

 

삶은 감자로 만든 감자전스럽지 않게 쫄깃거리고 찹쌀전스럽지 않게 폭신해요. ^^

 

 

준비물;   삶은 감자, 찹쌀 가루, 소금, 지짐용 기름

 

뜨거우면 쉽게 했을텐데 냉장고에 있던 차가운 감자를 으깨느라 좀 힘들었어요.

포크로 꾹꾹 눌러가며 으깨서 소금 조금 넣고 섞었어요.

 

 

 

방앗간에서 소금 간해서 빻아 온 찹쌀 가루.

걸죽하게 물에 풀어요.

 

 

 

으깬 감자를 손으로 동글 납작하게 만들어

 

 

 

찹쌀 가루에 풍덩 잠갔다가 기름 둘러 달궈진 팬에 앞 뒤로 지져내요.

자주 뒤집으면 찹쌀 옷이 벗겨지기 쉬우니 익힐때 확실히 익혀 한 번만 뒤집어 꺼내요.

 

 

 

 

 

 

겉은 쫄깃~ 속은 폭신~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만한 맛이에요.

 

 

 

 

아이에겐 케첩과 함께 주어도 좋아하겠지요?

 

 

 

방학중이라 간식이 더 자주 필요한 요즘.

저렴한데다 건강한 감자 요리, 일등공신이에요. ^^

 

 

 


댓글()
  1. BlogIcon 테레비소녀 2013.07.28 03: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잠안오는 새벽 잘보고갑니다..사진압박 어쩔-_-…….

강판에 갈아야 감자전의 시작이지~

감자전을 만들 때 어깨 빠지도록 감자를 강판에 가는 이유는 단 한 가지.

그래야 맛있더군요.

 

믹서에 갈면 지나치게 고와져서 식감도 없고 흐물거리는 통에 밀가루나 다른 부재료를 섞어야 저는 부침개 모양이 나오더라고요.

무언가 다른 방법이 있는 건지, 내 실력이 떨어져서인지 모르겠어요.

 

그래서 저는 감자전의 시작은 강판이라고 봐요. *-^

 

준비물;   감자, 소금

 

감자전을 자주 해 먹으면서도 왜 제대로 된 강판 하나 못 사고 있는건지.

작은 강판에 가는라 더 힘들다는.

감자 갈때는 '마트에 가면 꼭 사야지' 다짐해도 돌아서면 잊어 버리는. ㅠ_ㅠ

 

껍질을 벗긴 감자를 강판에 벅벅 갈아

 

 

 

볼 위에 체반을 얹고 갈은 감자를 체반에 부어 감자 국물을 걸러요.

건더기를 숟갈로 대충 누르면 더 쉽게 국물이 나와요.

이 상태로 십여분 가만히 두어요.

 

 

감자를 끝까지 강판에 갈려고 하다 보면 손 다칠 수 있으니까, 자투리는 모아 국 끓이거나 밥 할때 넣어 감자밥을 만들어 먹어요.

 

 

시간이 흐르면 이렇게 앙금이 앉아요.

위에 검은 물을 조심조심 따라 버리고 앙금만 남겨

 

 

 

체에 걸러진 건더기와 소금 약간 넣고 골고루 섞어요.

앙금 + 건더기 + 소금.

 

 

기름 두른 팬에 한 숟가락씩 떠 부쳐내요.

 

 

 

 

많이 만들어도 아이들은 항상 아쉬워 하는 쫄깃한 우리집 감자전.

다음엔 한 상자 쯤 갈아야 겠어요. ㅎ

 

 

 

순도 100% 감자전.

쫄깃함이 보이지요?

 

 

 

강판에 가는 과정이 힘이 드는거에 비하면 없어지는 건 순식간.

그래서 재미도 있는 감자전.

 

역시 감자전은 강판에 갈아야 제 맛이지요. ^^

 

댓글()
  1. BlogIcon +요롱이+ 2013.04.29 19: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같은날 딱입니다 ㅎ
    너무 잘 보고 갑니다^^

  2. BlogIcon 열매맺는나무 2013.04.29 19: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맞아요. 감자전은 역시 강판에 갈아야 제맛이죠. ^^

  3. BlogIcon *저녁노을* 2013.04.29 20: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색부터 다르네요.ㅎㅎ

  4. BlogIcon 소스킹 2013.04.29 23: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야~ 꼬숩고 짭짜롬한 감자전 너무 맛있어보여요 :)

10대 아이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치즈 감자전

아이들이 감자전을 좋아하는 걸 알면서도 자주 안 하게 되는 나름대로 이유가 있어요.

강판에 감자 갈고 나면 팔도 아프고 어깨도 아프고.

이젠 슬슬 꾀가 납니다. ㅎ

 

믹서에 갈아 버리면 쉽긴 하지만, 씹는 맛이 떨어져 아이들이 별로 환영하지 않아요.

그래서 이젠 중 1 막내 녀석을 부려 먹기로(?) 했어요.

본인이 좋아하는 감자전인지라 기꺼이 신 나게 갈아줍니다.

팔 힘도 어찌나 센지, 감자를 갈기 위해 태어난 팔 같아요. ㅋㅎㅎㅎ

 

일반적인 감자전은 많이 먹어 봤으니까, 피자 치즈를 넣어 색다르게 만들어봤어요.

 

 

준비물;   감자, 피자 치즈, 소금, 지짐용 기름

 

오늘의 하일라이뚜~

피자 치즈 되시겠습니다. ^^

 

 

'네가 먹을 거니까 네가 갈아라~'

둘째 아이의 노동력을 착취해서 갈은 감자.

체에 받쳐 20여분 물기를 빼며

 

감자 국물의 윗물을 가만히 따라 버리면 이렇게 앙금이 가라 앉지요.

 

체에 받쳐진 감자 건더기와 소금 약간을 넣어 골고루 뒤적여

 

달궈진 팬에 앞 뒤로 감자전을 부쳐 치즈를 한 쪽에 얹어 반을 접어 가장자리를 꾹꾹 눌러요.

치즈가 녹을때까지 팬에 두었다가 꺼냅니다.

 

 

 

 

안그래도 감자전 좋아하는 아이들.

더 난리가 났어요.

그 좋아하는 피자 치즈가 들어갔으니까요.

 

 

 

얼마나 쫀득거릴지 상상이 되시지요?

저의 주먹 두개를 합친것 만한 감자 3개를 갈았건만, 다 먹고 나서도 아이들은 아쉬워했어요.

아마 감자 한상자를 다 갈아 만들어 줘도 거뜬히 먹어 치울 것 같은 10대 아이들 둘. ㅎ

 

 

 

 

오전중에 그친다고는 하는데, 아까 보다는 잠잠해 졌지만 바람도 불고 비도 오고 있어요.

방학 며칠 전이라 오전 수업만 하고 오는 아이들을 위해 감자와 치즈를 준비해 보심은 어떠실지요? ^^

 

좋은하루

댓글()
  1. BlogIcon 춥파춥스 2012.07.19 08: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하지 않은자 먹지도 말라 ㅋㅋㅋㅋㅋㅋ
    저도 엄마 많이 도와드렸는데..
    이렇게 잘잘하게 손 많이 가는거 도와드리면 좋아하시더라구요^ㅡ^
    그냥 감자전도 맛있는데 치즈까징♥ 완전 마이쪙~ 최고최고!!

  2. BlogIcon 모피우스 2012.07.19 08: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떤 맛이길레... 캬... 궁금해집니다.

  3. BlogIcon 로사아빠! 2012.07.19 11: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건 왠지 10대가 아닌 저도 상당히 맛있게 먹을거 같단 생각이 드네요^^

  4. BlogIcon 하결사랑 2012.07.19 12: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 아들녀석도 빨리 커서 힘차게 감자 갈아주었으면 좋겠네요.
    그때까지 전 식감이 좀 떨어져도 믹서기를 ㅋㅋㅋ

    치즈 아이디어좋네요.
    딸내미가 캐온 감자 많은데...
    해먹어야겠어요.
    마침 비도 오는데 ^^

    • BlogIcon 부지깽이 2012.07.20 08: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하랑이가 유치원에서 감자를 캐왔나보군요.
      아이고~ 기특해라~

      한결이가 얼른 쑥쑥 자라 우리집 형아처럼 감자를 잘 갈길 바랍니다. ㅎㅎㅎ

  5. BlogIcon 내병은 내가고친다 2012.07.20 23: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포스팅 잘보고 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날마다 좋은 일만 있으세요.

날으는 접시 닮은 감자 치즈 파이

공공의 적, 월요일입니다.
추석이라는 명절 연휴가 들어 있었음에도 이번 달은 더디게만 가고 있는 것 같아요.
계절 탓인지 자꾸 기분이 처지는 것 같지만, 그럴 땐 일부러 큰 목소리로 얘기하고 나만의 난해한(??) 음식들을 만들며 가사와 음이 안 맞더라도 최신 가요를 흥얼거려요. 노래가 틀렸다는 아이의 타박에도 약간의 과장을 더해서 깔깔깔 웃어버립니다.
신기하게도 기분이 다시 좋아져요. ^^

날으는 비행접시 닮은 감자 치즈 파이, 제가 쏩니다.
월요병 담아 멀리 날려 버리자구요. ㅎㅎㅎㅎ

재료;   감자, 피자치즈, 양파와 호박, 소금 약간, 파슬리 약간, 부침용 기름

알 굵은 감자 한 알 강판에 박박 갈아 체에 받쳐 물기를 빼요.
그 물을 20여분 가만히 두었다가 조심조심  따라 버리면 보이는 하얀 앙금에 감자 건더기와 소금 약간 넣어 골고루 뒤적인 후,

 


잘게 썬 호박과 양파도 마저 섞은 후

 


기름 두른 팬에 감자전을 굽는데 그 크기는

 


요만~하게 구워요.

 


머그컵과 비교해 봤어요.
작게 만들어 보고 싶어서 이걸 사용했을 뿐, 오븐에서 사용 가능한 접시면 아무거나 상관 없어요. ^^

 


접시에 감자전을 꾹꾹 눌러 담고 치즈를 적당히 담고 파슬리나 쪽파 다진것을 솔솔 뿌려 오븐에 구워요.

 




오븐에 구워지며 더욱 바삭해진 감자전의 테두리~
요 부분 맛있는거 아시는 분들은 아실거에요. ^^

 




날아 올라랏~
치즈 담긴 비행 접시야~ ㅎ
접시를 떼어 놓고 보니 마치 날으는 접시처럼 보여요.



치즈를 아주 많이 좋아 한다면 감자전 접시 안에 치즈를 가득 채워 주세요.
치즈가 녹으며 겉으로 슬쩍 넘쳐도 그것 또한 환상이겠지요?

 



피자 치즈가 들어 가면 아이들에게 받는 환영율이 거의 100%에요.
고로 이번 요리도 성.공. ^^

 



깔끔한 맛을 위해 오랜만에 콜라 한 잔 따라 놓아요.
하지만 역시 콜라는 제 취향이 아니네요.
한 모금 마시고 나면 입에 남는 맛과 느낌이 영....
아예 김치 한 쪽을 입에 넣는게  나은 것 같아요. ^^

댓글()
  1. BlogIcon 유키no 2011.09.26 08: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헛 이거 치즈가 들어가서 ㅋ 너무 맛나겠는데요 ^^

    에고 잘보고 갑니다 즐거운 한주 되세요

    • BlogIcon 부지깽이 2011.09.27 10: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에구구~ 겨우 답글창이 열렸네요.
      찾을 수 없다는 표시가 나왔다가 저절로 로그아웃 됐다가..
      혹시 태양의 흑점이 폭발했다두만 그 영향일까요? ㅎ

  2. BlogIcon 안달레 2011.09.26 08: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거다!!! 이거야!!!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3. BlogIcon 하늘엔별 2011.09.26 08: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거 새로운 퓨전음식의 탄생이네요.
    파삭파삭한 게 맛나 보입니다. ㅎㅎㅎ

  4. BlogIcon 라이너스 2011.09.26 09: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날으는 감자.ㅎㅎ 재미있는 표현이세요.
    맛있을것같아요.ㅎㅎ
    행복한 월요일 아침되세요^^

  5. BlogIcon ★입질의 추억★ 2011.09.26 10: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람 군침을 삼키게 하는게 뭔지 잘 아시는거 같습니다~~
    감자 끄트머리 부분도 좋고 한가운데도 좋고..
    접시채 들고 가고 싶어요 ^^

  6. BlogIcon 왕비마마 2011.09.26 10: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독특한 모양에 아이들이 너무 재밌어할 것 같아요~ ^^

    울 부지깽이님~
    이번 한 주도 기분 좋~은 시간 보내셔요~ ^^

  7. BlogIcon 주리니 2011.09.26 10: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머, 이렇게 변화를요?
    와우~ 제가 무지 좋아할 만한 맛일 듯 해요.

  8. BlogIcon 복돌이^^ 2011.09.26 11: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너무 맛있을듯 하네요..
    감자피자를 제가 젤 좋아하거든요..ㅎㅎㅎ ^^

    행복한 하루 되세요~

  9. BlogIcon 행복한요리사 2011.09.26 12: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목도 재미있는데요~~
    감자치즈파이!
    맛있게 보고 갑니다. *^^*

  10. BlogIcon 자수리치 2011.09.26 12: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감자전과 치즈의 만남이네요.^^
    입 짧은 울 아들도 엄청 좋아하겠네요.~

  11. 그린레이크 2011.09.26 13: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치즈 귀신인지라 치즈만 넣어주시면 무조건 땡큐입니다~~ㅎㅎㅎㅎ
    고소한 감자전에 치즈라~~대박인데요~~

  12. BlogIcon 담빛 2011.09.26 14: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행접시야~~~

    내 입으로 날라와~~~

    아~~~~

  13. BlogIcon +요롱이+ 2011.09.26 14: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호~ 너무 맛있어보여요!! ㅎ
    잘 보구 갑니다~!!! ㅎ

  14. 대한모 황효순 2011.09.26 18: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올~~날아서
    전남 목포로 오면
    안되겠니~~~~ㅎㅎ
    군침 돌아요.^^

  15. BlogIcon 교미 2011.09.26 18: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포스팅 잘보구 가염^^
    한주가 시작됐는데 시작 잘하시구~
    오늘 하루 고생많으셨어요~!
    내일도 힘차게 ^^

  16. BlogIcon 저녁노을 2011.09.27 05: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네요.
    간식으로 딱...ㅎㅎ

    자 ㄹ보고가요

감자전으로 만든 미스터 심플 샌드위치

유통 기한의 압박에 애물단지처럼 보이는 식빵을 처치하려고 아주 큰 맘 먹고 움직였는데, 적당한 메뉴가 떠오르지 않았어요.
잼도 있고, 달걀 옷 입혀 구워내는 방법도 있지만 두 가지 방법엔 많이 먹을 수가 없다는 단점이 있지요.
식빵이 많이 남았거든요. ㅎ

맛은 물론이고 담백해야 많이 먹을 수 있을 것 같아, 좀 귀찮긴 하지만 감자전을 샌드위치 속으로 이용해 보기로 했어요.

재료;   식빵, 감자, 양파, 소금, 부침용 기름

준비~ 시~ 작!
감자전 만들때 처럼 강판에 감자를 갈아 체에 받쳐 물기를 빼고

 


감자물은 가라 앉혀 윗물을 따라 버리고 앙금만 남겨, 체에 받친 감자와 소금, 잘게 썬 양파를 앙금과 골고루 섞어서

 


기름 두른 팬에 익혀 내고

 


테두리 잘라 낸 식빵에 감자전을 적당하게 잘라 얹어

 


요렇게 꼭꼭 눌러 마무리해서

 


기름기 없는 팬에 앞 뒤로 구워냅니다.
와~~  한 문장으로 설명 끝!!!  ^^

 




슈퍼주니어의 노래 '미스터 심플'처럼 복잡하지 않은 간단한 조리법과 맛입니다. ^^

 


따뜻할때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전해드리고 싶은 맛에 비해 사진들은 별로이지만, 달리 표현할 실력이 안되는게 아쉬울 따름입니다. ㅜ
꼭!!
따뜻할때 먹어야 제대로 된 맛이 납니다.

 


보이는게 다가 아니라는 걸 다시 한 번 알게 해준 '미스터 심플'샌드위치.
'풍부한 심플함' ?

 



시끄러웠던 매미 울음이 한 기운 떨어지것 처럼 들리네요.
더위가 빨리 지나길 바라는 제 귀에만 그렇게 들리는 걸까요?  ^^

댓글()
  1. BlogIcon 주리니 2011.08.18 09: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기발하시네요...
    어찌 식빵에 감자전을...
    와우~~

  2. BlogIcon 솔브 2011.08.18 09: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진~짜 맛있을 것 같아요!!!!!
    정말 독특하면서도, 아 제가 좋아하는 두가지 음식의조화라니!!

  3. BlogIcon 하늘엔별 2011.08.18 09: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감자전 샌드위치네요.
    간식으로 딱인데요. ^^

  4. BlogIcon 왕비마마 2011.08.18 09: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감자전도 맛보고 샌드위치도 먹고`
    요거요거 일석이조네요~ ^^

    울 부지깽이님~
    오늘도 상쾌~한 하루 되셔요~ ^^

  5. BlogIcon ★입질의 추억★ 2011.08.18 11: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완전 별미겠습니다~^^
    모처럼 화창한 날 잘 보내세요!

  6. 명연 2011.08.18 12: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감자전 샌드위치 참 맛있겠네요.
    저희 집도 식빵 두개 사다 놓은게
    썩어가고 있네요.빨리 먹어야 할텐데요.

  7. BlogIcon +요롱이+ 2011.08.18 13: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별미네요!! ㅎ
    맛이 너무 궁금해요 ㅎ
    잘 보구 갑니다!! ㅎ

  8. BlogIcon love버즈 2011.08.18 13: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진짜 맛있어 보입니다^^
    보고만 있어도 배가 부릅니다~ㅎㅎ

  9. BlogIcon 담빛 2011.08.18 14: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맏ㅁ이 어떨지 궁금한데요..
    이런 방법은 생각치 못했는데~+_+

  10. BlogIcon 소잉맘 2011.08.18 20: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짧은 설명과 사진이지만~ 풍부한 맛이란것이죠^^
    알겠어요~ 부지깽이님 만의 맛의 표현을 믿어요~전

단군 신화 속 곰에게 권하고픈 쑥 감자전 ^ㅇ^

얼마 전 한 주먹 뜯어 온 쑥.
봄이 되어 쑥이 나오면 저는 단군 신화가 항상 떠오릅니다.

감자만 보면 '감자전!'을 외치는 아이를 위해 오랜만에 감자전을 만드는데, 쑥도 한 뿌리씩 올려주었습니다.
화전도 아닌 것이 화전처럼 보이기도 하고, 모양이 훨씬 나은 것 같아요.



재료;   감자, 소금, 쑥, 식용유

강판에 갈은 감자를 체에 붓고 숟갈 등으로 꾹꾹 눌러 수분을 모아 10여분쯤 가만 두면 바닥에 앙금이 가라 앉지요.
체에 있는 감자 건더기에, 윗물을 따라 버리고 남은 앙금을 소금과 함께 섞어 기름 두른 팬에 한 숟갈씩 떠서 전을 부쳤어요.


 


 


이거 먹고(지금도 충분하지만) 더욱 더 훌륭한 사람이 되라고 쑥 한 뿌리씩 붙여 주었어요. ^^

 




아그들아, 마이 묵고 훌륭한 사람이 되거라~~~

 


감자전의 쫀득함을 제대로 아는 우리 애들.
김치전이나 해물전도 좋아하지만, 쫄깃쫄깃한 감자전을 제일 좋아해서 제가 조금 더 피곤합니다. ㅎㅎ

 


쑥 한 뿌리씩 얹혀 있으니, 보기에도 훨씬 좋은 나은 것 같지 않나요?
감자에 비해 쑥의 양이 적어서 쑥 향이 많이 나지는 않아요.

 



옛날 옛적 단군 신화 속의 곰과 호랑이가 쑥을 이렇게 먹었다면, 호랑이가 포기 하는 일도 없었을지 모를 일이고, 곰이 100일 동안 고생을 덜 하지 않았을까 하는 터무니 없는 상상을 해 봅니다. ㅋㅋ

 



아! 계약 조건이 생 쑥과 마늘만 먹는 거였던가요? ㅎ~

댓글()
  1. BlogIcon shinlucky 2011.04.08 12: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감자전 정말 깔끔하네요.
    한입에 쏘옥 먹고 싶어요

  2. BlogIcon 조실장 2011.04.08 12: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쑥을 얹으니 보기에도 더 좋고 맛나보여요 !
    주말에 저도 감자전 해먹을랍니다~^^

  3. BlogIcon 라이너스 2011.04.08 13: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 당시에 이 쑥 감자전이 있었으면
    호랑이도 동굴을 뛰쳐나가지않았을듯.ㅎㅎ

  4. BlogIcon 자수리치 2011.04.08 13: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먹기 좋은 크기와 보기 좋은 모양입니다.^^
    술안주와 아이들간식으로 딱인 듯 싶네요.ㅎㅎ

  5. BlogIcon 소잉맘 2011.04.08 13: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쑥하고 감자를 먹은 곰은 어떻게 변할까요?
    너무 궁굼해지네요~ 이런 어려운 숙제를 주시다니~

  6. BlogIcon 다시마 2011.04.08 13: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정말 맛잇어 보여요.

  7. BlogIcon 저녁노을 2011.04.08 14: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릇 노릇...먹음직스럽게 구웠네요.ㅎ
    맛나 보입니다.
    꿀꺽..군침 삼키고 가요.

  8. BlogIcon 여강여호 2011.04.08 14: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상상력이 돋보입니다.
    전 쑥도 마늘도 못먹었던 호랑이에게 권하고 싶은데요..ㅎㅎ...
    곰이 웅녀였으니,,,,호랑이는 호남이 되지 않을까요?..
    잘보고 갑니다.

  9. BlogIcon 화사함 2011.04.08 17: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갑자기 쑥떡이 너무 먹고 싶어졌어요.ㅎ
    배고파서 그런가...
    좋은 하루 보내세요^^

  10. BlogIcon jogos de carros 2012.03.01 23: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음식은 잘 보입니다. 당신은 좋은 직장을 수행했습니다. 그것은 맛있냐? 그것은 무엇을 같은 맛이니까?

이열치열, 국물부터 남다른 감자옹심이

감자로 하는 요리는 몇 가지 알고 있지만, 옹심이는 먹어 보기도 처음이고 만들어 본 것도 처음이에요.
미장원 잡지에서 우연히 본 감자옹심이가 어찌나 맛있어 보이던지, 그날 저녁에 바로 만들어 먹었다는 거. ^^

아무리 땀나는 여름이어도 가끔은 이열치열로 뜨거운 국물 요리를 먹어 차가워진 속을 달래 줄 필요가 있더군요.
땀 줄줄 흘리며 한 그릇 개운하고 먹고 시원하게 씻으면 기분이 하늘을 나는 듯합니다.

옹심이란 새알심의 강원도,경기도 사투리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감자새알심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요.
그래도 감자새알심보다는 감자옹심이가 더 친근하네요. ^^

재료;   감자 10개, 어묵, 버섯,  호박, 당근, 파, 마늘, 소금, 간장, 식용유

감자 갈은 김에 감자전도 몇 장 부치려고 하다 보니 감자 갯수가 많아졌어요.
언제 다 벗기냐고 걱정을 했더니, 작은 아이가 도와 준다고 나섭니다.
귀여운 놈..... ㅎㅎ
숟갈로는 힘이 너무 들어 가고 과도를 주자니 위험스러워 보여, 감자 깍는 칼을 주고는 조심하라고 당부를 하고 저는 칼로 벗겼어요.
아이가 얼마나 보탬이 되랴 싶었지만, 사내 녀석이라 그런지 누나와는 다르게 겁도 먹지 않고 한 두개 해 보더니 속도가 붙어 저보다도 더 잘하더군요.


전기요금이 두려운 요즘, 조금이라도 시간을 줄여 보려고 잘게 잘라서 믹서기에 갈았어요.
베자루에 담아 국물을 꼭 짜냅니다.



믹서기에 남아 있는 것들도 국물을 떠 담아 알뜰하게 다 부었어요.




베자루에 남아 있는 건더기는 따로 두고 국물을 가만히 두어 앙금이 가라앉게 해요.
그 동안에 채소도 다듬어 놓고, 옹심이 끓일 국물도 만들고.
내가 좋아 하는 어묵으로 국물을 내려고, 끓는 물에 데친 어묵도 잘라 놓았습니다.

파와 버섯을 제외하고, 국물을 잡아 채소와 간장 1, 소금 3으로 간을 맞추어 약한 불에서 국물을 끓여요.



감자 갈은 건더기와, 윗물을 따라 버리고 남은 앙금을 소금 약간 넣어 잘 반죽해요.
동그랗게 빚었는데, 옹심이는 작게 감자전은 약간 크게 만들었어요.



가스불 한 쪽에서는 감자전을 부치고, 한 쪽에서는 끓는 국물에 옹심이 반죽을 넣어 저어 가며 끓입니다.
조금 끓이다 보면 국물이 걸죽해 지는게 느껴져요.   마지막에 파와 버섯을 넣고 잠시 더 끓여 냅니다.




탕수육처럼 걸쭉한 국물이 어찌나 뜨겁던지요.
생각없이 한 입 떠 먹다가 이 빠지는 줄 알았어용. ㅜㅜ

감자떡과 씹히는 맛이 비슷하면서도 더 부드러워서 미끄덩 잘 넘어 가요.

뱃속 저 깊은 곳부터 뜨거워 지는 걸 느끼며 먹다 보니 땀이 나면서도 시원한, 희한하고 요상한 체험을 했습니다. ^^

댓글()
  1. BlogIcon 왕비마마 2010.07.22 11: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크~
    정말 걸쭉~한 국물 한그릇 뚝딱 먹어주면

    담이 쫘악 빠져서 더위도 한방에 이길 수 있겠어요~ ^^

    옹심이 만드는 법 잘 배워가서 꼭 해봐야겠어요~ ^^

    • BlogIcon 부지깽이 2010.07.22 13: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처음 만들어 본 거라 제대로 한 건지 잘 모르겠어요.
      우야둥둥 먹고 탈은 안 났으니 괜찮은거겠지요? ㅋ

      오늘은 좀 시원한건가요?
      건강한 오후 되세요. ^^

  2. BlogIcon 하늘에별 2010.07.22 12: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천 소사역에 옹심이 참 잘하는 집이 있어서 자주 갔었는데, 이사한 후론 옹심이 못 먹은 지 오래되었네요.
    이열치열 더위야 물렀거라~~~ ㅎㅎㅎㅎ

  3. BlogIcon bluepeachice 2010.07.22 12: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생감자를 갈아넣어서 만들어...더욱더 맛있을것 같아용..저도 감자 옹심이 완전사랑하는뎅...

  4. BlogIcon 꽁보리밥 2010.07.22 12: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머리털나고 처음 보는 음식입니다.
    맛은 대충 짐작가지만 제목보고는 작은 알맹이로 알았어요.
    이열치열 여름에 꼭 필요한 방법입니다.^^

    • BlogIcon 부지깽이 2010.07.22 13: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오홋~ 저보다 쬐끔 더 하신 분이 여기계셨군요. ㅎㅎ
      tv에도 가끔 나오고 감자옹심이 전문점도 눈에 더러 띄던데요. ^^

      기회되면 꼭 드셔 보시라고 권해 드리고 싶습니다.

  5. BlogIcon 하수 2010.07.22 12: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ㅎ 보기만 해도 땀이 나네요.^^

  6. 임현철 2010.07.22 13: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열치열, 달라들어 먹으면 더 시원할 듯합니다.

  7. BlogIcon 모과 2010.07.22 13: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열치열이라서 먹으면 시원하겠습니다.^^

  8. BlogIcon Yujin 2010.07.22 14: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옹심이가 넘어가는 경험을 저도 좀 해봐야겠어요~ 이열치열!! 특수하고 맛있는 감자요리입니다^^

  9. BlogIcon 연한수박 2010.07.22 14: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침이 꼴깍 넘어가네요^^
    잘 보고 갑니다.

  10. BlogIcon 이곳간 2010.07.22 14: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감자옹심이 맛있지요^^ 저도 여름에 한번은 꼭 만들어 먹어요...

  11. BlogIcon 새라새 2010.07.22 19: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주 해장용으로도 제격인것 같아요...
    잘 알아 두었다..해장라면대신 먹어봐야 겠어요^^

  12. BlogIcon *저녁노을* 2010.07.22 21: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감자옹심이는 동글동글한 것이라 여겼습니다.ㅎㅎ

    잘 보고 가요. 맛있것당.

  13. BlogIcon 조선의국모 2010.07.23 04: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이열치열 아주 속이 뜨끈하면서 시~원허겠습니다~ㅎㅎ

    요고 한그릇이면 올~여름 더위는 싸~악 사라지겠는데요~

    쫄낏하고,국물부터 시~원한 감자옹심이 아주 좋습니다~~~^^*

손발 차가운 딸을 위한 계피맛 감자전

이상하게도 아이들은 닮지 말라는 것만 골라 닮아 태어나는 것 같아요.
(닮지 말라는 부분은 마음에 들지 않는 점이라 자꾸 눈에 거슬려 그렇게 느껴지는 거겠지요?)
큰딸이 저의 수족냉증을 그대로 닮았답니다. OTL
이번 겨울은 조금 나아진  듯해서 마음이 놓이긴 하지만, 저만큼 차가운 손과 발을 만질 때면 마음이 안 좋아요.

감자전을 만들면서 계핏가루를 넣었어요.
아이가 좋아하는 수정과도 넉넉히 만들었으니, 아이에게 도움이 되겠지요?

계피의 효능-소화에 도움이 되고 살충 효과도 있으며 입 냄새와 초기 감기를 잡아 주고 수족냉증에 좋다고 합니다.

재료;   감자, 계핏가루, 소금, 식용유

감자의 껍질을 벗기고 강판에 갈아요.
믹서에 갈기도 하지만, 강판에 갈아야 씹히는 맛이 있어 더 좋은 것 같아요.
주방 바닥에 털썩 앉아 박박~ 갈아요. ㅎㅎ
자투리 남은 감자는 물에 담가 두었다가 밥 할때 한 쪽에 넣어서 익혀서 먹었어요.


베 자루에 담아 대강 짜서 건더기는 따로 두고 국물을 2,30여분 가만히 두면 밑에 앙금이 가라앉아요.
윗 물을 조심해서 따라 버리고 건더기와 소금, 계피를 앙금과 골고루 섞어서 기름 두른 팬에서 충분히 익힙니다.



계피향 솔솔 나는 쫀득한 감자전이예요.


반죽할때 계피 섞는 거 보고는 지레 "하나만 먹고 안 먹을래." 하던 작은 아이가(저 닮아서 낯선 음식은 두려워해요. ^^)
5조각을 먹었습니다.


계피와 생강을 넣어 끓인 수정과 한 컵과,


계피맛 감자전.   오로지 딸을 위한 간식입니다. 


따~~~~알, 엄마의 안 좋은 점 물려 준 것 같아 겨울이면 미안해 지는 엄마 마음 알지?
우리 수정과 부지런히 마시고 혈액순환 열심히 시키자, 알았지?  ^^ 


댓글()
  1. BlogIcon 이곳간 2010.03.30 11: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감자전 넘흐 맛있는 데~~~ 지금 감자몸값이 넘흐~~~ 비싸서 감히 맘놓고 먹을 수가 없어요.. 아직 감자 씨 뿌리지도 않았는 데 수확하기까지는 좀 아껴아껴 먹어야해요 엉엉...

  2. BlogIcon 술푼 tiger 2010.03.30 12: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웰빙 음식이네요~
    잘 보고 갑니다. ^^*

  3. BlogIcon 마이더스77 2010.03.30 22: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계피가 수족냉증에 좋군요~ 울언니한테 만들어줘야겠어용~~감사합니당 *^^*

    • BlogIcon 부지깽이 2010.03.31 11: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무엇이든 그렇지만 꾸준히 드셔야 좋다고 합니다.
      전 여름엔 잊어 버렸다가 쌀쌀해지면 생각나서 해 주곤 하니, 불량 엄마이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