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상 시계 받침대 만들기, 굴러다니는 나무 조각 재활용

목공 탁상시계 받침대 만들기

굴러다니는 나무 조각 재활용

 

목공이랄 것도 없는 내 맘대로 나무 놀이의 결과물 제4탄 ㅎ

우리 집 TV 옆에 있는 탁상시계는 원래 벽걸이어서 옷걸이로 만든 받침대에 올려져 있어요.

 

동생집에 사용하고 남은 나무 조각들로 간단한 모양의 받침대를 만들어봤어요.

 

비교적 톱질이 쉬워 만만한 각목 ㅎ  생각해둔 디자인대로 그리고

 

자르기.  부엌 칼질도 그렇고 톱질도 그렇고 왜 사선으로 나가는 건지... 맴이 비뚤어져서 인가...

 

홈은 톱질 반복하는 걸로 가능해요.

 

이런식으로 세울 거예요.

 

톱질 다 끝난 4조각.  톱질만 끝나면 일 다 끝난 것 같아요. ^^  모서리는 사포로 둥글게 둥글게

 

젯소 칠하고 다음 날 보니 홈이 거칠게 보여 사포로 다시 다듬고

 

신경 쓰였던 못 구멍도 퍼티 반죽해 메꾸고 하루 건조 뒤 사포로 문질러 다듬고(솜씨가 없으니 순서가 뒤바뀜)

 

페인트 칠 4~5시간 간격으로 두 번.   끝.

 

이렇게 조립해요.

 

 

 

뒤.   뒤 받침대를 앞에서 안 보이게 양 옆을 자를걸 그랬나도 싶지만 이만하면 됐다고 혼자 토닥토닥.

 

거의 이십여 년 나의 시간을 지탱해준 옷걸이 받침대.   안뇽~ 고생했다~

 

사이드 테이블(탁자) 만들기, 목공 왕초보 두번째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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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땅꾸새 2021.04.14 11: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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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초 나물 무침, 신선은 되고 싶지 않습니다만

밑반찬술안주|2021. 4. 13. 06:40

신선초 나물 무침

 

와~ 결론부터 말하자면 나는 여태껏 시금치 나물이 제일 맛있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신선초 나물을 먹은 뒤로는 순위가 바뀔까 말까 하고 있어요.

 

쌈으로 먹을 때는 비릿하고 오묘한 냄새 때문에 옆에 두기도 싫었거든요.

그런데 나물로 만들어 먹으니 완전 다른 맛이에요.

 

 

준비물;   신선초, 고추장, 설탕, 참기름, 깨소금, 소금

 

나물 데칠 물 가스에 올려놓고 여러 번 헹궈요.

신선초의 정확한 뜻은 모르겠지만 생명력이 엄청 강하다고 하니 신선은 안 되더라도 베트맨 정도는 생각할 수 있을까요? ^^

 

소금 넣어 물이 끓으면 신선초 넣고 2분 쯤 데쳤는데 줄거리 눌러보아 익은 정도 확인해요.

찬물에 건져 두세번 더 헹궈 열기 제거해요.

 

물기 꽉 짜서 먹기 좋게 썰은 뒤

 

고추장, 설탕, 참기름, 깨소금만 넣고 조물조물 무쳐요.

웬만한 들나물이나 산나물에는 파, 마늘을 넣지 않는다고 해요, 맛 헤칠 수 있어서.

 

 

와~ 이 식감을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요.

정말정말 맛있어요.

 

쌈으로만 먹는 건 줄 알았던 신선초, 신선이 되고 싶진 않습니다만 ㅎ 자꾸 생각나는 맛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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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땅꾸새 2021.04.13 08: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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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릅 전, 두릅이 낯선 사람 오세요

두릅 부침개

 

대체로 비싼 편인 두릅이고 몸에 좋다고 하지만 저는 젓가락도 대지 않았어요.

 

저와 두릅 사이는 데면데면 낯 가리는 관계라고나 할까요. ㅎ

향이 싫거든요.

 

이번에 언니가 땅두릅을 캤다고 많이 보내 줬는데, 나이 한 살 더 먹은 올해는 입맛이 바뀌어 한 개라도 먹을 수 있지 않을까 해서 먹어 봤지만 역시.....

 

언니 정성 생각해서 내 입에 맞게 먹을 방법을 찾다가 부쳐봤습니다 기름 퐉 넣고.

 

준비물;   두릅, 부침가루, 소금, 식용유

 

땅두릅이라고 해요, 

 

아주 여러번 불순물과 흙이 나오지 않을 때까지 씻고 씻고 또 씻고.

 

날것을 부치면 아무래도 익히는게(아무리 데쳐 먹는 거라고 해도) 힘들 것 같아 끓는 물에 굵은소금 넣고 손으로 눌러보며 먹기 좋은 상태로 데쳐 찬물에 또 여러 번 헹궈 물기 짰어요.

 

부침가루 묻혀 탈탈 털어 놓고

 

남은 부침가루에 물 부어 약간 걸쭉하게 반죽해 두릅 담갔다가

 

기름 넉넉히 두르고 앞 뒤, 굵은 줄기 쪽은 양 옆으로 굴려도 가며 튀기듯 부쳤어요.

아주 굵은 건 반으로 갈라도 되구요.

 

으아~ 이러나저러나 모양은 별로네요.   여러 개 모아 크고 동그랗게 부치면 좀 나았으려나?

 

 

에잇~ 양으로 승부하잣!

그냥 푸짐하게 잔뜩 쌓아 놓고 먹었어요. ^^

 

깜짝 놀랐잖아요, 내가 좋아하는 아삭한 식감은 그대로인데 싫어하는 특유의 향이 거의 나지 않아요.

어머어머 맛있다 이거~~

 

파마산 치즈 밥솥 케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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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마산 치즈 밥솥 케이크

파마산 치즈 밥통 케이크

 

일반 파마산 치즈 가루와 갈릭, 두 종류 합해 밥솥으로 케이크를 만들었어요.

음... 식감은 케이크라기보다 파운드케이크나 빵에 가까웠지만요. ^^

 

유통기한 다 되어 가는 치즈가루를 맛있게 먹기에 최적의 방법이 아니었나 생각해보는 바입니당 ~

 

치즈가루를 밀가루양의 거의 반 정도 넣었더니 치즈향이 듬뿍 나요.

아직 한통이 더 남았는데 다음엔 무얼 해 먹을까 궁리 중입니다.

 

준비물;   밀가루 180g, 파마산 치즈(일반+갈릭) 140g, 설탕 120g, 달걀 2개, 올리브유 120g, 베이킹파우더와 베이킹 소다 각 1작은술, 소금 한 꼬집

 

달걀에 설탕 나누어 넣으며 녹을때 까지 풀고

 

올리브유나 포도씨유 3~4번 나누어 넣어 가며 부드럽게 될 때까지 저어요.

 

밀가루(중력분)+베. 파 와 베. 소+ 체에 내리고 소금 넣고 

 

치즈 넣어 날가루 보이지 않게 잘 섞기

 

2단 케이크 만들어 보고 싶어 반죽 조금 덜어 물에 갠 비트 가루 넣어 따로 반죽(했으나 별 효과 X ㅎ)

 

밥통에 기름칠하고 비트 반죽 넣고 

 

나머지 반죽 넣어 만능찜 20분 X 3회 (젓가락으로 가운데 찔러보아 익은 정도 확인)

 

 

밥솥 케이크는 뒤집어야 예뻐요. ^^

비트 때문인지 바닥에 닿아서인지 모르겠지만 (생각했던 빨간색은 안 나옴) 맛있는 갈색이에요.

 

얼핏 보이죵? 2단이라는 거.. ㅎㅎ

 

간혹 씹히는 건 아마도 갈릭 파마산 치즈인 듯해요.

마지막까지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사이드 테이블(탁자) 만들기, 목공 왕초보 두 번째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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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땅꾸새 2021.04.09 08: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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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 테이블(탁자) 만들기, 목공 왕초보 두번째 작품

협탁 테이블 만들기

목공 대왕초보의 혼자 만든 두 번째 작품

 

동생이 두 층의 인테리어를 직접 할 때 페인트 칠 도와준 거 빼고는 이런 쪽으로는 아무것도 몰라요, 저는.

예전부터 나무를 보는 것만으로도 좋기는 했지만 이렇게 직접 자르고 붙이고 칠하는 건 처음이에요.

 

무식하면 용감하다는 말대로 그래서 겁 없이 덤벼 아주 어설픈 목공예품(?)이 세 개째 나왔습니다

나의 목공예품 컨셉은 '빈티지''무너지지만 않으면 된다'입니다. ㅋㅋ

 

인테리어하고 남은 나무

 

다리 4개로 잘랐어요.   베니어합판 자를 때 하도 고생을 해서 각목 자르는 건 껌이네요. ㅎ

 

붙일 면은 매끄럽게 사포질

 

목공 본드 바르고 상, 하판 붙여 부거운거 올려 하룻밤 방치

 

다리 아래에는 꺽쇠를 박았는데 길이를 착각해 하나가 짧.... ㅜ  다리부터 박느라 짧은 것도 몰랐어요. 힝

나무 조각 끼워 넣고

 

꺽쇠 박았으나 조각이  고정이 안되 밑에서 나사못 박았는데 헉!! 나무가 쩍 갈라짐.

 

한 곳은 또 나사가 끝까지 안 박혀 동생 찬스로 빼고 다시 박아 줬어요.

여기도 나무가 쩍 갈라짐..  내 심장도 갈라짐...

 

상판은 위에서 나사 못 내려 박고 받침은 꺽쇠로 고정.   갈라진 곳과 틈새는 빠데로 메꾸고 하룻밤 건조.

잘 말린 뒤 사포로 거친 부분 갈아 냈어요.

 

1차 젯소(하룻밤 건조), 완전히 말려 가며 하얀색 페인트 두번.

 

자투리 나무이기도 하고 솜씨랄 것도 없는 어설픈 테이블이지만 일단 튼튼해요. ^^

 

소파 옆 자잘한 소품 올려 두기 딱 좋은.

 

요것은 저의 목공품 1호. (으아~ 대패 사고 싶드아아아~~)

 

 

김치 냉장고 덮개, 10초 만에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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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냉장고 덮개, 10초 만에 완성

김치 냉장고 덮개

에어컨 커버로 10초 만에 만들기

 

ㅎㅎ

허허 이것 참...

밥상에 숟가락만 얹은게 아니라 떠 먹여 주는 거 씹기만 했다는 게 맞을 것 같네요. ㅋ

 

벽걸이 에어컨 덮개에서 김치 냉장고 덮개로 종목 변신!

 

 

벽걸이 냉장고 덮개인데 아주아주 오래 됐어요.   거의 20여 년은 되지 않았을까....

이번에 우리집 에어컨을 바꾸면서 쓸모가 없어졌어요.

 

엄마네 김치 냉장고 덮개를 손뜨개로 만들어 덮었었는데 분위기 좀 바꿔 보려구요.

초초초 간단합니다.

고무줄 들어 간 한 부분의 실을 조금 뜯어

 

고무줄을 좌아아악 다 빼요.   바느질 뜯은 부분은 워낙 일부라 그냥 두었어요.

 

덮개를 안 덮으면 보기에도 썰렁해 보이지만 자꾸 뭐가 묻어 덮어 놓는 게 좋더라고요.

 

'안성맞춤'은 지금 이 순간 내가 쓰라고 생긴 단어인가 봐요.

어느 정도의 손바느질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완전 거저먹기.

 

짝! 짝! 짝! 짝! 박수!!!

 

소파 가죽으로 가방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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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땅꾸새 2021.04.07 07: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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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 달걀찜, 양과 영양이 두 배 ^^

두부 계란찜

양과 영양이 두 배로 ㅎ

 

(넣기 나름이겠지만) 두부를 넣어서 달걀찜의 양이 늘어나요.

요즘처럼 하늘 높은 줄 모르는 달걀 가격이 부담스러울 땐 이렇게 양 늘려 먹는 것도 괜찮지 않나요? ㅎ

(음... 이건 마치 옛날 보릿 고개에 죽 쒀 먹었다던 그 느낌)

 

덩달아 영양도 두배입니다.

 

준비물;   달걀, 두부, 호박, 당근, 소금, 고춧가루, 깨소금, 맛술

 

채소는 있는거 잘게 썰어 넣고, 두부는 칼날 옆으로 뉘어 으깼어요.

 

물 양은 달걀의 1/2인데 저는 좀 빡빡한 느낌이더군요.   두부가 들어가서 일까요?   

다음엔 물 양을 조금 더 늘리려구요.

 

비린내 맛 잡아 줄 맛술, 소금, 고춧가루, 깨소금, 채소, 두부 넣고 섞어요.

 

불에 직접 올리면 눌어붙기 쉬워 채반 얹고 20여분 쪘어요.

체반 사용하면 물이 끓으며 그릇이 튕기는 소리가 시끄럽게 나는 걸 막을 수 있어 좋아요.

 

한쪽을 살짝 들춰 보아 익은 것 확인하고 불 껐어요.

 

영양 가득 두부 달걀찜

 

희끗희끗한 것이 두부예요.

간혹 느껴지는 두부의 맛과 향이 음~~ 맛있어요. ^^

 

하늘 마(열매 마) 부추 전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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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마(열매 마) 부추 전 만들기

간식도시락|2021. 4. 2. 07:53

마 부추 부침개

 

와~ 말 안 하면 고추장 감자전인 줄 알겠어요.

 

마가 특별한 향이나 맛이 안 나서, 좀 싱거운(無맛) 감자로 만든 감자 전 같아요.

식감도 얼핏 비슷하고 조리 중의 손맛(?)도 비슷해요.

 

냉장고 정리 차원에서 갈아 두었던 마와 손질해 냉동실에 얼려 두었던 부추로 영양 가득 마 부추 전을 만들었습니다.

 

준비물;   마, 부추, 부침가루, 식용유

 

부침가루는 마(최소한의 물을 넣고 간)가 엉길 정도만 넣었고, 밀가루 넣을 때는 소금으로 간을 해요.

 

마치 고추장떡 같은 ㅎ

 

얼려 두었던 부추 넣고

 

잘 섞어요.   

 

처음엔 크게 만들려고 했지만 마치 감자 같아서 뒤집을때 찢어지더라고요.

아마 부침가루가 조금 부족했는지도 모르겠어요.

 

그래서 작게 부쳤어요. ^^

 

 

시각적으로는 고추장 떡, 맛은 감자전 

 

냉장고도 정리하고 맛있게도 먹고, 오늘도 보람찬 하루 ㅎ

 

 

아보카도 칼, 다른 활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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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카도 칼, 다른 활용법

아보카도 칼

다양한 활용법

 

한 번도 사용되지 못한 아보카도 칼이 거의 3년째 놀고 있어요. 

아보카도 먹을 일이 없었기에....(딱히 좋아하지 않음)

 

언젠간 쓰겠지 하는 마음으로 두었었는데 드디어 아보카도 자를 때와 비슷한 듯 다른 활용법을 찾았어요.

 

 

아보카도 칼

 

바로바로 삶은 달걀 자르기

step 1.  누른다

 

step 2. 힘껏 누른다

 

step 3. 마지막 힘 주어 누른다

 

step 4. 칼 모양 때문에 밑 부분이 안 잘리니 왼손으로 밑을 받치고 힘주어 마저 자른다

(칼 날? 이 무뎌 손 안 다침 ㅋ)

 

샌드위치 만들때 좋은.

딸기도 가능, 단 작은 건 별 효과 없고 어느 정도 큰 딸기가 좋아요.

 

소파 가죽으로 가방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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