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팸 빵, 소시지빵 옆집 사는 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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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팸 빵 만들기

소시지빵 옆집 사는 애 ㅎ

 

촉촉하고 부드러운 제과점 소시지빵, 참 좋아해요.

스팸으로 만들어 봤는데요, 감히 제과점 맛은 바라지도 않았지만 모양까지 안 나올줄은 몰랐네요. ㅜ

 

그래도 크게 실망은 안하는 이유가 다음엔 조금 더 잘 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뭔 자신감?)

 

반죽하고 발효 시간 체크하다 보면 베이킹 하는 시간이 후딱 가버려요.

시간 보내기 좋은... ㅎ

 

준비물;  강력분 250g, 우유 100g, 이스트 4g, 달걀 1, 설탕 25g, 버터 25g, 소금 4g, 스팸, 케첩, 마요네즈
*버터, 우유, 달걀 1시간 실온

 

세군데에 이스트, 소금, 설탕 넣고 밀가루로 코팅하는 느낌으로 각 재료 버무리다가 모두 모아 뒤섞어요.

 

소시지빵

 

미지근한 우유나 물과 풀어둔 달걀 넣고 부드러워진 버터 넣고 한덩어리로 반죽

 

스팸빵

 

10여분간 열심히 치대며 반죽해서 양푼에 버터 조금 바르고 동그랗게 빚은 반죽 넣고 랩 씌워

 

 

끓는 물 담은 컵 1~2개 함께 전자레인지에 넣고 45분 발효

물 뜨겁게 끓인 찜솥이나 밥솥 이용해도 좋아요.

 

 

스팸 썰기

 

 

8개로 나눠 동그랗게 만든 반죽을 랩 씌워 실온에 10분 두었던 사진 증발

 

반죽 길게 늘려 햄 넣고 잘 아물려 칼집 깊게 낸 뒤

 

 

소시지 빵처럼 엇갈려 벌린 뒤 간격 두고 오븐 팬에 올렸어요.

만지다 보니 반죽이 질고 스팸이 밀가루와 붙지 않아 모양 내기가 어려웠어요.

그래서 쉽게 이 모양, 저 모양 만들었어요. ^^

 

벌써 망한 느낌~~이 상태로 따뜻한 곳에서 40분 쯤 발효.

케첩과 마요네즈 뿌리고 180도 예열 오븐에 30분 굽기.

 

 

이래뵈도 소시지빵 옆집 사는 스팸 빵입니다만... ㅋㅋ

 

 

소시지빵 흉내 낸 거다 생각하고 먹으면 뭐 비스무리합니다요. ^^

 

 

남해 시금치 나물 무침, 잎파리 흩어지지 않는 손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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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땅꾸새 2020.11.05 11: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

단백질 보충제 프로틴 파운드 케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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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 보충제 프로틴 파우더 파운드 케이크

 

동생이 운동하며 먹던 초코맛 프로틴이 있는데 요즘 운동을 쉬면서 유효기간이 다 되어 가고 있어요.

버리기 아까워서 만들기 쉬운 파운드 케이크를 만들어 봤어요.

 

박력분으로 만든것과는 질감이 조금 달라도 초코맛 프로틴이라 그런지 꽤 맛있는 편.

밀가루보다는 뱃살로 덜 가겠지 하는 안도감도 쬐끔은 있공..

 

준비물;   프로틴 200g, 베이킹파우더 1작은술, 베이킹 소다 1/2작은술, 소금 조금,

            버터와 설탕 100g씩,  달걀 2개, 우유 60g, 건포도 70g

 

 

프로틴, 베,파, 소다, 소금은 미리 체에 한번 내렸어요.

 

 

실온에서 말랑해진 버터 잠깐 젓다가 설탕 2~3번 나누어 넣으며 녹도록 섞다가 노른자 먼저 넣어 풀고(버터와 덜 분리됨) 흰자 넣어 계속 저어요.

 

 

우유(대신 베지밀) 넣고

 

 

체쳐 둔 프로틴 넣고 고루 섞다가

 

 

건포도 넣고 뒤적뒤적

 

 

틀에 담고 건포도 장식

기름이나 버터 바른 주걱으로 가장자리 반죽을 올려 주어야 하는데 그냥 구웠더니 모양이 별로.

 

170도 예열해서 40분, 가운데가 조금 덜 익어 호일로 덮어 다시 20여분 구웠어요.

 

 

반죽이 조금 질다 싶었는데 그래서인지 건포도가 밑으로 다 가라앉았어요. ㅜ

일반 파운드 케이크 보다는 단단하고 쫀쫀한 느낌.

 

 

하루 섭취량이 정해져 있던데 이 케이크도 하루에 2~3조각만 먹는 걸로 -

하지만 은근 땡기는 맛이어서 잘 참아 질런지 - ㅎㅎ;

아우~ 이러다 근육 빵빵 되는거 아님? ㅎ

 

 

김치 튀김, 이렇게 맛 있기 없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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쫀득쫀득 초코 브라우니, 믹스 활용 20분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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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스 제품 활용, 브라우니 만들기

 

쫀득쫀득하고 진한 초코맛 가득한 달콤 브라우니를 20분만에 만들수 있어요.

2인분이라고 써 있지만 브라우니를 좋아한다면 혼자서 배부르게 먹을 수 있어요.

 

가격 대비 맛도 훌륭하고 제품을 미리 사두었다가 먹고 싶을때 뚝딱 쉽게 만들수 있어요.

 

 

준비물;   브라우니 믹스, 우유(나는 베지밀)

 

약 이천원 정도 하는데 제과점 브라우니 대비 훨씬 저렴하고 (전문성은 좀 떨어지겠지만 ㅎ) 맛도 뒤지지 않는다고 생각해요.

 

 

일단 집에 있다가 문득 먹고 싶을때 아무때고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수 있어 참 좋아요.

 

 

우유는 없고 베지밀이 있어 대신 넣었어요.

 

 

오븐 180도로 예열 시켜 놓고 가루와 베지밀 모아

 

 

가루 않보이게 잘 섞기

 

 

달라 붙지 않게 유산지 깔고 윗면이 평평하도록 반죽 담아 15~20분 구워요.

 

 

용기에서 꺼내 유산지 벗기려다가 윗면이 갈라지는 것 같아 이대로 잠시 두었다가 오븐 용기만 빼고 다시 잠시 두었다가 마지막에 유산지 벗기고 식혔어요.

어찌어찌 하다 1시간쯤 식혔더니 윗면이 많이 가라 앉아 아쉽... ^^;;

 

 

쫀득쫀득 달달구리 초코 브라우니, 딱 내 취향~

 

 

내가 원하는 때에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게 해 주는 홈베이킹 믹스 제품들, 참 맘에 들어요. ^^

 

 

냉동실 삶은 옥수수 맛있게 데우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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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 속에 쫄깃한 찰떡이 한가득 , 찰떡 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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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임 적은 겨울이라 내 아이들 살찔까 걱정하면서도, 여전히 밀가루 빵을 굽고 있는 다중성격 엄마입니다. ㅎ

가끔 생각한 대로 맛과 모양이 나오기도 해서 더욱 기가 살았어요. ㅎ

 

빵 속에 쫄깃한 찹쌀떡을 들어 앉혀 구워 봤어요.

눈으로 보기에도 그렇고 먹고 난 후에도 위장이 푸짐하고 든든합니다.

 

준비물;   강력분 310g, 미지근한 물 약 120g, 달걀 1, 흑설탕 2큰술, 인스턴트 이스트 1&1/2작은술, 소금 1/2작은술, 카놀라유 2큰술

             보충물 - 찹쌀가루, 설탕, 생수

 

원래는 '크림치즈 링'이라는 좋은엄니의 레시피인데, 빵 레시피만 빌려왔어요.

좋은엄니, 잘 먹겠슴돠~ ^^

 

빵 재료를 몽땅 섞어 5분쯤 치댄 후 1차 발효가 끝났어요.

 

2013/01/18 - [부지깽이 빵] - 홈베이킹의 최대 고민 발효, 한 방에 해결!!

 

 

 

주먹으로 눌러 가스를 빼고 둥글려 랩이나 물기 짠 행주를 덮어 실온에 15분.

 

 

 

그동안 빵 속에 넣을 찹쌀떡을 만들거에요.

찹쌀을 하룻밤 불려 물 빼서 소금 섞어 믹서에 곱게 갈아 고운 체에 두 번 내려서 직접 만들었어요.

 

찹쌀 600ml + 설탕 2큰술 + 생수 150ml를 넣고 숟가락으로 잘 섞어 랩을 덮어 전자레인지에 3분 윙~~.

 

 

 

숟가락에 물을 묻혀 가며 반죽을 뒤적여요. 아직은 속에서 하얀 쌀물이 나와요.

윗면을 평평히 정리해 랩 덮어 다시 전자렌인지에 1분 30초, 꺼내 다시 숟가락에 물 묻혀 가며 잘 뒤적여 전자레인지에 1분 30초 윙윙~.

 

 

 

마지막으로 건포도 한 주먹 넣고 뒤적뒤적해서 마르지 않게 랩 덮어 두어요.

건포도 대신 좋아하는 견과류나 마른 과일을 넣어도 오케이.

 

 

 

파이 틀 가장자리를 훌쩍 덮을 만하게 반죽을 밀어

 

 

파이틀에 담고 찹쌀떡을 골고루 퍼 담고(ㅎ), 가위로 가장자리를 잘라 사진처럼 꼬아서

 

 

 

요렇게 해 주세요.

아따~ 누구 솜씨인지 참말로 거칠구마잉~ ㅎㅎ

 

 

 

다시 2차 발효.

계피 가루를 넣으면 어떨까 해서 뿌려봤어요. 190도로 충분히 예열된 오븐에서 35분 구우면 완성.

 

 

 

 

식은 후에도 빵이 덜 딱딱해 질까 싶어 꺼내자 마자 버터를 발랐어요.

이대로 먹어도 물론 맛있구요,

 

 

혹시 슈가파우더가 있다면 솔솔솔 뿌려주면, 더욱더 맛있어요.

 

 

 

간만에 모양이 생각대로 나와 기분좋아요.

때깔도 내가 좋아하는 딱 그만큼 나와서 완전 룰루랄라 ~♪

 

 

앗! 한가지 함정이 있네요.

빵 칼에 찰떡이 덕지덕지, 떼어 먹느라 애 좀 먹었어요.

찰떡까지 충분히 식으면 덜하겠지요? ^^;

 

 

 

달달구리함이 땡긴다면 메이플 시럽이나 꿀을 조르르 뿌려 드시와요.

죽음입니다요~ (으앙~ 좋은 엄니 말투 따라간다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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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요롱이+ 2013.01.22 15: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크헛.. 너무 맛있어보이네요^^
    잘 보고 갑니닷!

  2. BlogIcon 도랑가재 2013.01.22 17: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마술이 따로 없군요.ㅎ
    맛있는 빵 만드는 과정이
    정말 신긴해요.^^

  3. BlogIcon 도몬캇슈 2013.01.22 17: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빵이 저렇게 탄생하는거였군요 ㅎㅎ 맛나겟당 잘보고 가욧!!! 건강하세요

  4. BlogIcon 좀좀이 2013.01.22 17: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쫄깃한 떡이 박힌 빵이라니 식감이 매우 좋을 거 같아요!^^

홈베이킹의 최대 고민 발효, 한 방에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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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야디야~ 어깨춤이 절로~ 얼쑤~♬

 

오븐을 산지 대충 3년 만에 그동안의 홈베이킹의 최대 난관을 해결한 요즘, 빵 만드는 게 재미있어졌어요.

그동안 쿠키나 무 발효 빵만 만들어댔던 건 바로바로, '발효' 때문이었거든요.

 

오븐에 발효라고 쓰여 있긴 한대, 싸구려라 그런지 사용 설명서엔 나와 있지도 않아 내 생각대로 해 보니 되지도 않고, 아이스박스를 사용해 보라고 해서 했더니 역시 별로~

더구나 개미 콧구녕만한 우리 집에 가끔 쓰는 아이스박스를 둘 데도 없고~

한여름엔 어찌어찌 세 번에 한 번은 발효 비슷하여지기도 하는데, 요즘 같은 한겨울엔 '택'도 없는 일.

그렇다고 발효시키자고 보일러를 빵빵 돌릴 수도 없고.

 

쿠키나 무발효 빵도 맛있지만, 발효 빵을 만들 수 없다 생각하니 어쩜 이리도 만들어 보고 싶은 발효 빵들이 많은지요.

 

그러다 드.디.어.

백발백중 발효 성공의 비법을 알아냈으니, 바로 전자레인지에요.

 

보여 드릴까요? ^^

 

빵은 좋은 엄니 책 맨 마지막 장에 나와 있는 베이글을 약간 제 맘대로 바꾸어서 만들었어요.

갈릭 베이글.

 

 

준비물;   중력분 100g, 강력분 200g, 인스턴트이스트 1&1/2작은술, 소금 1작은술, 꿀 1큰술, 올리브유 1큰술, 물 180g, 올리브유에 볶은 다진 마늘 2큰술,

             데칠때 사용할 설탕 1큰술

 

 

올리브유에 다진 마늘을 볶아 놓고,

 

발효의 주인공, 전자레인지에요.

내 빵을 부탁해~ ^^

 

 

 

볶은 마늘을 빼고 모든 재료 넣고 10여분간 반죽을 해요.

팔 아파서 막둥이 시켰어요. ㅎㅎ

 

물을 팔팔 끓여 공간 대비 효율 높은 위로 길죽한 컵 두개에 붓고 전자레인지 맨 안 쪽에 양 쪽으로 나눠 넣어요.

 

 

 

크기가 반죽 볼 보다 훨씬 커서 반죽 볼이 쏙 들어 간다면 따뜻한 물, 어지간히 커서 중간에 걸쳐 진다면 뜨거운 물을 부어

 

 

이렇게 랩 씌워 담아

 

 

 

깨끗한 커다란 비닐로 다시 한 번 싸서

 

 

 

전자레인지에 잘 넣고 문을 콕 닫아요.

 

 

 

1시간 쯤1차 발효를 하는데, 중간에 컵의 물을 다시 한 번 끓여 넣어줘요.

 

거의 두배, 맞죠?

발효를 못 할때엔 책이나 인터넷에 '거의 두배로 부풀었어때'란 문장이 어찌나 야속하던지요. ㅠㅠ

 

 

 

주먹으로 가스 빼서 3-4번 치대 5등분으로 나누어 둥글리기해 젖은 면보로 덮어 실온에서 20여분.

 

 

 

길게 밀어 길이로 돌돌 말아 끝부분을 꼭 집어, 손바닥으로 앞 뒤로 밀어 길게 늘여

 

 

 

동그랗게 이어 주세요.

만들때 마다 느꼈던 건데 전체적으로 굵기가 비슷해야 나중에 모양이 예쁘더라고요.

또 잊어 버리고 대~ 충.

 

 

 

2차 발효때도 1차 발효와 동일해요.

유산지를 깔고 발효 시키면 데칠때 옮기기가 편해요, 사이를 두고 놓고.

 

 

 

역시 비닐봉다리. ㅋ

까매서 보기에 좀 거시기하죠?  하얀걸로 준비해야겠어요. ^^;

 

 

 

온천하는게 부끄러운 베이글,  자체 뽀샵. ㅋ

설탕 넣은 끓는 물에 앞 뒤로 30여초 데쳐 잽싸게, 미리 예열된 오븐에서 20여분 구웠어요.

 

 

 

 

오동동통 내 베이글~

베이글 한 마리 굴리고 가셔용~~ ^^

 

오븐 열 받은 김에 해바라기씨 다져 넣은 것도 만들었어요.

 

 

제 생각엔 홈베이킹은 발효만 잘 되면 3/4은 완성인것 같아요.

그만큼 그 동안 제 마음 고생이 심했다는 얘기지요, 흑흑흑.

 

발효 잘 되는 맛에 방학 동안 열쉼히 만들어 먹였더니, 오늘 낮에 문득 본 우리 딸래미 얼굴이 통통해 보였다는 ….

 


 

그 외에 술빵이나 호빵 등의 반죽 발효할때도 '왔다'에요. ^^

 

* 댓글 보고 생각나서 씁니다.

전자레인지는 전원을 끄고 하는거고요, 사용후 마른 행주로 잘 닦고 문열어 두어 뽀송뽀송 환기시키고 있습니다.

그래도 전자레인지가 부식할 수도 있다면, 음~ 우리건 오래 되서 능력치가 떨어 지고 있으니 별 부담은 없지만, 여러분들은 잘 결정을 하셔야 할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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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Hansik's Drink 2013.01.18 10: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완전 맛나보이네요 ~ ㅎㅎ
    즐거운 하루를 보내세요~

  2. BlogIcon 좀좀이 2013.01.18 10: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자레인지를 이렇게 사용할 수도 있군요! 엄청난 발견인데요?!!!!!

  3. BlogIcon 도랑가재 2013.01.18 10: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가정집에서도 빵집에서 만드는
    빵을 만들수가 있군요?^^

  4. BlogIcon *저녁노을* 2013.01.18 10: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맛있어 보입니다.ㅎㅎ

  5. BlogIcon 신선함! 2013.01.18 11: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데요 ㅎㅎ
    빵만들기 스킬도 좀 늘려보고 싶네요!!

  6. BlogIcon 알로하! 2013.01.18 20: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우와...
    집에서 발효빵이라니...! 뭔가 많이 복잡복잡.

  7. BlogIcon +요롱이+ 2013.01.20 16: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맛있겠어요!!
    너무 잘 보고 갑니다^^

내 얼굴이 베이글만 해 질 수 없다면 ….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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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글을 내 얼굴 크기에 맞추면 되지~ ㅋㅋ

 

요즘 젊은이들(?)의 얼굴 크기가 얼마나 조막만 한지는 길거리에 나가 보면 다 아는 사실.

멀리 찾을 것도 없이 울 집에 딸내미도 키는 엄마보다 비교도 안 되게 크면서 얼굴은 훨씬 작지요.

좋겄다, 얼굴 작아서. ㅎ

 

여자 연예인들, 가끔 베이글과 본인 얼굴을 나란히 찍어 올린 사진을 볼 수 있어요.

의도했던 하지 않았던 얼굴 작은 게 한 번에 보이지요.

 

이 아줌마도 얼굴 크기만은 베이글녀가 되고 싶어요.

어쩔 수 없지요.

세상의 베이글이 다 그만하다면, 내 얼굴에 맞는 베이글을 만드는 수밖에 …. ㅋㅋㅋ

 

 

준비물;   강력분 190g, 박력분 70g, 달걀 반개, 설탕 20g,  소금 5g, 이스트 2g, 올리브 오일 2t, 물 125g

 

밀가루류에 한쪽엔 소금, 반대쪽엔 이스트와 설탕을 올려 오일, 달걀, 물을 넣고 반죽해요.

 

 

 

제가 요즘 옆구리에 담이 걸려 손 반죽 대신 반죽기를 사용했어요.

15분쯤 '드드드드' 돌려요.

나의 담도 따라 '드드드드'.

 

 

볼에 반죽을 담고 랩을 씌워 따뜻한 물에 담가 45분 발효.

 

 

원랜 이 반죽을 4~5등분 나누어 베이글을 만들어야 하지만, 내 얼굴에 맞추기 위해선 몽땅 사용해 하나로 만들어야 해요.

 

발효 된 반죽을 꺼내 주먹으로 눌러 가스를 빼서 다시 동그랗게 만들어 랩을 씌워 실온에 10분간 두었다가,

베이글 모양으로 잡아 접시에 올려 다시 따뜻한 물이 있는 볼에 담가 20여분 발효.

 

 

설탕 조금 넣은 끓는 물에 30여초 데친 후 200도 예열한 오븐에서 20분간 구워요.

 

 

 

이렇게 적나라할 수가 있나.

집에 들어 가자 마자 앞 머리 핀 꽂고 머리 질끈 묶은 후 나의 모습.

 

이 사진을 올려야 하나 말아야 하나 1초간 고민 했지만, 빵과 내 얼굴을 비교하기 위해선 피할 수 없었어요. ㅜㅜㅜ

빵이 더 작아 보인다구요?

빵이 앞으로 좀 나와있어서 그래요.

 

 

짜잔~

보세요.

얼굴이 안 보이지요?

이로써 나도 베이글녀~~~ ㅋ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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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모피우스 2012.08.30 08: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 역시 위트가 넘치십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2. BlogIcon 부지깽이 2012.08.30 10: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일종의 '바락'이라고 할 수 있지요. ㅋㅋㅋㅋㅋ

    비가 많이 오고 있습니다.
    조심조심~~

얼큰~한 라면 머핀, 내가 만들었지만 기특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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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머핀을 구워볼까 했어요.
속에 무얼 넣을까 뒤적뒤적 하다 보니, 서랍 속에 있던 라면 스프가 보여요.
왜 스프만 남아 있나 생각을 해 보니, 며칠 전 라면을 3개 끓이며 스프를 다 넣으면 짜니까 빼놓았던 스프였어요.
설거지하며 무심히 서랍 속에 넣어 두었나 봐요.

요행히 쓰레기 봉지로 들어가지 않은 너도 이유가 있겠지 싶어, 머핀에 넣어 보기로 했답니다. ㅎ

아마 라면을 좋아하기에 이런 생각도 들었겠지요?
저처럼 라면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역시 저처럼 마음에 쏙 들어 하실 뽀글뽀글 라면 머핀입니다.


준비물;   박력분 120g, 포도씨유 40g, 우유 약 10g, 달걀 1개, 가루 스프 반 봉지, 야채 스프 1봉지, 베이킹파우더 3g, 설탕 40g


면만 먹고 남아 있던 라면 스프.


포도씨유와 설탕을 마구 섞고,
우유도 섞고,

 



풀어 둔 달걀을 두 번 나누어 또 섞고,
박력분과 베이킹파우더를 체에 내려 섞어요.
야채 스프를 넣고

 



가루 스프를 넣고 보니, 아까 밀가루 체에 쳐서 넣을때 같이 할 걸 그랬다 싶어요.
골고루 잘 섞였을텐데 ….

경험이야  다음엔 더 잘 할 수 있어, 스스로 위로 하며
한 곳으로 몰리지 않게 골고루 주걱으로 섞었어요.

 



용기에 80%쯤 반죽을 담고 라면 한귀탱이 부숴 위에 솔솔 뿌린 후, 180˚ 예열한 오븐에서 30여분간 구워요.

 







우히히히히~
고소한 빵냄새만 풍기던 우리집 오븐에서 라면 냄새가 나요~ ㅎㅎ

 



뽀글뽀글 면발 얹은 라면 머핀.
짜질까봐 스프를 반만 넣었는데, 조금 더 넣었으면 라면 맛이 더더욱 확실해 졌을텐데 약간 아쉬워요.

 



라면의 매콤함과 스프향이 맛있고도 재미있어요.
라면아~ 네가 머핀이 될 줄 짐작이나 하였느냐?~~ ^^

 



오도독 씹히는 라면 부스러기와 함께 먹으면 더더욱 맛이 있답니다.
내가 만들고 내가 기특해 내 머리를 쓰담쓰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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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담빛 2012.03.21 08: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라면 맛이 나는 머핀이라.. ㅎㅎ

    머핀에 라면부스러기까지. ㅎㅎ

    이거 라면업계에서 런칭 들어오는거 아니예요?

  2. 2012.03.21 08: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3. BlogIcon 도랑가재 2012.03.21 09: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얼른 특허를 내세요, 뱄기기 전에.
    어떤 맛일까 진짜 궁금해지네요.^^

  4. BlogIcon 파마시크다람쥐 2012.03.21 09: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먹어보고 싶네요, 라면스프맛이 나는 머핀이라
    집에 오븐도 있는데 시간나면 한번 해먹어봐야 겠어요~
    그런데, 스프 반만 넣어도 그렇게 짠맛은 나지 않은가봐요?

    만들어 먹을때 , 다 넣어봐야겠네요 ㅎ

  5. BlogIcon 로렌씨 2012.03.21 10: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이거 발상의 전환이네요^^ 대단하심...시도해봐야할듯 ㅋㅋ

  6. BlogIcon 모피우스 2012.03.21 13: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디어가 대단합니다. 잘 배우고 갑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7. BlogIcon 호밀팡 2012.03.21 15: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ㅋ 독특하네요!
    머핀맛은 어떤가요 ㅎㅎ

  8. BlogIcon 대한모 황효순 2012.03.21 17: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올~~괜춤 한걸요.ㅎㅎ
    완전 맛날듯~~

  9. BlogIcon 코기맘 2012.03.21 22: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신기하고 아이디어가 반짝이는데요 ㅎㅎㅎ

바닷가에서 제대로 놀고 온 허당 만두 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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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부터 매미 소리가 시끄럽게 들려 옵니다.
체한 건지 더위를 먹은 건지, 마치 멀미하는 것처럼 속이 미식미식 거리고 머리 아프고 침이 자꾸 고이고 울렁거려요. ㅜ

빵을 만들려고 반죽하다가 문득 떠오른 생각 따라 손가는 데로 만들어 본 만두 빵.
손아 손아 만두 빵을 부탁해~

재료;  강력분 250g, 소금 2g, 드라이이스트 4g, 버터 40g, 설탕 10g, 따뜻한 물 110g, 오징어 다리 갈은 것 4 밥숟갈
         버터는 실온에 1시간 이이상 꺼내두어요.



마른 오징어 다리와 한치를 믹서기에 갈았어요.


밀가루 담고 한쪽엔 소금, 다른쪽엔 설탕과 이스트 담고 미지근한 물을 부어 섞어요.
그 다음에 버터와 오징어 간 것도 마저 섞어 15분간 치대며 반죽했어요.


반죽을 둥글려 볼에 담고 따뜻한 물 담긴 큰 불에 담가 랩을 씌워 45분.

 


주먹으로 눌러 가스를 빼 실온에 10분

 



만두 크기 만하게 떼어 내어  넓게 편 뒤


만두처럼 만들어(가장자리를 야무지게 꼭꼭 눌러 붙여) 따뜻한 곳에서 45분 2차 발효 후 190도 예열한 오븐에서 30여분 굽기.

 




보는 사람 마다 했던 첫 마디
"뭐야~ 만두야, 빵이야?"

 


굳이 이름을 붙여 보자면 허당 만두 빵이라고나 할까요? ㅎ
여름 바닷가에서 제대로 태우고 온 만두입니다. ^^ 

 


허당인 이유는 모양만 만두인 빵이어서도 그렇고, 속이 비어서도 그렇구요. ^^


색이 좀 튀어서 그렇지 만두처럼 보이지 않나요? ^^
만두야, 다음엔 선텐 시간을 조금만 줄여 보렴.




어디~ 국대접에 담아 숟가락으로 떠 먹어 볼까나~

 



손으로 뜯어 잼이나 꿀 발라 먹거나, 따뜻한 커피에 찍어 먹거나, 혹은 그냥 먹거나.
오징어 냄새만 살짝 날뿐 평범한 맛이어서 아무렇게나 먹어도 나름대로의 풍미(씩이나? ㅋ)가 있는 만두빵입니다. ^^

 

 



&& 내일 부터 며칠간 지리산으로 도 닦으러 떠납니다. ^^
     천왕봉 등산을 그리도 갈망했건만, 날씨도 보탬이 안 되고 겨우 붙은 딸의 발 뼈도 걱정스러워, 가서 뭐하다 올지 궁리중입니다. 우리가 가 있는 동안 그 쪽에 비가 계속 온 다는데, 확실하게 도는 닦고 오게 될 것 같습니다. 
17살 사춘기 딸과 꼼짝 못하고 며칠을 같은 공간에서 평화롭게 부대 껴야 한다는 건 지리산 속에 들어가 도 닦는 것 보다 백만배는 더 내공이 필요하니까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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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BlogIcon 이쁜때지 2011.08.05 09: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도닦고 오시겠네요~
    오실때는 선인이 되셔서 오시는거 아닌지...ㅎㅎㅎ
    날씨가 워낙에 오락가락하니...비가 온다는 예보도 믿을수가 없는 요즘입니다.
    날씨가 좋았으면 좋겠네요~
    바깥바람이라도 쐴 수 있게말이죠~
    잘 다녀오세요!!

  2. BlogIcon 여강여호 2011.08.05 09: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겸손한 제목에 별 거 아닌 줄 알았는데....
    너무 겸손하셨어요...ㅎㅎ...

  3. 2011.08.05 10: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4. BlogIcon love버즈 2011.08.05 10: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만두빵이네용ㅎㅎ
    도닦다가 속세로 안오시는 건 아닌가요?ㅎㅎ
    계곡물 요즘 너무 시원하고 좋던데요~
    좋은 휴가 보내고 오세요^^

  5. BlogIcon 버라이어티한 김군 2011.08.05 11: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맛나겠당-ㅋㅋㅋ

  6. BlogIcon 왕비마마 2011.08.05 11: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름이 너무 재미있어요~ ^^
    허당만두빵~ ㅋㅋ

    울 부지꺵이님~
    오늘도 시원~한 하루 되셔요~ ^^

  7. BlogIcon 하늘엔별 2011.08.05 12: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빵도 좀 만들어서 가시지요. ^^

  8. BlogIcon 가람양 2011.08.05 15: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바닷가 선탠을 제대로 한 모양이예요 ^^

  9. BlogIcon 사랑퐁퐁 2011.08.05 17: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잼에 발라먹어도 맛나겠는걸요^^
    전 가끔은 달지않은 빵이 땡기더라구요^^
    지리산..조심히 잘 다녀오세요~~

  10. BlogIcon 소잉맘 2011.08.05 18: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만두국 끓여 먹어도 되나요~^^ ㅋㅋㅋ
    잘 다녀오세요~

  11. BlogIcon +요롱이+ 2011.08.05 19: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허당.. ㅎ 너무 귀엽게 생겻네요 ㅎ
    잘 보구 갑니다^^

  12. BlogIcon 주리니 2011.08.06 06: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특이하게 만드십니다.
    하지만 어째 그리 맛깔 나 보이죠?
    신기하다는..

  13. BlogIcon 연한수박 2011.08.06 14: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진짜 만두빵이네요 ㅋㅋ
    지리산 잘 다녀오세요~~

  14. BlogIcon 돈재미 2011.08.07 10: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허당 만두빵 이름이 재미있습니다.
    즐겁게 여행 다녀 오세요.,

  15. BlogIcon 솔브 2011.08.08 09: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만두빵이라기에 만두인줄 알았어요 ㅎㅎㅎ
    이궁 맛있겠어요~!
    지리산 잘다녀오세요^^

  16. BlogIcon NNK 2011.08.08 11: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도 너무 매력적인데요 ㅎㅎ
    잘보고 갑니다~ 행복한 휴가 되셔요 ^^

  17. BlogIcon 하랑사랑 2011.08.09 13: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ㅋㅋㅋ 제대로 그을른 것 맞네요.
    너무 웃기잖아요. ㅋㅋㅋ
    역시...부지껭이님의 창의력은 ㅋ

  18. BlogIcon 저수지 2011.08.11 11: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빵의 모습을 하고 있네요.
    고기 만두, 김치 만두만 먹어 본 저는
    오징어와 한치가 들어있는 만두는 어떤 맛인가 궁금해지네요.

머리 땋는 법 가르치기 위해 만든 라푼젤 브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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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 녀석임에도 뜨개질이나 바느질에 관심도 많고 소질도 있어 보이는 둘째.
얼마 전엔 세 가닥으로 머리가 땋아지는 것이 신기하다며 제 머리카락을 가지고 연습을 합니다.

그닥 길지도 않고 층이 있는 스타일인데다 저는 눈으로 볼 수 없으니, 가르쳐 대로 아이가 잘했는지 어땠는지를 정확히 알 수가 없었어요.

베이글을 만들려고 준비를 하며 문득 머리 땋는 법을 가르치기 좋은 재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재료;   강력분 170g, 박력분 80g, 밤 범벅100g, 설탕 13g, 올리브 오일 2t, 드라이이스트 3g, 달걀 반개, 꿀 약간, 물 120g
          밤 범벅-밤을 삶아 소금과 섞어 으깬 것

볼에 밀가루 2종류를 담고 설탕과  이스트, 올리브 오일과 달걀, 물을 넣고 반죽해요.
밤 범벅을 섞어 15분간 계속 반죽해요.

 


반죽을 동그랗게 뭉쳐 작은 볼에 담고 따뜻한 물이 담긴 큰 볼에 담아 랩을 씌워 45분 발효.

 


덩어리 세개를 모아 머리를 땋을거에요.
동그랗게 뭉쳐 실온에 마르지 않게 랩을 씌워 10분.

 


반죽을 길게 밀어 세 가닥을 모아 머리 땋는 시범을 보이면 아이가 보고 따라 했어요.
잠깐만 보고도 잘 합니다. 마지막엔 저 보다 더 손도 빠르고 모양도 잘 만들었어요.
이뤈~
괜히 가르쳐 주었나 봐요. 저, 자존심에 약간의 상처 받았어요. ㅜ

처음과 끝을 힘을 주어 잘 붙여줍니다.

 


따뜻한 곳에서 젖은 행주나 랩을 씌워 20분간 발효.

 


끓는 물에 꿀을 섞어 약 30여초 반죽을 앞 뒤로 뒤집어 가며 데친 후 건져서 200도 예열한 오븐에서 25분간 구워내요.

 





삼단같은 라푼젤 브레드.
라푼젤이란 이름은 딸이 이 빵을 보자 마자 "라푼젤 머리 같다"라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에요.

높은 탑에 갇힌 공주가 긴 머리카락을 이용해서 자기를 구하러 오는 왕자를 올라 오게 했다는, 뭐 대충 그런 내용에 나오는 공주 이름이 라푼젤이라고 기억하고 있습니다.




라푼젤 공주의 머리카락이 만약 빵이었다면, 왕자가 뜯어 먹으며 더욱 기운차게 빨리 올라 갈 수 있었을까요? ㅎㅎ



요즘 날이 더워서인지 발효가 어느 때 보다도 잘 되고 있어요.
앗싸~

 



예쁜 소녀의 얼굴을 가진 인형을 찾아 봤지만 없어서 귀여운 곰순이 양으로 대신했어요.
곰순아~
너 웃겨~ ㅋㅋㅋㅋㅋㅋ

 




한 조각씩 뜯어서 잼을 발라 먹어도 맛있고, 담백하게 커피에 찍어 먹어도 맛있어요.
우리 아이, 머리 땋는거 평생 잊어 버리지 않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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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BlogIcon 저녁노을 2011.07.20 07: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ㅎ꽈배기군요.
    잘 보고가요.
    맛나 보여요.

  2. BlogIcon 가람양 2011.07.20 07: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머리 땋는 법도 가르쳐 주고~
    맛난 빵도 만들고~
    좋네요 ^^

    냠!

  3. BlogIcon 이쁜때지 2011.07.20 08: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발한 방법이네요~
    제법 잘 땋았는데요...아드님 손끝이 살아있는 듯 합니다. ㅎㅎㅎ
    저도 딸래미 머리 대충대충 땋는데 말이죠~
    꽈배기 빵보다는 라푼젤 브레드가 더 어울리는 이름이네요~

  4. BlogIcon 왕비마마 2011.07.20 08: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구구~
    저도 이 방법을 진작 알았더라면
    울 딸램들 이렇게 맛나게 가르칠걸 그랬어요~ ^^

    울 부지깽이님~
    오늘도 시원~한 하루 되셔요~ ^^

  5. BlogIcon 주리니 2011.07.20 08: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ㅋ
    정말 웃겨요.
    반죽으로 머리도 땋고...
    맛나게 구워서 먹기도 하고...

    근데 울 꼬맹인 왜 빵을 안 먹나 몰라요~
    머핀 구워 달래서 구워 줬더니.... 안 먹어서 저혼자 야금야금 먹어요~

  6. BlogIcon 짱똘이찌니 2011.07.20 09: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머리 땋는 방법도 배우고 맛난 빵도 먹고
    완전 1석2조의 효과인데요. ^^

  7. BlogIcon 하늘엔별 2011.07.20 09: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맛있는 음식을 만들면서 교육까지 같이 하셨네요,
    근데 너무 귀여워요. ㅎㅎㅎ

  8. BlogIcon 좋은엄니 2011.07.20 09: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라푼젤의 머리가
    빵이였다면??????

    왕자가 올라가지도 못했을 것 아니여용~~ㅎㅎㅎ^^^

    • BlogIcon 부지깽이 2011.07.21 11: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렇겠지요?
      라푼젤은 영원히 탑에서 내려다 보며 빵 머리카락만 열심히 만들어야 했을거에요, 아마. ^^

      오늘도 좋은 날 되세요, 엄니~~~

  9. BlogIcon 행복한요리사 2011.07.20 09: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지깽이님!!
    맛있게 보고 갑니다.
    오늘하루도 시원하고
    행복하게 보내세요. ^^

  10. BlogIcon 솔브 2011.07.20 09: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발하네요 ㅎㅎ
    머리땋는법 알려주기위한 빵만들기 ㅎㅎㅎㅎㅎ

  11. BlogIcon 복돌이^^ 2011.07.20 12: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하~~ 요렇게 가르쳐 주면 아이들이 확 이해 할듯 하네요~~ ^^

    행복한 하루 되세요~

  12. BlogIcon 돈재미 2011.07.20 12: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맛나게 생긴 빵 이군요.
    잘 보았습니다.
    더운날 좋은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13. 대한모 황효순 2011.07.20 13: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올~부지깽이님 항상 기발한 생각~ㅎㅎ
    존경합니다.^^

  14. BlogIcon 우리유황오리 2011.07.20 14: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들이 재미있다 하겠습니다
    꽈배기 맛있게 잘 보고 갑니다
    날마다 좋은날 되시길 바랍니다

  15. BlogIcon +요롱이+ 2011.07.20 14: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헛 머리땋는법 가르치기 위해서 생겻군요 ㅎㅎ
    독특하네요!!
    아이들이랑 같이 만들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ㅎ
    잘 보구 갑니다^^

  16. BlogIcon 사랑퐁퐁 2011.07.20 15: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꽈베기네요..
    저기다 설탕만 뿌려먹으면 정말 맛있죠..ㅋㅋㅋ
    좋은정보 잘보고 갑니다..^^

  17. BlogIcon 소잉맘 2011.07.20 15: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삼단같은 머리를 잘도 땋으셨네요~^^
    리본으로 묶어놓으셔야 안 풀어지죠~~~~

  18. BlogIcon 달콤시민 2011.07.20 15: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핫~ 재미있네요~
    먹는 것으로 머리땋는 법도 배우고 끝나고 나면 먹거리로도 즐기고~
    곰순양, 사극에 나오는 사람처럼 머리가 무거울 듯합니다ㅋ

  19. BlogIcon 2011.07.20 18: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라푼젤~~!!, 맛나보이기도 하고 재밌기도 하네요.ㅋ^^

  20. BlogIcon love버즈 2011.07.20 22: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라푼젤이군용~
    보기만해도 먹음직스러운데용ㅎㅎ

오징어 냄새가 폴폴~ 오징어 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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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식구가 몸통을 좋아해서 언제나 남는 오징어 다리.
물에 불려 조려도 먹고 튀겨도 먹는다고 해서 그대로 해 봤지만, 특유의 꼬리꼬리한 냄새와 딱딱한 질감은 그대로인것 같아요.
무식하게 도전해 봤습니다.
오.징.어.빵!! ^^

재료;  강력분 250g, 소금 2g, 드라이이스트 4g, 버터 40g, 설탕 10g, 따뜻한 물 110g, 오징어 다리 갈은 것 4 밥숟갈
         버터는 실온에 1시간 이이상 꺼내두어요.

항상 남아서 골칫거리인 마른 오징어나 한치 다리.
벽돌도 갈아 버린다는 우리 믹서기에 갈아 버렸어요.
자갈 가는 소리가 나서 좀 무서웠어요.ㅜ 

 



아주 고운 정도는 아닌 상태.


빵 반죽에 들어가요.
밀가루 담고 한쪽엔 소금, 다른쪽엔 설탕과 이스트 담고 미지근한 물을 부어 섞어요.
그 다음에 버터를 넣고 칼국수 반죽하 듯 치대야 하는데, 깜빡 하곤 물을 붓기 전에 버터 부터 털썩 넣어 버렸어요. ㅜ
반죽을 더 오래 했다는...

 


그러고 보니 또 잊어 버린게 있어요.
오늘의 히어로, 오징어 다리 갈은 것.
에휴, 반죽에 여러번 나누어 넣고 죽어라 15분쯤 반죽을 치댔어요.

 


반죽을 둥글려 볼에 담고 따뜻한 물 담긴 큰 불에 담가 랩을 씌워 45분.

 


가스를 빼서 다시 실온에 10분.

 


이제 오징어 모양을 만들어 볼까요?

 


항상 그렇듯이 오징어 다릿수가 헛갈려요.
8개였나, 10개였나?
아이들이 어릴적 보던 물고기 책을 뒤져 보아요.
아항~ 10개구나.
외우진 않을래요,  또 까먹을테니까....

 


45분 2차 발효를 했는데, 우려했던 일이 벌어졌어요.
부풀면서 다리끼리 거의 붙을랑 말랑. ㅜㅜ
이대로 구우면 더욱 붙을테니 특단의 조치가 필요해요.

 


칼 등으로 조심조심 갈랐어요.
으허허헝ㅠ
지저분해...
칼에 자꾸 달라 붙어 깔끔하게 다듬을 수도 없었어요.

 





190도 예열한 오븐에서 25분간 구웠어요.



다리가 이게 뭐니, 이게.

 



저는 오징어라 이름 부르고, 아이들은 외계 생물체라 부릅니다. ㅋ

 



좀 거칠게 갈린 오징어 다리가 오히려 씹을때 느낌을 좋게 해줍니다.

 


꾸리꾸리한 비오는 토요일.
오징어 다리 하나 씹으실래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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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BlogIcon 왕비마마 2011.07.09 07: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호라~
    ㅋㅋ
    모양도 재미있어 아이들이 좋아하겠어요~ ^^

    울 부지깽이님~
    편안하고 여유로운 주말 되셔요~

  3. BlogIcon ★입질의추억★ 2011.07.09 09: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하하..센스작렬이십니다~~
    정말 비오는날 오징어파전 생각이 나는데
    비오는날 생각나는 빵이 하나 늘었네요 ^^

    • BlogIcon 부지깽이 2011.07.11 06: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오징어 다리 하나 뜯어 먹는 것도 진짜 오징어 먹는 듯한 기분이 들었어요. ^^

      이번 주 내내 비소식이 있네요.
      뽀송뽀송한 하루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4. BlogIcon mikekim 2011.07.09 09: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수염 난 돌하루방 할배 같기도 하네요^^

  5. BlogIcon 저녁노을 2011.07.09 09: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ㅎ
    오징어라 여기고 먹음 되지요.

    잘 보고가요.

  6. BlogIcon NNK 2011.07.09 10: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매력적이네요 ㅎㅎ

  7. BlogIcon NNK 2011.07.09 10: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매력적이네요 ㅎㅎ

  8. BlogIcon 행복한요리사 2011.07.09 10: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지깽이님!!
    너무 귀여운 오징어빵!
    맛있겠는데요~~ㅎ
    멋진주말 보내세요. *^^*

  9. BlogIcon 블로그토리 2011.07.09 11: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기 포항에도 3마리 배달 부탁합니다.
    비가 많이 오니 조심해서 오세요.^^

  10. BlogIcon 좋은엄니 2011.07.09 11: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어떡해어떡해어떡해유~~~!!!!

  11. BlogIcon 자수리치 2011.07.09 11: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디어창고로군요. 부지깽이님은...ㅎㅎ
    오징어다리가 넘 짧아요.ㅋ 요리 하다가 드신 듯~

  12. BlogIcon 가람양 2011.07.09 13: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ㅎ
    숏다리 오징어예요~~ >.<

  13. BlogIcon 소잉맘 2011.07.09 14: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또 다른~~ 다리를 빼니~ 저에게는 돌하루방같이 느껴지는데요~

    • BlogIcon 부지깽이 2011.07.11 06: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처음 만들땐 제법 오징어 같았는데, 2차 발효가 되면서 퉁퉁 부풀어 올랐어요. ㅎㅎ
      전 아무 잘못 없어요, 자기 혼자 그랬대~~요. ^^

  14. 대한모 황효순 2011.07.09 15: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왕~~진짜 오징어닷~ㅎㅎ
    부지깽이님 대단하십니다.
    짱~~~^^

  15. BlogIcon +요롱이+ 2011.07.09 16: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헛.. 진자 오징어가 들어가 오징어빵이네요 ㅎ
    맛이 정말 궁금해요 ㅎㅎㅎ
    정말 매력적인 빵입니다!!

  16. BlogIcon 비바리 2011.07.09 20: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머낫..
    귀엽네요..
    오랜만입니다
    5일간의 휴가가 끝나고
    어제 올라왔습니다
    비가 많이 오는군요
    그래도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BlogIcon 부지깽이 2011.07.11 06: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돌아오셨군요, 비바리님! ^^

      일요일인 어제는 비가 오지 않았는데, 오늘은 새벽부터 오고 있습니다.
      충전 가득 하고 오셨지요?

  17. BlogIcon 돈재미 2011.07.09 20: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외계 생물체 맞아요.
    저도 아이들 의견에 한표. 안전 외계 생물체...^^
    그래도 맛나 보입니다.
    즐거운 요리 잘 보았습니다.
    행복한 시간 되세요.

  18. BlogIcon 주리니 2011.07.10 06: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
    참 기발하시다는...
    건오징어 남은 걸 갈아서 이렇게 활용할 줄이야...
    먹으면서 씹히는 오징어 맛도 있겠어요.
    근데 저는.. 오징어라 할래요. 아마 조상쯤 될거라는^^

  19. BlogIcon +요롱이+ 2011.07.10 16: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잠시 들렀다 갑니다^^

  20. BlogIcon 함차가족 2011.07.10 21: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멋진데요~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겠어요^^

  21. BlogIcon 모르세 2011.07.10 22: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징어빵,잘먹고 갑니다.행복한 시간이 되세요

기말고사 보는 딸의 충전기, 비스트 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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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기말고사에 돌입하는 울 딸.
기말고사를 먼저 치른 동생의 성적이 너무 좋게 나와서 더욱 부담 백배일 울 딸. 
비스트의 그 중에 특히 요섭군의 왕팬인, 그래서 이 엄마도 덩달아 팬이 되게 만든 사랑하는 딸을 위해 '비스트' 빵을 만들었어요.
딸의 충전기가 되어 시험 잘 보길, 혹시 못 보더라도 용기 잃지 않게 해 주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

빵 반죽은 좋은엄니의 뜨거운 빵집에서 '로즈마리 올리브 브레드' 반죽을 살짜기 도용했어용~~ *^^*
재료;   중력분 160g, 강력분 110g, 인스턴트 이스트 1작은술, 소금 1작은술, 올리브 오일 1큰술, 미지근한 물 180g 

모든 반죽 재료 넣고 반죽을 했어요. 이상하게 저는 모든 반죽이 질게 되는데 이번에도 역시나..
그래서 밀가루를 더 넣고 한 참을 더 치댔어요.
따뜻한 곳에서 두배로 부풀때까지 1차 발효.
가스 빼서 20여분 벤치 타임. 

 



나의 오븐팬의 크기에 맞춰 반죽을 나누었어요.
만들고 보니 뚱뚱보 비스트와 날씬한 비스트 두개가 만들어지네요.

 


비스트 글자를 견본으로 놓고,

 


헉~ 나중에 보니 좋은엄니가 설탕이 안 들어 가서 발사믹 식초와 올리브 오일에 찍어 먹어야 더 맛있다는군요.
반죽할때 꿀이라도 섞을 걸, 왜 아무 생각없이 반죽을 한 건지...
어쩔 수 없이 설탕을 가운데 넣고 돌돌 말아 글자를 만들어 뚱뚱한 비스트를 만들기로 했어요.
두번째 만든 날씬한 비스트는 그냥 만들고 쨈을 곁들여 먹기로 했습니다.

 


B자 부터 만들기 시작.

 


이 상태로 40여분 2차 발효.
글자 위에 밀가루 조금 뿌리고 예열된 180도 오븐에서 20여분 구웠어요.

 




B2ST!!
내 딸의 충전기가 되주게나~~

 



특히 요섭군!
울 딸이 좋아하는 바람에 나도 덩달아 자네 일거수일투족을 지켜 보게 됐다네~~
아, 오해 말게. 아줌마 스토커는 아니고 울 딸이 자네의 모든 것을 생중계해 주어서 아는거라네. ㅎㅎ

 



예능이든 노래든 무엇이든 열심히 하는 자네를 딸과 함께 보며, 마치 내가 옛날에 자네의 대 선배인 조용필씨를 좋아했던 것 처럼 열광하는 딸을 보면 웃음도 난다네~

 



울 딸이 이번 기말고사를 잘 보도록, 혹시 바라던 성적이 안 나와도 용기 잃지 말도록 B2ST 여러분들이 빌어주게나~

 



요즘 발까지 다쳐서 더욱 고생하는 울 딸~

 


 우리 딸 화이팅!!! B2ST 화이팅!!!!

 



BEST는 B2ST로 긴급 수정되었습니다. 지송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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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BlogIcon 옥이 2011.06.30 08: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스트 좋아하나봐요~~~
    비스트빵 먹고 기말고사 잘 보길 응원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3. 부크맘 2011.06.30 09: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폼나는데요..
    울 큰딸 반은 요즘 난리라는데..
    비스트의 누군가와 구하라가 사귀고 있다고
    엉엉 울면서 공부도 안한답니다..
    울 딸하는말
    "비스트가 밥먹여주나?"

  4. BlogIcon ★입질의추억★ 2011.06.30 09: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걸 보고 힘을 안낼래야 안낼 수 없겠습니다~
    기말고사 화이팅입니다!

  5. BlogIcon 행복한요리사 2011.06.30 09: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따님이 비스트를 좋아하는군요~~
    부지깽이님의 정성들어간 빵에
    따님이 힘 팍팍 나시겠어요!

  6. BlogIcon pennpenn 2011.06.30 10: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시함 만점입니다
    목요일을 뜻깊고 행복하게 보내세요~

  7. BlogIcon 자수리치 2011.06.30 11: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따님이 비스트 빵은 못 먹을 거 같은데요.
    방에 장식할 듯.~~

  8. BlogIcon 네오나 2011.06.30 11: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최고의 충전기네요.
    아주 힘이 팍팍 날 거 같아요!
    시험도 잘 보고 얼렁 발도 잘 낫기를 바랍니다.

  9. BlogIcon 다고은 2011.06.30 11: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험 완전 대박 나겠는데요.
    엄마의 응원에 어깨가 으쓱할 따님 생각을하니 제가 다 기분이 좋아집니다

  10. 꽃기린 2011.06.30 11: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딸이 너무 좋아할 것 같아요, 부지깽이님~

  11. 2011.06.30 12: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12. BlogIcon 복돌이^^ 2011.06.30 12: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희 아이들도 오늘 기말고사 보는데...아~~
    저도 요런거 만들어 줘야 하나요? ^^ 급 반성중..ㅋㅋ

    행복한 하루 되세요~

  13. 대한모 황효순 2011.06.30 12: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딸램이가 비스트를 좋아라 하는구낭~~^^
    부지깽이님 센스쟁이~~~ㅎㅎ
    우리 애들은 아직 연예인에 대해서
    호감이~~하하~~

  14. ;;; 2011.06.30 13: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스트 beast아닌가요

    • B2ST 2011.07.01 17:54 댓글주소  수정/삭제

      원래 비스트가 B2ST였는데 BEAST로 바뀐 것 맞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앨범 표지에는 B2ST를 쓰고 있는데 주인장이 견본으로 사용한 그림을 보니 아마도 이번에 발매한"fiction and fact" 시디 표지 같은데 숫자 2를 보면 세로 줄이 있어서 영문자 E로 착각하신 것 같습니다.

      그래도 빵은 B2ST 맞는 데요! ㅎㅎㅎ
      아무렴 어떻습니까! 주인장께서 무척 귀여우시네요. ^^

  15. BlogIcon 하랑사랑 2011.06.30 13: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ㅎ 전 비스트 빵이 뭔가 했네요.
    딸내미 힘이 불끈 날것 같은데요.
    엄마가 이리 응원을 해주니 ^^

  16. BlogIcon 모피우스 2011.06.30 14: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희 딸도 내일 기말고사가 시작되는데...
    오늘 귀가할 때 특별한 것 준비해야겠습니다.^^

  17. BlogIcon +요롱이+ 2011.06.30 14: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우. 말 그대로 비스트 빵이네요 ㅎ 만점 받으실꺼에요 ㅎ

  18. BlogIcon 주리니 2011.06.30 15: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세상에~~ 이렇게까지 해 주니
    기운 팍팍 받아서 아주 잘 할 것 같아요.
    센스쟁이신 듯^^

  19. BlogIcon NNK Co. 2011.06.30 15: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좋아하겠어요 ㅎㅎ
    이렇게 챙겨주시니 높은 성적을
    기대해봐도 되겠는데요 ~~^^

  20. BlogIcon 소잉맘 2011.06.30 17: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들이 힘이나겠어요~
    항상 하는 말이지만~ 부지깽이님의 생각은 중심은 아이들인것같아요.
    저도 아이들을 이해하는 엄마가 되고싶어요~ 그점은 부지깽이님에게 배우고 가요~

  21. BlogIcon 저녁노을 2011.06.30 21: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딸아이..너무 좋아하겠어요.
    우리 아들은 내일까지...
    우리 딸은 다음주 화요일부터...
    아무것도 해 줄게 없는 엄마라서...안쓰럽습니다. 쩝..

호랑이 기운이 솟아나요, 감자 인삼 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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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엔 왜 빵 안 구워, 엄마?"
아이의 지나가는 말이 숙제처럼 가슴에 얹혀 있던 요즘.
얌전히 꽂혀 있는 좋은엄니의 빵집을 열어봅니다.
어디 보자, 집에 있는 것들로만 만들 수 있는 쉬운 빵 없나.. 뒤적뒤적.

항상 그랬듯이, 원래 목적을 잊어버리고 엄니의 따뜻한 글만 또 읽고 있어요.
정신 차렷!
'호박 올리브 빵'이 눈에 들어옵니다.
재료도 간단하고 과정이 쉬워 맘에 쏙 들긴 하는데, 우리 집엔 호박도 없고 올리브도 없어요.
자, 자, 부지깽이의 창의력을 펼쳐봐아~~~

재료;   밀가루 중력분 300g, 바다소금1작은술, 이스트 1작은 술, 미지근한 우유 145g, 달걀 2개, 올리브오일 1큰술, 호박씨, 호박대신 삶은 감자 150g, 올리브대신 얼은 인삼 1뿌리, 꿀 3큰술 대신 꿀 1큰술과 설탕 2큰술(꿀통을 쥐어 짜니 1큰술 나오네요)

얼어 있는 인삼을 녹여 우유와 섞어 갈아서 미지근하게 전자렌지에 돌렸어요.

 

 


감자는 잘게 썰어 물 조금에 랩을 씌워 전자렌지에 돌려 감자만 건져 숟갈로 으깨놓구요.

 


호박씨를 제외한 재료를 섞어 좋은엄니 표현대로 '설렁거리는 분위기의 반죽이지만 골고루' 버무려서 실온에 3시간두었다가 가스 빼는 느낌으로 고무 주걱을 이용해서 뒤적여 하룻밤 냉장고에 두었어요.

 


아침에 일어 나자마자 반죽을 꺼내서 덧밀가루 뿌린 쟁반에 반죽을 쏟고 주걱으로 대충 모양 잡아 식빵 틀에 넣어 50분 정도 2차 발효했어요.

 


윗부분에 호박씨 뿌려 180도 예열된 오븐에 스프레이로 물 좍좍 뿌려 40분 구웠습니다.

 





음~~~ 스멜~~
반죽할때도 그랬지만, 구워지면서 인삼 냄새가 집 안 가득 퍼집니다.

호랑이 기운이 마구 솟을 것 같은 냄새~ ^^





좋은 엄니의 빵처럼은 아니지만 구멍이 제법 숑숑~

 




삼계탕도 아닌 빵에서 인삼 냄새가 나니, 내가 만들어 놓고도 웃음이 납니다.

 




아이가 내준 숙제를 하는 기분으로 만들기 시작한 빵인데, 인삼 냄새때문에 정작 아이가 먹을지는 모르겠어요.
덕분에 우리 부부, 호랭이 기운이 마구 샘솟겠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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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복돌이^^ 2011.04.29 10: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감자인삼 빵이라니...정말 벌떡 호랑이 기운이 날듯 한걸요.^^
    너무 맛나 보여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

    • BlogIcon 부지깽이 2011.04.29 11: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서양의 빵에서 동양의 인삼 냄새가 나는 걸 보니, 어색하기도 하지만, 건강에 눈꼽만큼이라도 일조를 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

      행복한 금요일 되시길 바랍니다.

  2. BlogIcon 하늘엔별 2011.04.29 10: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삼까지 들어간 웰빙빵이네요.
    우유하고 같이 먹고 싶어요. ㅎㅎ

    • BlogIcon 부지깽이 2011.04.29 11: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이들은 안 먹을테고, 어른들 배만 더 나오게 만들것 같아요. ^^

      주말에 비도 오고 황사도 심해진다니 맥빠지긴 하지만, 그래도 행복한 주말 되세요.

  3. BlogIcon 왕비마마 2011.04.29 11: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정말건강이 부드럽~게 씹히겠어요~ ^^

    울 부지깽이님~
    오늘하루도 기분 좋~은 하루 되셔요~ ^^

    • BlogIcon 부지깽이 2011.04.29 11: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왕비마마님~~ 정말 오랜만이죠?
      잘 지내셨어요?
      일주일쯤 놀다 블로그를 다시 하려니 무언가 붕 뜬 기분이 드는 것이, 이상하네요.

      내일이 토요일인 금요일이 정말 좋아요. ^^

  4. 옥이 2011.04.29 11: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벌써 힘이 불끈불끈 솟아 오르는것 같아요~~~ ㅎ

    부지깽이님..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5. BlogIcon 담빛 2011.04.29 12: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몸에 좋은 인삼이~@@
    요거 하나면 기운이 불끈불끈하겠어요^^

  6. BlogIcon 선민아빠 2011.04.29 14: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헉~ 보는걸로도 힘이 마구마구 불끈불끈~~

깨알 같은 깨찰빵과 미니 바게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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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빵을 구워볼까 해요.
갖가지 재료들 꺼내서 계량해서 반죽해 발효시키고 하는 복잡한 여러 단계를 딱 두 단계로 해결할 수 있는 믹스 제품을 사용했어요.
솔직히 내가 계량해서 반죽해 만든 빵보다도 믹스 제품이 더 맛있어요. 허허허허~~

손쉬운 믹스 제품 쓰면서 빵 모양도 사용 설명서에서 시키는 그대로 하지 않는 다는 건 제 마지막 자존심이랄까요...^^;;
우찌됐든지간에 그리하여 깨알 같은 깨찰빵이 만들어졌습니다.

재료;   깨찰빵 믹스 500g, 달걀 2개, 물 140ml
          오븐은 180도로 예열시켜두고, 달걀은 30분 전에 꺼내둡니다.




제품 뒷면에 설명서가 자세히 나와 있어요. 그대로 따라서 만들면 신경 쓸 일이 없어요.

가루와 달걀, 물을 넣고 반죽해 덩어리를 만들어요.

 

제과점에서 파는 깨찰빵보다  약간 작은 크기가 왼쪽 것인데, 그것보다 더 작은 깨알 같은 깨찰빵 반죽이에요.


오븐 팬위에 사이 띄워 올려 놓고 분무기로 물을 고르게 뿌려 약 35정도 구워요.







짜자잔~~
크기가 공기 놀이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동글동글 귀여워요.


길게 반죽을 늘여 구웠더니 미니 바게트 빵이 됐어요.





소꿉놀이 장난감 몇 개 꺼내 인형 놀이 해요.
"자기야~~ 오늘 날씨 정말 좋다~ 우리 도시락으로 가져온 깨찰빵 먹을까?  호호호호"

옥수수 그늘 아래 도시락을 펼쳐요.


어이쿠~ 들켰네요. 얘네들이 허리가 좀 부실해서 바게트를 등받이 삼아 앉아 있어요. ㅎㅎ



아무리 작아도 깨찰빵의 조건은 다 갖추고 있어요. 두껍고 바삭한 겉 껍질과 쫀득한 속 살.
단, 쫄깃한 속살이 상대적으로 적어 원래 크기의 빵 보다 더 딱딱하다는 거~~





주말에 비가 온다는 우울한 예보가 있지만, 어쨋든 지금 이 시간은 화창하기만 하네요.
좋은 주말 보내시고, 건강하고 해피하세용,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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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라이너스 2011.02.26 10: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집에서도 가능하군요^^
    잘보고갑니다.행복한 주말되세요^^

    • BlogIcon 부지깽이 2011.02.28 10: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솜씨 좋으신 분들은 못 만드시는 빵이 없더군요.
      전 그저 오븐을 너무 오래 놀게 하는 것 같아, 쉬운 믹스제품으로나마 가끔 돌리고 있는 정도입니다. ^-^;

      진정한 새로운 시작인 3월달이 시작됩니다.
      라이너스님, 화이팅!!!!

  2. BlogIcon 새라새 2011.02.26 10: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담하니 한입에 쏙~~ 넣고 싶네요 ㅎㅎ
    주말 행복하게 보내세요^^

  3. 부크맘 2011.02.26 11: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깨찰빵 좋아하는데
    울 큰딸 치아교졍 때문에 못 먹고 있습니다.

  4. BlogIcon Yujin 2011.02.26 12: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맞아여 시제품들 봉지에 적힌
    레시피만 따라해도 기본은 알게되드라구요^^
    제대로 만드셨네요!!

    • BlogIcon 부지깽이 2011.02.28 10: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직은 낯 설기만 한 빵 만들기, 거부감 안 가질려고 쉽게 믹스제품을 사용하곤 합니다.^^;(핑계....)

      새로운 한 주, 행복하게 시작하세요!!!

  5. BlogIcon 연한수박 2011.02.26 17: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니 깨찰빵이네요^^ 귀여워요~
    한입에 쏙 들어가니 더 먹고 싶어 지는데요!

  6. BlogIcon 선민아빠 2011.02.28 09: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집에서 저런 빵들을 구우시다니 대단하신것 같아요~

보기만 해도 웃음이~ 스마일 버터 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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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을 만들어 본 건 몇 번 안되지만, 보기에도 깔끔하고 먹을 때도 부스러기가 떨어지지 않는 이런 빵은 드문 듯해요.
어른은 커피에, 아이는 우유에 찍어 먹으면 얼마나 맛있는지 몰라요.

모양을 살짝 바꿔 만들어, 먹기 전에 일단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 
원래 버터 롤이라는 멋드러진 이름이 있지만, 제가 만든 것에는 스마일빵이라는 이름을 지어 주고 싶어용~~

재료;  강력분 300g, 드라이이스트 1과 2분의1작은술, 설탕 25g, 소금 조금,  물 150ml, 달걀 반개, 버터 45g
          버터와 달걀은 1시간 전에 실온에 꺼내 놓아요.

체에 내린 강력분에 이스트, 설탕, 소금, 풀어 놓은 달걀 반개를 넣고, 물을 따뜻하게 데워 밀가루에 붓고 섞어요.
4,5분간 반죽 하다가 버터를 넣고 표면이 매끄러워 질때 까지 열심히 반죽해요.

큰 볼에 따뜻한 물을 담고 작은 볼에 반죽을 담아 랩을 씌워 1시간 중간 발효합니다.
반죽이 두 배로 부풀면 주먹으로 눌러서 가스를 빼고 길게 늘여 똑같은 크기로 적당한 양만큼 잘라 동그랗게 만들어
랩을 씌워 15분간 중간 발효시켜요. 


밀대를 이용해 반죽을 삼각형으로 만들어, 넓은 쪽부터 당기듯이 말아줍니다.
요거 요거, 만들수록 재미 있습니다.ㅎㅎ


쿠키팬에 유산지를 깔고 반죽 끝부분이 바닥으로 가게 올려서 따뜻한 곳에서 40분간 중간 발효.
거의 2배 정도로 부풀기 때문에 사이를  벌려 놓아요.

굽기 직전에 달걀 노른자와 물을 거의 동량으로 섞어 붓으로 반죽 위에 발라서 195도 예열, 15분간 구웠어요.
빵의 윗면이 노릇하게 구워질때까지 오븐 온도를 조절해서 구워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버터롤, 스마일 빵.


사진 보다 두 배는 더 많게 잔뜩 쌓아 놓아도, 식구 대로 몇 개 먹다 보니 금방 없어 졌어요.


모두들 양껏 먹지 못해서 아쉬워 하는 바람에 이틀인가 지나서 다시 만들어야 했습니다.


윤기가 좔좔~ . 버터롤,  너 오늘 너무 신경쓴거 아니니?


생글 생글한 스마일빵의 미소에 빠져 보실랍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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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로이스 2010.01.25 18: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발효빵 한번 실패한 후로 강력분도 사다 두긴 했지만 아직 두려움에 떨고 있답니다.

    아아,,, 발효빵의 산을 얼른 넘고 싶게 만드는 스마일 버터 롤이예여ㅠ.ㅠ

    • BlogIcon 부지깽이 2010.01.26 11: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푸하하하~
      저도 가끔 발효가 안되서 처음 반죽한 크기 그대로(오히려 쫌 줄었던가요?) 구워서 딱딱한 채도 뜯어 먹기도 합니다. 나름 맛있다고 위안하면서요~~ ^^

  2. BlogIcon meru 2010.01.25 19: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앗..아침에 빵사러 가기도 귀찮은데 이렇게 집에서 만들어서 따뜻할 때 먹으면 참 좋겠네요.
    아직은 빵은 엄두가 안 나서 못 굽고 있지만 조만간 함 만들어 봐야겠어요~

    • BlogIcon 부지깽이 2010.01.26 11: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홈베이킹의 최고 좋은 점은 갓 구워 낸 따끈한 빵을 먹을 수 있다는 거라고 생각해요.
      meru님, 저도 만들고 있으니 잘 만드실 수 있을거예요.
      아자 아자, 화이팅!!!

  3. BlogIcon 남도미향 2010.01.26 10: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지깽이님~ 밥도둑삼총사 블로그이벤트에 당첨되셨어요!!
    축하드립니다^^ 개별통보도 해드릴께요~
    고추장굴비와 키조개볶음고추장,토화젓까지 밥도둑삼총사 구매하실 수 있는 상품권을
    남도미향 아이디로 발송해드렸으니 남편분과 맛있게 드시고
    이벤트 step2(블로그포스팅)도 멋진 리뷰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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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부지깽이 2010.01.26 11: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와아아아아~
      아이와 함께 박수치고 난리났습니다,지금.

      난생 처음 이벤트에 응모 한 것데 당첨이 되니, 마치 로또 100만원짜리 된 것 만큼 기분 좋아요.

      감사합니다. ^^

  4. BlogIcon 홍천댁이윤영 2010.01.26 14: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흐~~ 맛있겠어요.. 배 무지 고프네요..

  5. BlogIcon 투유♥ 2010.01.29 11: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래서 파워블로거 시군요.^^
    마지막 웃음 센스.

기도하는 손 닮은 빵, 브레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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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이왕지사 다 지나갔고, 내년에는 올해 보다 더 좋은 일과 행복한 일이 많길 마음으로 브레첼을 만들었어요.

유럽의 가톨릭 수도사가 아이들에게 상으로 주던 빵이라고 해요.
두 손 모아 기도하는 모양을 흉내낸 거라고 하는데, 얘기를 알고 보니 정말 아이의 앙증맞은 손처럼 보입니다.

(종교는 없지만)     저도 두 손 모아 좋은 일만 가득한 내년을 위해 기도 하며, 어느때 보다 정성을 들여 만들었답니다.

베이글만큼 담백하고 깔끔한 맛이 제 맘에 쏙 듭니다.
발효 시간이 걸려서 그렇지 만드는건 하나도 어렵지 않아요.   재료도 간단하구요.

재료;  강력분 240g, 버터 20g,  따뜻한 물 125ml, 설탕과 이스트 1작은술, 소금 반 작은술, 
          베이킹소다 한 큰술, 소금과 통깨

체에 내린 강력분에 설탕, 소금, 이스트, 따뜻한 물을 섞어 반죽해요. 
전라렌지에 1분쯤 돌린 버터를 반죽 가운데에 넣고 표면이 매끄러워 질때까지 계속 반죽을 해요. 
냄비에 물을 넣어 뜨거울만큼 데워요.    동그랗게 뭉쳐진 반죽을 볼에 넣어 랩을 씌워 냄비에 넣어 뚜껑을 덮어 중탕한 다음 1시간쯤 둡니다.

두 배로 부푼 반죽의 가스를 빼고 12개로 나누어 동그랗게 만들어 랩을 덮어 15분간 중간 발효. 


반죽을 밀대로 밀어 양쪽의 3분의 1씩을 마주 접어 손끝으로 꼭꼭 눌러 붙여서, 손바닥을 이용해 굴려가며 길게 늘여요.   일정한 모양으로 만들기 위해 24 ~ 25cm로 맞추었어요.   두번 꼬아서 위로 올려 붙여요. 


자, 요런 귀여운 모양이 됐습니다.  

간격을 띄어 유산지 깐 팬에 올려 면보를 덮어 따뜻한 곳에서 50분간 2차 발효합니다. (헥헥~ 이 놈의 발효..  )
오븐의 발효기능을 처음으로 이용했어요.   전기 요금이 쬐끔 걱정 됩니다.
물에 베이킹소다를 넣고 끓으면 1분 30초쯤 데쳐내서, 소금과 깨를 뿌려 220도 예열한 오븐에서 25분간 구워요.


저의 새해 소망을 담은 귀여운 브레첼이 만들어졌어요.


정말 얌전히 모아 올린 손을 닮지 않았나요?


맛도 좋지만, 모양이 정말 맘에 드는 빵입니다.


달착지근한 봉지 커피에 담백한 빵을 담가 먹어 보니 크~ 환상입니다.


빵 싫어 하는 식구가 있는데, 억지로라도 하나는 먹이려고 합니다.
저의 소원과 바램이 들어 있으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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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BlogIcon 뽀글 2009.12.29 12: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도하는손보다는 팔씨름하는손이요^^;; ㅎㅎ
    빵 향이~ 여기까지 솔솔나요~^^

  2. BlogIcon 하수 2009.12.29 12: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ㅎ 신종 꽈배기군요. 맛있게 보고 갑니다. ㅎㅎ^^

    • BlogIcon 부지깽이 2009.12.30 14: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흐헉~~ 꽈배기까지...
      뽀글님은 팔씨름, 하수님은 꽈배기.

      저는 외국것도 우리 토종으로 보이게 만드는 놀라운 손재주를 가졌나봅니다. ^^

      점심 드셨나요?

  3. BlogIcon Nicolas™ 2009.12.30 14: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헉. 직접 만드시는건가요?
    대단하세요~

    맛있겠다 ㅠㅠ;;

맘대로 만들어 본 김치 햄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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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아이 학교 간식으로 만들어 본 빵이예요.
요즘 새삼스레 김치 맛에 빠져 있는지라, 용감 무쌍하게 빵에도 김치를 넣어보았답니다.

간식을 가져 가는 덕분에 가끔은 귀찮을때도 있지만, 이것 저것 시도를 많이 해 보게 되서 좋은 점도 있네요.

재료;  강력분 250g, 우유 110g, 달걀 1, 버터 20g, 인스턴트 드라이 이스트 5g, 소금 약간, 설탕 15g, 햄, 김치
          우유는 렌지에 미지근하게 데워 놓고, 달걀은 풀어 놓아요.   
          버터는 1시간 전에 꺼내 놓고,  김치는 너무 잘지 않게 썰어 국물을 꽉 짜 놓아요.

밀가루, 소금, 설탕, 이스트를 주걱으로 섞은후, 우유와 계란을 넣어 살살 반죽해서  버터를 넣고 치대요.
반죽을 넓은 곳에 꺼내 놓고 으깨고 비비고 접어 가며 10분 정도 반죽해요.


볼에 반죽을 담고 따뜻한 물이 담긴 큰 볼에 담아 랩을 씌운 후 45분간 발효 시켜요.
발효 시키는 이 시간이 저는 길고 지루하고 번거롭게 느껴져요.
맛있게 먹을 식구들 생각하고 꾸욱 참아요. ^^

반죽을 꺼내 가스를 빼고 다시 동그랗게 만들어 랩을 덮어 실온에 15분간 두어요.


반죽을 사각형 모양으로 넓게 밀어 햄을 얇게 썰어 올리고 김치를 골고루 올려요.
샌드위치용 햄으로 하면 더 쉽고 모양 나게 만들 수 있어요.
김밥처럼 끝에서 부터 돌돌 말아요.   이때 힘있게 말아야 하는데, 저는 힘이 덜 들어 갔는지 완성된 빵에 틈이 약간씩 생겼어요.  
반죽의 끝부분은 꼬집듯이 해서 마무리 해요.   이 과정도 대강 하면 나중에 빵이 풀릴 수가 있어요.


김밥 썰 듯이 잘라서, 오븐팬에 머핀틀을 놓고 반죽을 하나씩 담아서 따뜻한 곳에서 40분간 발효 시켜요.
반죽이 마르지 않게 면보나 랩을 씌워야 해요.

185도 예열한 오븐에서 30분간 구워요.


노르스름하게 맛있게 익은 김치 햄롤이 만들어 졌습니다.


힘을 덜 주고 말아서 가운데가 봉긋하게 올라왔어요.
보기엔 더 나은것도 같고... ^^;;


이건 양파를 채 썰어 물에 담가 물기를 빼고서 넣어 만든 양파햄롤입니다.


간식을 가져 가는 토요일 전날 저녁에 빵을 만들어 놓고, 아이가 가져 간다고 한 빵 5개와 큰 아이 것 1개를 옆에 놓고  잤어요.
체육관에서 늦은 시간에 오는 딸 아이가 먹으리라고는 생각도  못 했지요.
원래 그 시간에는 아무 것도 안 먹고 자거든요.
토요일 새벽에 일어나 보니 두 개 밖에 안 남아 있는 거예요.   이런~~
책 본다고 늦게까지 안 자더니, 그 새 먹었다네요.
맛있다고 먹은 걸 무어라 할 수도 없고, 다행히 빵 만들면서 버터쿠키도 만들어서 그것 두 봉지와 사과 한개를 더 담아 주었답니다.


시간이 지나 빵이 굳었다면 렌지에 30초쯤 돌려서 먹으면 금방 만든 것 처럼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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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저녁노을* 2009.10.17 12: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아욤.ㅎㅎ

    맛나것다. 침흘리구 갑네다.ㅋㅋ

  2. BlogIcon 비르케 2009.10.18 05: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런 모양의 파이들, 저렇게 만드는 거였군요.
    힌트 얻어서 갑니다. 한번 해 먹어봐야 겠어요. ^^

    • BlogIcon 부지깽이 2009.10.20 12: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과점에서 보던 모양의 빵을 제 손으로 직접 만들어 보는 재미도 쏠쏠하답니다.^^

      갑자기 기온이 뚝 떨어졌어요.
      내일은 조금 따뜻해 진다고 하네요.
      감기 조심하세요.~~

  3. BlogIcon 드자이너김군 2009.10.18 23: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_+ 맛이 굉장히 궁금해 지는군요. 김치 햄롤~
    아이들도 너무 좋아하겠어요. 햄이 들어 있으니..^^

  4. BlogIcon 둥이 아빠 2009.10.19 21: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오븐으로 만든건가요???

    저희도 이번에 오븐이 영입되었는데 조금 쉽게 알려주세용...ㅠ.ㅠ

    • BlogIcon 부지깽이 2009.10.20 12: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오븐 구입하셨군요.
      저도 잘은 못하지만, 한 두번 따라하다 보니 요령도 조금 생겨서 처음 보다는 조금 쉬워지더군요.
      처음 빵 만들때 온 주방과 카메라가 온통 하얀 밀가루 범벅이었다는....

  5. BlogIcon 보링보링 2009.10.19 23: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녁을 일찍 먹어서..배가고픈데..이런이런..부지깽이님 정말 솜씨좋은데요 김치 햄롤이라니~독특하고 맛도있어보이고..저 배고파요~ㅠ.ㅠ

못 생겨도 맛은 좋아, 울퉁 불퉁 소보로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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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중에는 전체를 다 먹는것 보다 특정한 일부분이 더 맛있게 느껴지는 부분이 있어요.
부침개의 바삭한 가장자리 라던가, 피자의 쫀득한 치즈 같은 경우가 그렇습니다.
빵 중에는 소보로빵의 달달하고 바삭한 윗 부분, 소보로가 더 맛있어요.
안 좋은 습관이긴한데, 지금도 저는 부침개를 먹을때는 가장 자리부터 떼어 먹고, 소보로빵도 한 개쯤은 슬쩍 슬쩍 윗 부분만 떼어 먹어 빵을 이상한 모양으로 남겨 놓는답니다. ^^

내가 좋아 하는 울퉁 불퉁한 소보로가 원없이 붙어 있는 빵을 만들어 봤습니다.

재료;  빵반죽-강력분 200g, 우유 70g, 달걀 1개, 드라이 이스트 4g, 소금 약간, 설탕 25g, 버터 25g
         소보로- 박력분 100g, 달걀노른자 1개, 물엿 10g, 설탕 55g, 버터 45g, 땅콩버터 15g, 우유 약간
         땅콩버터대신 버터를 넣어도 돼요.
         버터, 땅콩버터, 우유, 달걀은 실온에 1시간 이상 두어요.

발효시키는데 시간이 걸리는 빵 반죽부터 해요.
강력분, 소금, 설탕, 이스트를 볼에 담아 주걱으로 섞은뒤 우유, 달걀을 넣고 반죽해요.


버터를 넣어 한 덩어리로 뭉친 뒤 넓은 곳에 반죽을 꺼내 놓고 10여분간 치대고, 접고 하면서 힘있게 반죽해요.
전 이 과정이 힘들고 지루해서 딴 생각하면서 했어요. ^^
버터를 살짝 바른 볼에 둥글린 반죽을 넣고 따뜻한 물에 통째로 담가 랩을 씌워 45분간 발효 시켜요.


빵 반죽이 발효될 동안 소보로를 만들어요.
버터, 땅콩버터를 거품기로 풀고 설탕과 물엿을 더해서 부드러워 질때까지 섞어요.
갈색 설탕을 사용했습니다.

노른자를 넣고 골고루 섞고, 박력분을 체에 내려 넣은후 손으로 비벼 보슬보슬하게 만든 뒤 냉장고에 넣어요.
제가 만든건 뭐가 잘 못 됬는지 조금 질게 됬어요.   그래도 맛있어요. ㅎ



빵 반죽을 냉장고에서 꺼내 알맞은 크기로 나누어 동그랗게 만들어 랩을 덮어 15분간 실온에 두면 가스가 차서 통통해져요. 
살짝 눌러 가스를 빼서 한 쪽면을 우유에 얼른 담갔다 빼서 소보로를 꾹꾹 눌러 붙여줘요.



180도 예열된 오븐에서 30분간 구워줍니다.

내가 좋아 하는 소보로가 양껏 붙어 있는 빵이 완성됬습니다.


제과점에서 파는 것같은 모양은 안나지만, 소보로가 많이 붙어 있다는데에 의의를 두기로 했습니다. ^^


큼지막하게 붙어 있는 소보로, 보기만 해도 흐뭇합니다. ~


이 번에는 빵 두개를 소보로만 떼어 먹고 두었다가 다음 날 맨 빵만 먹었다지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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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Design_N 2009.08.26 12: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 저도 빵 위에 붙은 소보로만 다 떼먹고... 밋밋한 빵은 우유와 함께 먹습니다^^;;;;
    다들 그런 걸 좋아하나 봐요~ㅎ

  2. BlogIcon 왕비2 2009.08.26 12: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소보루는 월래가 못 생겼어요..그래도 맛은 좋아요..
    하나들고 가서 먹을게요..
    오후 잘 보내세요

    • BlogIcon 부지깽이 2009.08.27 13: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왕비님 반가워요. 이 무더위 잘 보내 셨나요? ^^
      참고 견디니 시원한 날이 오네요.
      40여년을 살아 왔으면서도 계절이 달력따라 가는 걸 보면 그때마다 신기해요.~

  3. BlogIcon 달콤시민 2009.08.26 13: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꺄아~
    제가 세상에서 가장 좋아하는 빵이 소보루빵이에요.. 오오
    이제 직접 해먹을 수 있겠네요 ㅋㅋ 양면을 곰보로 만들어서 먹어야겠어요 히힉

    • BlogIcon 부지깽이 2009.08.27 13: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런~ 양면까지는 생각을 못했네요. 고수이십니다.ㅋ
      그런데 밑 부분이 타지 않을까 염려가 되는데, 맛있게 만들어 보시고 다시 댓글 달아주세요. ^^

  4. BlogIcon 영민C 2009.08.26 16: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소보로빵을 보니 어릴때 그 겉에 있는 단맛나는 바싹한 부분만 떼어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

  5. BlogIcon leedam 2009.08.26 19: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못생긴 소보루빵은 정말 맜있어요 ^^

    • BlogIcon 부지깽이 2009.08.27 13: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사람도 너무 예쁜것 보다는 조금은 허술하게 생겨야 더 정이 간다고 생각하는, 소보로빵같이 생긴 부지깽이의 생각입니다. ^---^

  6. BlogIcon 보링보링 2009.08.26 21: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렸을때 좋아했던 팥빵과 소보로..저에게는 곰보빵이라는 이름이 더 친숙하긴하네요~ㅎ

  7. BlogIcon 안지용 2009.08.27 01: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못생겨도 맛있는 소보로빵.. 제가 제일 좋아하는 빵...ㅠ.ㅠ.

  8. BlogIcon 무릉도원 2009.08.27 10: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 취향에 딱이네요.....원래 소보루빵 좋아하는데.....쩝쩝.....*^*

  9. BlogIcon 루비™ 2009.08.27 11: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소보로 빵도 만들어드시는군요.
    전 저 위의 부분만 떼서 먹는데...ㅎ

    • BlogIcon 부지깽이 2009.08.27 13: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맞아요, 맞아. 그 부분이 맛있잖아요. ㅋ
      어릴땐 그렇게 먹으면 언니들한테 한 마디씩 듣곤 했는데, 이젠 내가 대장이니까 그럴 일이 없어서 정말 좋아요. ^^

알감자가 통째로 들어있는 통감자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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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무지하게 쏟아지던 어제, 날씨따라 꿀꿀해 지려고 하는 마음을 다스리려고 빵을 만들었어요.
느즈막한 오후에 시작했더니, 빵 특성상 발효시키는 과정이 있어서 밤에야 마무리가 됬네요.
그래도 덕분에 심란한 마음을 잠시나마 잊었답니다. ^^
역시 사람은 몸을 움직이며 살게 되있나봅니다.

거저 얻은 알감자를 통째로 삶아 넣어 단순, 담백한 맛의 빵을 만들었습니다.

재료;  강력분 150g, 드라이 이스트 2g, 소금 2g, 설탕 4g, 버터 15g, 감자 100g, 알감자 5개,물 50g
          감자와 알감자는 삶아서 감자는 으깨 놓고, 알감자는 껍질을 벗겨놓아요.   
          버터는 실온에 1시간 두었어요.
          저는 빵 5개가 나왔습니다.   대중 못하고 삶아서 남은 알감자는 야금야금 집어먹었지요. ^^

강력분과 소금, 설탕, 이스트, 으깬 감자를 주걱으로 섞어요.   약간 미지근한 물을 붓고 살살 섞고, 버터를 넣고 10분 이상 힘있게 반죽해요.   반죽을 동그랗게 만들어 볼에 넣고 랩을 씌운 다음,  따뜻한 물이 담긴 큰 볼에 반죽 담긴 볼을 넣고 45분간 발효시킵니다.



2배로 부푼 반죽의 가스를 주먹으로 눌러 빼고, 반죽을 5개로 나누어 동그랗게 만들어 랩을 덮어 실온에 10분간 방치한 후, 반죽을 손이나 밀대를 이용해서 동그랗게 만들어 알감자를 넣어 만두처럼 오무려 마무리 해요.

머핀팬에 유산지를 깔고, 하나씩 넣어 따뜻한 곳에 45분간 넣어요.
사용하지 않는 아이스박스에 넣었더니, 날씨탓인지 아이스박스 덕분인지 잘 부풀었더라구요.
앞으로 계속 아이스박스를 사용하려고 합니다.



190도로 예열한 오분에서 25분간 구웠습니다.

알감자처럼 똘망똘망 해 보이지 않나요?   (빵의)머리통이 어찌나 예쁘고 잘생겼는지, 쓰다듬어 주었어요.


줄 똑바로 못 맞춥니까?  앞으로 나란히!!!!


포실포실한 감자가 통째로 들어 있었......는데, 빵을 자르다가 으깨졌어요.   ㅜ


달지 않고 담백해서, 어떤 꾸밈도 느껴지지 않아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알감자 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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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크리트 2009.07.15 13: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따뜻할 때 먹으면 참 맛있을 것 같네요...

    애들 건강에도 좋을 것 같고.. 한번 시도해 봐야겠습니다. 좋은 글과 사진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커스터드크림으로 만드는 두가지 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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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은 엄마는 하루에 한 가지씩 반드시 간식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고 법으로 정해져 있는 줄 아나봅니다. ㅜ  방과후 엄마 얼굴을 보자마자 물어 보는게 "오늘 간식은 뭐야?" 이네요.
느그들은 엄마 얼굴이 먹을 걸로 보이는거냐?

부드럽고 달콤한 커스터드크림으로 빵과 과자를 만들어 이틀을  간식 걱정없이 넘겼네요.

재료; 커스터드크림 - 바닐라에센스 약간, 우유 250ml, 달걀노른자 3개, 설탕 75g, 박력분 25g, 버터 20g
         빵 - 강력분 500g, 이스트  2작은술, 설탕 90g, 소금 1과 2분의1 작은술, 달걀 2개, 물 160ml, 우유 50ml, 
                버터 75g (달걀과 버터는 실온에 30분 이상 방치)
         과자 - 박력분 250g, 베이킹파우더 1작은술, 버터 20g, 슈가파우더 30g, 달걀 1개, 바닐라 오일 약간
                    물 밥수저로 4개

우선 커스터드크림을 만드는 법이예요.
저는 처음에 이 크림을 만들면서, 이런 맛있는 크림을 만드는 방법치고는 너무 간단해서 놀랐었어요.
우유에 바닐라 에센스를 몇 방울 떨어뜨려 놓고, 볼에 노른자와 설탕이 잘 섞이게 거품기로 저어주고, 두세번 체에 내린 박력분을 넣은 후, 우유를 부어 덩어리 없이 섞고, 체에 한 번 내려 줍니다.



중불에서 눌지 않도록  한 번 끓어오를때까지 저어주다가, 불을 끄고 그릇에 담아 공기가 닿지 않도록 랩을 밀착시켜 덮어 냉장고에서 차게 식히면 됩니다.


달콤한 커스터드크림이 들어있는 크림빵을 만드는 방법입니다.
체에 내린 강력분에 이스트, 설탕, 소금, 푼 달걀을 넣고 따뜻한 우유로 반죽을 합니다.   반죽 가운데에 버터를 넣고 5분 정도 치댑니다.  반죽을 당겼을때 끊어지지않고 매끄러운 상태로 잘 늘어나면 됩니다.
반죽을 동그랗게 뭉쳐 작은 볼에 담고, 따뜻한 물이 담긴 큰 볼에 작은 볼을 담아 랩을 씌워 1차 발효합니다.

1차 발효후 40g씩 나누어 동그랗게 만들어 면보를 덮어 15분간 중간 발효.
반죽을 사진처럼 길게 밀어 차게 식은 크림을 짤주머니나 수저를 이용해 얹고, 물을 가장자리에 발라 반을 접어
꼭꼭 눌러 붙여요.

팬에 유산지를 깔고 간격을 띄워 반죽을 놓고 칼등으로 반죽 가장자리를 자른후, 면보를 덮어 40분간 2차 발효한 다음, 달걀물을 발라 200도에서 15분간 예열한 오븐에 12분간 구워요.

짜잔~~ 노릇 노릇한 크림빵입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럽고 달콤해서 계속 손이 가는 빵입니다.


마지막으로 과자 만드는 과정이예요.  
버터와 달걀은실온에 30분 이상 방치한 후 사용합니다.
밀가루와 파우더를 2번 체에 내립니다.   손거품기로 버터를 크림 상태가 되도록 마구 저어서 슈가파우더를 두세번에 나누어 부어가며 녹인후, 바닐라 오일과 풀어 놓은 달걀 넣고, 밀가루 넣고 반죽 상태를 보아가며 물을

 섞어 칼국수 반죽정도로 반죽을 해요.

일회용 봉투에 담아 30분 정도 실온에 둔 후에, 밀대로 얇게 밀어 모양틀로 찍어 포크로 구멍을 내고, 반죽 사이에 커스터드크림을 샌드해서 200도에서 15분 예열한 오븐에 20분간 구웠습니다.

과자가 노릇해 질때까지 보아가며 더 구우려 했지만, 체육관 갈 시간 되간다는 아이의 성화에 익자 마자 바로 꺼냈더니 색깔은 영 별로네요.

그래도 모양은 제법 나온듯 합니다.   노릇하게 더 구웠으면 하는 아쉬움이....
다음엔 시간 여유를 두고 더 잘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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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데굴대굴 2009.05.21 18: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라.. 어째서 제 침이 하수구에 흘러들어가고 있죠? 신기한 일이군요.

  2. 검도쉐프 2009.05.22 14: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커스터드 크림을 이렇게도 만드는 군요. 전 슈퍼에 파우더가 있길래 신기해서 사서 쿠키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베이킹.. 하면할수록 매력있네요. ^^

끓는 물에 데쳐 만드는 빵을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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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오븐을 샀습니다, 여러분!!!! ^---^
블로그로 약간의 돈이 모였길래, 새로운 도전이라 생각하고 작은 오븐을 장만했어요.
빵이나 쿠키가 오븐만 있다고 되는건 아니기에 이것 저것 준비하다보니, 마치 결혼때 살림 장만 하듯이 필요한게 한 두가지가 아니더군요.

그래도 막 구워낸 식빵도 몇 번 만들어 먹어보고, 처음 들어 보는 이름의 빵도 몇 가지 책을 보고 만들어 먹어봤어요.
식빵은 가장 쉬운것이라 만들때 마다 맛있게 먹었지만, 다른 것들은 성공한것도 있고 식구들의 외면속에 냉장고에 있는 것도 있습니다.

빵 만들기는 처음이고, 책을 보고 혼자 만드는 것이라 들어가는 재료의 양과 시간을 계속 신경 쓰면서 만들다 보면, 뒷 설거지까지 끝내고 나면 누워서 쉬어야 합니다. ^^

빵이라고 하면 오븐에 굽는 것만 생각했는데, 물에 데치는 과정이 있는 빵도 있네요.
'플레인 베이글'이라는 빵인데, 제과점에서 사 먹을때는 팥이나 장식이 있는 빵만 고르다 보니 이 빵처럼 단순하고 담백하게 생긴 빵은 한 번도 먹은 적이 없었습니다.
신기해서 한 번 만들어봤어요.

재료: 강력분 500g, 설탕 2작은술, 소금 1과 2분의1 작은술, 드라이이스트 1작은술, 따뜻한 물 300ml, 올리브유 2큰술
        강력분은 체에 한 번 내리고, 달걀 노른자 1개와 물 1큰술을 섞어 달걀물을 만들어 놓아요.


강력분, 설탕, 소금, 이스트에 따뜻한 물을 부어 주걱으로 골고루 섞어 핸드 믹서의 반죽기로 제일 약한 단계에서 5분간 반죽하다가 올리브유를 넣고 다시 5분간 반죽해요.   반죽이 매끄러워 지면 동그랗게 뭉쳐 따끈한 물에, 랩을 씌워 중탕한 다음 1시간 정도 1차 발효을 합니다. (빵만들기는 발효 과정이 지루하더군요. ㅜㅜ)


어른용으로 몇 개에만 볶은 양파와 건포도를 넣어 보려고 준비해 놓고,



1차 발효돼서 부풀어 오른 반죽을 주물러 가스를 빼주고 80g씩 나누어 동글리기해 면보를 씌어 15분간 중간 발효,



15분뒤 반죽을 길게 만들어 끝에 물을 발라 링 모양으로 만들어 면보를 씌워 30분간 2차 발효시킨 후 끓는 물에 데쳐냅니다.   물 2리터와 설탕 50g을 넣어 설탕물을 끓여 1분 정도 데칩니다.


데쳐 낸 반죽은 오븐팬에 유산지를 깔고 계란물을 발라 190도로 예열한 오븐에서 15분간 굽습니다.
역쉬~~ 책 속의 사진처럼 나오진 않는군요. ㅠㅠ  (자꾸 하다 보면 잘 할 수 있으리라 주문걸고 있답니다.)

저는 담백한 맛이 커피와 먹기에 딱 좋은데, 아이들 입맛엔 밋밋한가봅니다.
몇 입 먹더니, 잼을 꺼내와 발라 먹네요.
이런~ 이건 담백함이 생명인 '플레인 베이글'에 대한 모독이란 말이다, 아그들아!!

원래 양파나 건포도를 넣으면 저렇게 공갈 빵처럼 속이 비는 건지 무언가를 잘 못 만든 것인지 모르겠지만, 어쨋든 양파를 넣은 것이 꽤 괜찮았습니다.




설탕도 많이 들어가지 않았고, 버터도 넣지 않아 먹고 나서도 입맛이 깔끔해서 부담이 없습니다.

모양도 제대로 안나오고 색깔도 별로이긴 하지만, 직접 만들어 먹는 맛이 쏠쏠합니다. ^^
자꾸 하다 보면 프로처럼 만들수 있겠지요?
@비비디 바비디 부, 생각대로 빵~@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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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뚱채어뭉 2009.03.10 14: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동안 베이글에 크림치즈 발라먹는거에 맛들려서 중독마냥 먹어제꼈는데.. 이렇게도 만들수가 있네여..오븐이 생겼으니 부지깽이님 더 훌륭한 요리들이 많이 만들어지겠어여~~^^

    • BlogIcon 부지깽이 2009.03.10 14: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우리 애들 책에 나와 있는 사진 보고 '원래 발라 먹는 건가봐' 하길래 '너네가 싫어 하는 크림 치즈야'했더니 바로 꼬리 내리더군요. ㅎㅎ
      언젠간 저도 실력이 늘겠지요? (그래야 하는데....)

      나른한 오후, 씩씩하게 보내세요.

  2. ㅇㅇ 2009.03.10 14: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긴 미국인데요 베이글에 보통 크림치즈가 따라다니지만 잼도 발라먹습니다. 베이글위에 양파라든지 양귀비씨라든지 뿌려놓은건 많이 봤어도 안에 뭔가 들어있는건 독특하네요. 맛있게 보입니다

  3. BlogIcon 로이스 2009.03.10 15: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언젠간 만들어 보고싶은데... 요즘은 통 베이킹을 못하네요^^
    오븐이 있으면 오븐이 있는것 만으로도 그냥 든든한것 같아요...(전기세의 압박..)

    그나저나 양파베이글 맛잇어 보여요..흑.

    • BlogIcon 부지깽이 2009.03.10 16: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다음 달 전기요금이 얼마가 나올지 조마조마하답니다. ^^
      많이 나온다면 저도 님처럼 그냥 든든한 기분으로 바라만 봐야되요. ㅜㅜ

  4. BlogIcon Yujin 2009.03.10 18: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베이글을 맛있어보이게 잘만드셨네요~^^

  5. BlogIcon 굿럭쿄야 2009.03.10 20: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에서 초반에 주인공이 먹던 빵이 저건가 싶네요.
    양파 베이글...맛있어 보입니다.

    어릴 땐 달기만한 빵이 좋았는데 성인이 되니 저런게 좋더라고요.

  6. 엘리트맨 2009.03.11 06: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국에서 고등학교 다닐때 아침마다 베이글 사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7. BlogIcon 데굴대굴 2009.03.11 17: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양파를 넣은 베이글... 팝니다... 아마도 건강식으로 분류해서 팔았던거 같은..ㅡ,ㅡ;;
    그러니까 양파를 넣어서 만든 이 작품은 진짜로 존재하는 것이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