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장 말고 소금 약밥, 전기밥솥 약식

전통음식별미|2020. 1. 30. 12:12

간장 말고 소금 약밥, 뭐때문에 갈색?

 

약밥을 좋아하지만 간장맛 나는게 싫었어요.   그러다 보니 먹고 나서 입 안에 오래 간장향이 느껴지기도 하구요.

 

과감하게 간장을 빼고 소금으로 간을 해서 만들어 봤어요.

아예 안 넣은건 아니고 감칠맛과 단맛을 위해 한숟가락 정도 넣긴 했어요.

 

재료 준비중에 흰색 약밥을 만들어 볼까 해서 다른때는 넣던 갈색 설탕 대신 흰 설탕을 넣었어요.

 

준비물;   찹쌀, 잣, 호두, 대추, 흰 설탕, 소금, 참기름, 간장 찔끔

 

찹쌀은 씻어 물에 담가 하룻밤 두었어요.

 

 

호두 적당한 크기로 자르고 잣도 준비

 

 

냉동실에 있던 대추도 물에 담가 말랑해졌을때 씨 도려내고 3등분 했구요.

 

 

찹쌀 물 빼고 건져 밥솥에 담고 소금+설탕+감칠맛과 단맛을 위한 간장 한숟가락을 생수 약간에 녹여

 

 

찹쌀에 붓고 참기름 한숟가락 넣고 섞었어요.

밥물이 조금 많게 됐어요, 모든 재료가 살짝 잠길만큼만 잡아요.

 

 

잣, 호두, 대추 넣고 뒤적여 백미 버튼 꾸욱~

 

 

취사 끝난 후 밥솥 뚜껑 열어 보고 실망 --;

하얀 약밥을 기대했는데...

 

 

생각해 보니 약간의 간장과 참기름, 호두와 대추에서도 물이 배어나왔을것 같아요.

그래도 간장맛이나 향이 거의 나지 않아, 간장 싫어 한다면 좋아할 만한 약밥이에요.

 

기대했던 하얀 약밥은 아니지만 원래 약밥과 맛은 99% 똑같은 소금약밥입니다.

 

 

계피 내음 솔솔 잣 핫케이크, 밥솥 홈베이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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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피 내음 솔솔 잣 핫케이크, 밥솥 홈베이킹

밥솥으로 만드는 계피 내음 솔솔 잣 핫케이크

 

냉장고와 식료품 보관 싱크대장 정리 차원에서 이것저것 끌어 모아 만들었어요.

 

핫케이크 가루도 사 놓은지 꽤 됐고 계핏가루는 아마도 더 그렇고 잣은 이번 명절에 잔뜩 들어 왔어요.

잣만 넣을 생각이었는데 어쩐지 밋밋할것 같아 잣과 어울리는게 뭐가 있을까 생각했어요.

 

수정과에 잣을 띄워 마셨던게 생각나 함께 넣어 봤는데 달달한 핫케이크와 잘 어울려 다행이네요.

 

준비물;   핫케이크 가루,  달걀 2개, 물(우유), 잣, 포도씨유 등 기름

 

냉동실에 있던 잣을 한컵(종이컵 기준) 조금 안되게 덜어서 더 고소하라고 전자레인지에 30여초 돌려 밀대로 밀기도 하고 세워 살살 찧기도 하며 거칠게 빻았어요.

 

 

달걀 2개+ 우유 없어 물 270ml(봉지 뒷면에 써 있는대로) 섞고 계핏가루는 밥숟갈로 두번

 

 

계핏가루 저어 녹인 후 핫케이크 가루 500g 넣어 덩어리 없게 잘 저은 후

 

 

빻아 놓은 잣 가루 넣고 골고루 뒤섞어요.

 

 

밥솥에 포도씨유 조금 붓고 주방티슈로 바닥과 빵이 부풀어 오를 높이를 대충 짐작해 골고루 문질러 발라요.   이러면 다 익은 후 밥솥에서 케이크가 잘 떨어져요.

 

 

밥솥에 반죽을  부은 후 행주 깔아 놓은 위에 탁탁 세네번 쳐 공기를 뺐어요.

 

 

오랜만에 해 보는거라 기억을 더듬어 백미 코스로 했는데 덜 익어 만능찜 한번, 그래도 살짝 덜 익은것 같아 만능찜 다시 한번.   제일 가운데를 중심으로 젓가락으로 몇군데 찔러 반죽이 묻어 나오면 덜 익은거에요. 잘 확인해서 꺼내요.

 

 

아까운 잣만 버렸나 싶어 조마조마 했어요.

밥솥에 닿은 면이 훨씬 맛있어 보이니 사진처럼 접시를 덮고 밥솥과 함께 휘리릭 뒤집어 바닥이 위로 올라오게 꺼내요.

 

 

방금 쪄낸 김 모락모락 올라오는 따끈한 계피 잣 핫케이크

 

 

금방 구운 빵의 향기와 맛, 말해 뭐하겠어요. ^^

 

 

폭신폭신+은근한 계피향+오독오독 고소한 잣.   냉장고에 또 뭐가 있나 뒤져 볼까요? ^^

 

 

가리비 조개 새우찜, 해감 세척 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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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실내 스카이다이빙 체험, 두번은 사양함

용인 실내 스카이다이빙 체험

흠흠.. 두번은 안할래요. ㅎ

 

운동신경은 0.00001도 없으면서 활동적인걸 좋아해요.

그래서 같이 다니는 사람 피곤하게 하는 스타일...

 

페러글라이딩 경험이 있어 약간 얕보고 갔는데 많이 다른 느낌이었어요.

페.글은 몸이 기구에 달려 있어서 그나마 의지가 된다면 이건 맨몸이 그냥 부웅~ 뜨는.

저는 한번으로 충분한 경험이었습니다. ㅎㅎ

 

자 들어가 볼까나~

 

 

현관을 들어서면 멋진 인형들이 반겨줘요.

 

 

멋있엉.

 

 

커다란 원통형 속에서 바람따라 오르락내리락, 실제로 보면 탄성이 절로 나와요.

 

 

일반인들 체험 사이사이에 수강생 교육도 하고 강사분들(선수인지도)이 멋진 장면을 연출하기도 해요.

 

 

간단한 교육후 체험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어요.  노란색 헬멧이 저인데 아직까지 해맑아요.

 

 

겁이 조금 나서 가족중에 제가 제일 먼저 한다고 나섰어요.

만약 체험하러 가시는 여자분이 이 글을 본다면 오천원 주고 헬멧을 대여하길 권해요.

고글 자국이 오래 가고 바람이 입으로 들어 오면 입술이 푸드득푸드득 애니메이션 같은 장면이 나오거든요.

 

 

운동신경이 없어서인지 혼자서는 균형잡기 어려워요.

 

 

2분동안 체험하게 되는데 마지막 30여초 남기고 위로 부웅~~ 내려왔다가 또 부웅~ 올라가요.

이때 느낌은 재미도 있고 자유롭기도 하고 살짝 어지럽기도 하고..

 

 

끝난뒤 멀미 나고 다리 풀려 너덜너덜, 완전 풀어졌어요. ㅎ

두번씩 하는 어린 여학생도 있더구만 난 딱 여기까지.

 

 

바람때문에 헬멧 구멍 마다 머리카락이 삐어져 나와 언니랑 마주보며 낄낄깔깔

 

 

수료증(?)도 받았어요.

2분이라는 시간에 비해 가격이 꽤 고가이긴한데 한번쯤 경험해 보는것도 재미있는 추억이 될것 같아요.   흔하게 체험해 볼 수 없는 경험일테니까요.

 

 

가리비 조개 새우찜, 해감 세척 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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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비 조개 새우찜, 해감 세척 찜까지

밑반찬술안주|2020. 1. 27. 06:39

가리비 새우찜, 해감→세척→찜까지

 

조개찜을 집에서 해보기는 아마 처음인듯 해요.

그래서 어느때보다 신경 바짝 쓰고 했어요.

 

제일 중요하게 생각한건 해감.

모래나 뻘이 씹히는 조개는 최악이잖아요.

 

다행히 성공해서 상차림 메뉴에 한가지 더 추가할수 있어 뿌듯했습니다.

 

준비물:   가리비, 새우, 초고추장, 맛술, 굵은 소금

 

가리비가 잠길만큼 물 넉넉 붓고 바닷물과 비슷한 염도로 굵은소금 넣어 녹여요.

 

 

검은 비닐봉지 등으로 덮어 어둡게 해 두시간쯤 가만히 두어 해감해요.

 

 

칫솔이나 주방 솔로 겉을 박박 문지르고

 

 

5~6번 이상 깨끗이 씻고 새우도 씻었어요.

 

 

찜솥에 물 받고 맛술이나 소주, 청주 등을 조금 섞으면 조개 비린내를 날릴수 있다고 해요.

 

 

10~15분 찌다가 새우 넣고 다시 5분 쯤 더 쪘어요.

 

 

바다향 가득한 가리비 새우찜 대령이요~

 

 

캬~ 최고다 최고

 

 

나물 월남쌈, 명절 남은 나물&전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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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물 월남쌈, 명절 남은 나물&전 활용

명절 후 남은 나물과 전 활용 월남쌈 만들기

 

전은 찌개로 나물은 김밥으로, 명절 뒤 남은 음식들 맛있게 먹는 조리법이 많아요.

 

그중에 최고로 간단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

그냥 라이스페이퍼에 둘둘 말아 소스 콕 찍어 먹기 ㅎ

 

쫀득쫀득한 라이스페이퍼와 아삭한 나물맛에 한없이 먹게 되요.

 

준비물;   남은 나물들, 전, 단무지, 라이스페이퍼, 월남쌈 소스

 

남은 전 중 몇개와 나물 한접시, 아삭거리는 식감을 위해 꼬치하고 남은 단무지도 꺼냈어요.

 

 

뜨거운 물에 라이스페이퍼 담갔다가

 

 

종류대로 나물 가지런히 올려 돌돌돌돌

 

 

전은 길게 잘라 단무지 한조각 올려 돌돌돌돌

뭐, 전이랑 나물 섞어서 싸도 좋구요.

 

 

소스는 월남쌈 소스랑 불닭소스 준비했어요.

 

 

특히 남은 나물 한번에 없애는데 이만한 요리가 없는 듯해요.

 

 

아삭한 나물과 쫀득한 라이스페이퍼가 완전 잘 어울려요.

정신차려 보니 세개째 집어들고 있더라고요. ^^

 

 

옥수수 밥 & 옥수수 전, 입속의 불꽃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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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 밥 & 옥수수 전, 입속의 불꽃놀이

전통음식별미|2020. 1. 23. 06:39

먹는 순간 입속에서 작은 불꽃놀이가 펼쳐지는 옥수수밥과 옥수수전

 

캔옥수수가 아닌 삶아 먹던 옥수수 알맹이라 씹는 순간 타닥 터지는 느낌이 참 좋아요.

지난 여름 먹다 남은 옥수수를 알맹이만 떼어 냉동실에 넣어 두었던걸 사용했어요.

 

(냉동실에 묵혀 두었던 재료들 사용해 요리하면 숨통도 트이고 유난히 뿌듯한건 왜일까요? ㅎ)

 

삶거나 찐 옥수수로 밥이나 전 부칠때는 한번 헹구어 내고 하는게 경험상 좋더라고요.

단맛과 짠맛이 나서 특히 밥할때는 별로였어요.

준비물;   쌀, 옥수수, 당근, 양파, 고추, 달걀, 소금, 기름

 

옥수수 알맹이, 오늘 너 잘 만났다

 

 

밥부터 짓기.   쌀 깨끗이 씻고

 

 

옥수수도 체에 담아 헹궈 단맛, 짠맛, 냉장고맛(?) 빼기

 

 

쌀과 옥수수 알맹이를 적당히 섞어 담고 밥물은 백미 기준으로 해서 취사

 

 

매콤한 고추와 당근, 양파 잘게 썰어

 

 

옥수수 알맹이와 달걀, 소금 약간과 섞어

 

 

기름 두른 팬에서 한숟갈씩 부쳐내기

달걀만 익으면 되고 특히 달걀이 타기 쉬우니 얼른얼른 부쳐요.

 

 

한입씩 먹을때 마다 입안에서 팡팡 작은 불꽃놀이가 펼쳐지는.

 

 

그 느낌이 재미있어서 한입한입 먹다 보면 어느새 빈그릇

 

 

아이고 맛나다~

 

 

크림 떡국, 이런 떡국 어떤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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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 떡국, 이런 떡국 어떤가요 ^^

전통음식별미|2020. 1. 22. 11:36

부드러운 크림 떡국, 이런 떡국 어때요?

 

설날이 가까워 오니 여기저기서 떡국떡이 많이 들어와요.

떡본 김에 제사 지낸다고 평소에 안 먹어 보던 이런거 저런거 열쉼히 만들어 보고 있어요.

 

크림 떡국을 끓여 봤어요.

부드럽게 술술 넘어가요, 하긴 떡 좋아하는 저의 입맛에 떡으로 만들면 뭔들 안 맛있겠어요.

 

준비물;   떡국떡, 만두, 크림 수프, 달걀

 

폰타나 피에몬테 그릴드 머쉬룸 크림 수프(헥헥~ 이름 한번 불렀을뿐인데 숨차네요)

요거 하나면 다른 양념 아무것도 필요 없어요.

 

 

달걀의 흰자 노른자 분리해 지단 부쳐 세모 모양으로 잘랐어요.

 

 

혹시 덩어리 생길까봐 약간의 물에 수프 가루 개어 놓고

 

 

수프 봉지 뒷면에 나와 있는 정량의 물에 떡 넣고 끓기 시작하면

 

 

개어 두었던 수프 넣고 2분 정도 저어가며 끓이면 끝이에요.

만두도 하나 넣었어요.

 

 

 

색다른 떡국, 크림 떡국

 

 

떡과 스프가 생각보다 훨씬 더 잘 어울리는데 남편 말로는 김치 만두는 안 넣는게 좋겠다네요. ㅎ

 

 

떡국인듯 스프인듯 어쨋든 부드럽게 술술 잘 넘어갑니다.

 

 

달달구리 간장 떡볶이, 순박하게 위로해 주는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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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구리 간장 떡볶이, 순박하게 위로해 주는 맛

간식도시락|2020. 1. 21. 12:00

남녀노소 호불호가 거의 없을 것 같은 달달구리 간장 떡볶이

 

간장향을 특히 싫어 한다면 모를까 대부분이 좋아할 만한 맛이에요.

간장밥, 간장국수 등 간장으로 맛을 낸 먹거리들중에 떡볶이는 없는것 같아 만들어 봤어요.

 

사실 매운거 먹은 다음날 속 좀 편하게 하려고 만들었습니다. ㅎ

 

특별히 자극적이지 않고 달콤해서 순박하게 위로 받는 맛이에요.

 

준비물;   떡, 어묵, 라면, 간장, 파, 마늘, 당근, 물엿, 후춧가루 조금

 

생수와 간장을 적절히 섞어 마늘 넣고

 

 

떡볶이 느낌 나게 라면 가루 스프 1/3과 건더기 스프 몽땅 넣었어요.

 

 

적당히 퍼진 어묵을 좋아해서 어묵 먼저 넣고

 

 

냉동실에 있던 치즈 떡볶이와 떡국 떡, 큼직하게 썬 대파와 당근 넣어 폭폭 끓이다가

 

 

달콤한 물엿 두어 바퀴 두르고

 

 

너무 밍밍할까 싶어 후추 톡톡

 

 

마지막에 라면 반개 넣고 굴러 다니던 삶은 달걀 한알도 넣어 마저 끓였어요.

 

 

 

꿀떡꿀떡 잘 넘어가는 간장 떡볶이

 

 

맵거나 기름진 음식들로 채워지는 위장을 잠깐이나마 달래봅니다. ^^

 

 

전통 음료 수정과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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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깨 김치찌개, 고기 없어도 부들부들 맛있는

고기 안 넣고도 부들부들 맛있는 들깨가루 김치찌개

 

엄마에게서 전해 내려오는 김치찌개에요.

식구들이 고기 넣은걸 좋아하지 않아(옛날 어려웠던 시절 고기 살 돈도 없었겠지만) 들깨가루로 맛을 낸 우리집만의 김치찌개입니다.

 

엄마는 여기에 다시다나 미원 등을 넣으셨지만 저는 안넣고 해요.

그래도 이삼일에 한번씩 끓여도 맛있게 다 없어져요.

 

준비물;   잘 익은 배추김치, 들깻가루, 고추장, 액젓, 설탕, 후춧가루, 두부, 파, 마늘, 들기름

 

맛있게 잘 익은 배추김치를 국물을 대강 짜내고 들기름(식용유 대체가능) 넣고 투명하고 말랑해질때까지 꽤 볶아요.

 

들깨 김치찌개

 

생수로 국물 잡고 고추장과 액젓, 설탕 약간과

 

고기 안넣고 김치찌개 맛내는법

 

들깻가루 넉넉히

 

 

파, 마늘, 후춧가루 넣고 폭폭 끓여요.

약불에서 오래 끓여 국물이 걸죽해져야 훨씬 맛있어요.

 

 

두부 넣고 잠깐 더 끓여 마무리하고 식성따라 청양고추 조금 넣어도 좋아요.

 

 

두부가 남으면 깨끗이 헹궈 두부가 잠길만큼 새로 물 받아 냉장 보관하면 며칠동안은 변하지 않아요.

 

 

부들부들 김치도 맛있고 걸죽한 국물도 맛있는 들깨 김치찌개

 

 

돼지고기나 캔참치 넣은 것 전혀 생각 안나게 맛있는 김치찌개입니다.

 

 

전통 음료 수정과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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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음료 수정과 만들기

전통음식별미|2020. 1. 17. 13:24

설 명절 맞이 전통음료 수정과 만드는법

 

식혜 만드는거에 비하면 완전 간단한 수정과 만들기

맛도 더 깔끔하고 뒤끝없이 새침한 느낌? ㅎ

식혜가 막걸리 같다면 수정과는 쐬주 같은...

 

톡 쏘는 생강과 계피향이 어쩐지 마실때 마다 건강해질 것 같은 우리 전통음료에요.

 

오랜만에 수정과를 만들어 봤습니다.

 

준비물;   계피, 생강, 갈색설탕, 고명(대추, 잣 등)

 

통계피는 잽싸게 물에 헹궈요.

 

 

통생강은 껍질 벗기고 얇게 저며요.   저는 찧어 놓은게 많아 다시백에 담아 사용했어요.

생강은 물에 한번 헹궈 전분기를 씻어 내야 수정과 물이 탁해지지 않는다고 해요.

 

 

종이컵 기준 물 14컵이고, 끓기 시작하면 중약불로 줄여 20~30여분 끓여요.

물의 양에 따라 시간은 달라질 수 있어요.

 

 

체에 고운 면보 깔아

 

 

물만 걸러내

 

 

냄비에 다시 붓고 갈색설탕 두 국자 넣어 한소끔 끓으면 끝, 냉장고에 차게 두고 마셔요.

맛있는 색을 위해 갈색설탕을 넣는게 좋고 단맛은 각자 입맛에 맞게 조절해요.

 

 

대추는 돌려 깎기 해서 씨를 빼고 힘주어 돌돌 말아

 

 

얇게 썰어요.

 

 

개운하게 톡 쏘는 겨울같은 수정과

 

 

몸도 정신도 번쩍 깨어나게 해줍니다.

 

 

청양 고추기름 구이 주먹밥, 귀향길 도시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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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고추기름 구이 주먹밥, 귀향길 도시락

간식도시락|2020. 1. 16. 13:36

귀향길 도시락에 좋은 청양 고추기름 구이 참치 주먹밥

 

'귀향길 도시락'은 시기가 시기인만큼 그냥 붙여 본거고 아무때나 먹어도 좋아요. ^^

청양고춧가루로 기름 만들어 구워 얼큰하고 개운해요.

 

칼국수, 라면, 우동 등의 면요리에 곁들여 먹으면 훨씬 든든하게 배가 찹니다.

 

준비물;   밥, 고추참치, 청양 고춧가루, 식용유, 소금, 참기름, 깨소금

 

식용유 붓고 따끈해지면

 

 

고춧가루 넣고 휘저어 불 꺼요.

면보나 다시백을 이용해 고춧가루는 걸러내고 기름만 모아 청양고추기름 만들어요.

 

 

밥에 소금, 참기름, 깨소금 넣고 비벼

 

 

고추참치 넣고 뭉쳐 주먹밥 만들어

 

 

식용유 약간 둘러 달궈진 팬에 청양고추기름 앞 뒤로 발라 바삭하게 구워요.

시간을 들여 오래 구워 누룽지처럼 바삭바삭하게 구웠어요.

 

 

 

앞 뒤로 누룽지가 생겨 바삭하고 고소하고 매콤한 노랑노랑 청양고추기름 구이 주먹밥

 

 

포크로 쳐보니 톡톡~

아이구 맛나다 ^^

 

 

참치개장 혹은 참치 육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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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개장 혹은 참치 육개장

참치육개장, 참치개장 끓이는법

 

날씨가 추운만큼 뜨끈하고 얼큰한 국물이 자주 생각나요.

집에 있는 것들 모아 고기 대신 참치 넣고 육개장, 참치개장 끓였어요.

 

참치 말고도 어묵이나 달걀만 몇알 더 넣고 끓여도 간단하게 끓여 먹기 좋은 '개장'이 될듯 해요.

 

참치개장, 육개장 못지 않게 맛있습니다요.

 

준비물;   참치, 배추, 무, 콩나물, 대파, 마늘, 생강가루, 홍고추, 양파, 소금, 액젓, 고춧가루, 후춧가루, 달걀, 기름

 

채소 종류는 큼직하게 썰어 준비했어요.

 

참치 육개장

 

참치개장 끓일 냄비에 기름 조금 두르고 고춧가루 볶아 고추기름 만들어(약불에서)

 

참치개장

 

물 붓고 무 넣어 팔팔 끓여 무가 물러지면

 

 

배추, 콩나물, 소금, 액젓 넣고 한소끔 끓이다가

 

 

양파, 마늘, 약간의 생강가루 넣고 기름 대충 따라버린 참치 넣고

 

 

대파, 홍고추 넣고 풀어둔 달걀 냄비 가장자리 빙 둘러 넣고 후춧가루 톡톡해서 우르르 끓여 마무리해요.

 

 

얼큰 시원 뜨끈한 참치 육개장

캔참치를 넣는거라 끓이는 시간도 오래 걸리지 않아요.

 

 

양념은 집에 거의 있는거고 채소도 냉장고에 있는대로 넣으면 되니 후다닥 맛있게 끓여 먹기 참 좋아요.

 

 

택배 상자로 선반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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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레인지 술빵 막걸리빵 만드는법

전통음식별미|2020. 1. 14. 11:43

전자레인지 술빵, 막걸리빵 만들기

 

복잡하게 찜기, 삼발이, 베보자기 등 준비 안해도 전자레인지로 간단하게 막걸리빵을 만들수 있어요.

시험삼아 처음 해 봤는데 제법 비슷하게 나왔어요.

 

레시피를 짐작으로 한거라 폭신한 정도가 조금 떨어지는데 다음엔 더 잘할수 있을 것 같아요.

전자레인지로도 술빵이 되다니 만들어 놓고도 신기해서 보고 또 보고. ㅎ

 

준비물;   밀가루, 생막걸리, 소금, 설탕, 베이킹파우더, 달걀

              콩조림(검은콩, 소금, 설탕)

 

검은콩을 30여분 불렸다가 물 넉넉히(콩이 푹 익어야 하니까), 소금과 설탕 넣고 끓으면 중약불로 줄여 물기 없어 질때까지 조렸어요.   없으면 캔 옥수수 넣어도 좋아요.

 

 

국대접을 사용할건데 부풀어 오르는것 까지 생각해서 밀가루는 요만큼만.

그런데도 좀 많았던듯해요, 조금만 더 줄이는게 좋아요.

 

 

(찻숟갈 기준)소금 1/2, 설탕 2, 베이킹파우더 1, 달걀 1개, 생막걸리 1/2종이컵 넣고 골고루 섞어요.

소금과 설탕은 제 입맛 기준이니까 기호에 따라 양을 늘려요.

참고로 남편은 설탕 찍어 먹었어요. ㅎㅎㅎ

 

 

콩조림 넣고 고루 섞고

 

 

그릇에 담은 뒤 위에 콩 몇알 올렸어요.

 

 

컵에 물 담아 전자레인지에 잠깐 돌려 뜨겁게 한 뒤

 

 

막걸리빵 반죽에 랩 씌워 전자레인지에 함께 넣고 문 닫아 1시간 발효했어요.

(요리 다 끝나면 전자레인지 문 열어 두어 환기 시켜요)

 

 

1시간 뒤 꺼내 랩에 구멍 뿅뿅뿅 뚫어 컵은 꺼내고 렌지에 다시 넣어 3분 돌렸어요.

(렌지마다 다르니 확인 필수)

 

 

반죽 양이 조금 넘쳐 부풀어 오르며 랩에 눌려 모양이 짜부라졌어요.

젓가락으로 가운데 찔러 반죽이 묻어 나오지 않으면 다 익은거에요.

 

 

(색깔이 왜이렇게 찍혔징? @@)

막걸리 냄새 솔솔 올라오는게 신기했던 전자레인지 3분 술빵

 

폭신함이 좀 떨어지는게 아쉽지만 맛은 누가 뭐래도 막걸리빵이에요.

이제 술빵 생각날때마다 부담없이 만들어 먹을 수 있어요, 앗싸~

 

 

택배 상자로 선반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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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엄지척 2020.01.16 10: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대단하세요~저도 술빵 가끔 사먹는데 한번 시도해봐야겠네요 삼사해요

택배 상자로 선반 만들기

택배 상자 재활용 소품용 간단한 선반 만들기

 

작고 귀여운 미니 술병을 모으기 시작했어요.

살림 느는거 싫어해 무엇이든 모아 두는거 별로인데 작은 술병은 너무 귀여워요.

 

그래서 내 생에 딱 요것만 모아 보자 해서 시작했는데 집이 워낙 넓다보니(?) 마땅히 둘 곳이 없는거에요.

며칠 생각 끝에 책꽂이 한칸 비웠습니다.

 

준비물;   튼튼한 택배 상자, 예쁜 시트지, 자, 볼펜, 가위

 

화분옆이 술병들 자리였어요.

해 비치면 술병을 통해 벽에 멋진 그림을 그려줘서 좋기는 한데, 어수선하기도 하고 해를 받는것도 맘에 걸려서요.

 

미니어처 술병

 

택배 상자 중에 두께가 두꺼운 놈으로다 골랐어요.

 

택배상자 선반

 

꽂혀 있던 책들 정리

 

 

1,2번 길이를 재요.

 

 

2번이 다리 길이인데 두장씩 겹쳐 만들거에요.

 

 

크기에 맞게 자른 뒤 시트지로 감싸면 선반 만들기 끄읕!!

 

 

세우기만 하면 되요.

 

 

가벼운 소품만 올려 놓을거지만 그래도 좀 불안해서 상판 가운데 작게 오린 상자를 덧붙여 밑으로 가게 올렸고, 양옆에 세운 다리는 가운데로 조금씩 모아 세우면 더 튼튼하게 지탱해줘요.

 

 

 

가벼운 소품정도는 얼마든지 올려 두어도 좋아요.

이제야 제자리 찾은 나의 술병들~♡♡♡

뚝딱 만들어 본 택배상자 종이 선반입니다.

 

 

말린 도토리묵 어묵 볶기&묵사발, 튕겨 나올듯한 탱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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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린 도토리묵 어묵 볶기&묵사발, 튕겨 나올듯한 탱탱함

밑반찬술안주|2020. 1. 12. 06:25

말린 도토리묵 요리 어묵볶기 & 묵사발(묵말이)

입밖으로 튕겨 나올듯한 탱탱함

 

요즘 말린묵 요리를 맛있게 먹고 있어요.   이렇게 맛있는 줄 알았으면 더 말려 둘걸 그랬나 싶네요.

날 풀리고 햇살 좋아지면 많이 말릴거에요, 도토리묵 청포묵등 묵이란 묵은 몽땅. ^^

 

이번에는 어묵 볶기와 묵사발 만드는데 말린 도토리묵을 넣었어요.

특히 묵사발은 지난 여름 먹다 남은 냉면 육수로 쉽고 간단하게 만들었는데 맛있어요.

 

재료;   말린묵, 어묵, 냉면 육수, 배추김치, 양파, 당근, 홍고추, 김가루, 참기름, 깨소금, 설탕 약간, 엿, 

 

말린 도토리묵은 1시간쯤 물에 담가 두었고 채소와 어묵을 썰어 준비했어요.

묵사발에 들어갈 배추김치는 국물 꽉 짜서 잘게 잘라 참기름, 깨소금, 설탕 조금 넣고 무쳐 두었구요.

 

말린 도토리묵 어묵볶기

 

끓는 물에 말린묵을 딱딱함이 사라지고 탱글탱글해질때까지 잠깐 데쳐내요.

젓가락으로 찔러 보아 가운데까지 딱딱한게 없어졌는지 확인해요.

 

말린 도토리묵 묵사발(묵말이)

 

기름 두르고 묵 잠깐 볶다가 채소 양파, 당근 볶다가 어묵 볶다가 간장

 

 

물엿, 깨소금, 홍고추 넣고 잠깐 더 볶아 마무리해요.

 

 

묵사발의 국물, 냉면 육수는 뜨겁게 팔팔 끓여서 그릇에 담은 뒤 데쳐낸 건묵+김치, 당근, 김가루, 깨소금(식성에 따라 후추 톡톡) 올려요.

 

 

말린 도토리묵 요리 어묵볶기와 묵사발

씹을 때마다 입 밖으로 튕겨 나올듯이 탱탱한 말린 도토리묵의 매력을 그대로 느낄수 있어요.

 

 

보증된맛 시판 냉면육수의 새콤달콤함이 별다른 양념없이도 맛있는 묵사발을 만들어준.

 

지난번 국수말이에 이은 냉면육수의 맛있는 활용법이에요.

이냉치냉 냉면육수 국수 말이, 남은 냉면육수 활용

 

 

말린 도토리묵의 탱탱한 매력을 그대로 느낄수 있는 어묵볶기

단, 냉장고에 들어 갔다 나오면 묵이 다시 단단해 질 수 있으니 한두끼에 다 먹을 수 있을만큼만. ^^

 

 

말린 도토리묵 라면, 곁들여 묵은지 쌈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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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린 도토리묵 라면, 곁들여 묵은지 쌈밥

말린 도토리묵 라면 & 곁들여 먹으면 든든한 묵은지 쌈밥

 

지난 가을 볕 좋은 날 말려 두었던 건도토리묵으로 라면을 끓였어요.

말린 묵은 '묵잡채'를 주로 해 먹는데 다르게 좀 먹어 보고 싶었거든요.

 

한주먹 덜어 라면에 넣었어요.

면만 먹으면 허전하니께롱 배추 묵은지 잎 이용한 쌈밥도 만들었어요.

 

준비물;   말린 도토리묵, 라면, 밥, 배추 묵은지, 달걀, 파 약간, 참기름, 깨소금

 

묵은 크지 않게 썰어 말려야 상하지 않고 빨리 말라요.

 

말린 도토리묵 라면

 

상태 봐가며 가끔 뒤집어 가며 진심 정성껏 말렸어요. ^^

햇볕 좋으면 4~5일만에 완성, 냉동실에 보관해 두었었어요.

 

도토리묵 말리는법

 

물에 한시간쯤 담가 두었었는데 어차피 끓일거라 그냥 해도 될 듯.

 

묵은지 쌈밥

 

주먹밥 먼저 만들기, 밥+참기름+깨소금 비비고 김치는 국물 꽉 짜고 잎사귀만 잘라(줄기는 뻣뻣해서) 역시 참기름+깨소금 넣고 조물조물

 

 

잎사귀 넓게 펴고 적당한 크기로 길게 뭉친 밥 올려 돌돌 말아요.

잎이 접착력이 좋아 찢어진 것들 모야 겹쳐 놓고 말아도 풀리지 않고 잘 말려요.

 

 

이건 맛없을수가 없음요. ㅎ

 

 

라면 1개 분량의 물 넣고 묵 넣어 물렁해질때까지 끓여요.

말리기전 물렁한 상태는 아니고 탱탱한 식감이 살아나요.

 

 

쌈밥이 있어서 라면은 1/2개만 넣었구요 달걀과 파 약간도 넣었어요.

 

 

 

탱글탱글한 묵과 라면스프맛의 입맛 땡기는 조화, 게다가 묵은지 쌈밥이라니...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요요 묵은지 쌈밥은 언제 먹어도 맛있어요.

만들기 쉽고 간단해서 면 요리 먹을때 뭔가 허전할것 같으면 뚝딱 만들기 참 좋아요.

 

 

닭가슴살 무 장조림, 무가 주인공 되버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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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가슴살 무 장조림, 무가 주인공 되버린

밑반찬술안주|2020. 1. 9. 12:30

닭가슴살 무장조림 만들기

무가 주인공 되버린 맛

 

삼계탕을 하면 이리저리 채이기만 하는 닭가슴살로 장조림을 자주 만들어요.

 

이번에는 아예 따로 건져 무와 함께 장조림을 만들어 봤어요.

돼지고기나 소고기 장조림보다 훨씬 부드러워 저는 좋거든요.

 

그런데 무를 넣었더니 이건 뭐 고기보다 무가 훨씬 더 맛있네요.

 

준비물:   닭가슴살, 무, 조림간장, 맛술, 통마늘, 생강, 설탕, 홍고추

 

무는 큼직하게 깍뚝썰기 해서 밤톨처럼 돌려깍기했어요.

 

닭가슴살 무장조림 밑반찬

 

감자나 고구마같이 익으면서 모양이 흐트러질 일이 거의 없이 단단한 무지만 모양 내 보고 싶어서요.

 

돌려깍기

 

닭가슴살은 삼계탕 하며 본격적으로 끓이기전 한번 데쳐 내는것 까지 해서 가슴살 부위만 잘라내 껍질 벗기며 헹구어 먹기 좋게 찢어가며 뼈 발라냈어요.

 

 

생수에 조림간장+맛술+생강(가루 넣었는데 편썰어 넣었다면 다 끓인 뒤 건져내요)+설탕 섞고

 

 

무와 고기 넣고 끓으면 중약불로 줄여 졸이다가 무가 거의 익어 갈때

 

 

통마늘(저는 편마늘)과 홍고추 넣고 마저 조렸어요.

 

 

 

주객이 전도된 닭가슴살 무 장조림

 

 

무는 간장물에 조리기만 해도 맛있는데 닭 육즙까지 스며 들어 더 맛있나봐요.

물렁한 무와 부드러운 닭가슴살이 참 잘어울립니다.

 

 

콩나물 참치 부침개, 콩나물 무침 올려 먹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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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 참치 부침개, 콩나물 무침 올려 먹으면

간식도시락|2020. 1. 8. 13:36

콩나물 참치 부침개

콩나물 무침 올려 먹으면 위험해요, 중독될수 있거든요.  ㅎ

 

참치가 싫으면 그냥 콩나물과 몇 가지 채소만 넣어 부쳐도 맛있어요.

사각사각한 콩나물의 식감이 좋은데, 거기에 콩나물 무침까지 얹어 먹으니 딱 내 스타일~

 

콩나물 한봉지로 부침개와 무침을 만들었어요.

 

준비물;   부침개-부침가루, 콩나물, 참치, 홍고추, 당근, 양파, 파, 기름

            무침-콩나물, 당근, 파, 양파, 마늘, 홍고추, 고춧가루, 소금, 참기름, 깨소금

 

콩나물 껍질 등을 골라내고

 

 

채소는 썰어요.

 

 

콩나물을 깨끗이 여러번 씻어 냄비에 담고 1/3쯤 물을 받아 소금 조금 골고루 뿌리고 뚜껑 덮어 고소한 콩나물 냄새가 올라 올때 까지 삶아요.

 

 

삶은 콩나물은 그냥 무치면 구수한 맛이, 찬물에 한번 헹구면 사각한 맛이 있어요.

무침은 그냥 건져 무쳤고, 부침개 용은 삶은 국물 따로 받아 두고 콩나물만 체에 건져 찬물 샤워.

 

콩나물, 당근, 파, 양파, 마늘, 홍고추, 소금, 고춧가루, 참기름, 깨소금 넣고 팍팍 무쳐요.

 

 

부침가루를 콩나물 삶은 물로 반죽해서 재료들을 넣어요.

한장은 참치 빼고 또 한장은 참치 넣고.

 

 

참치 넣기 전에 한장 부쳐 내고

 

 

참치 넣고 한장 부치고.

 

 

 

화살표 기준 오른쪽이 참치 넣은거에요, 무언가 푸짐해 보여요.

기분 내보려고 더덕주 한병 꺼냈어요. ㅎ

 

 

그냥 먹어도 아삭거림이 끝내 주지만 콩나물 무침 한젓가락 올려 먹으면 더더더 맛있어요.

 

 

초코 호두 파이 & 초코 사과 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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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 호두 파이 & 초코 사과 파이

간식도시락|2020. 1. 6. 13:12

초코 호두파이, 초코 사과파이 만들기

 

초코파이를 활용해서 간편하게 두가지 파이를 만들었어요.

색다른 초코파이 맛을 볼수 있습니다.

 

파이를 좋아하는데 (특히 호두파이) 초코렛맛 나는 파이도 맛있네요.

오븐이나 에어프라이어 따위 필요없이 전자레인지만 있으면 되요.

 

준비물;   호두파이 - 초코파이, 호두

              사과파이 - 초코파이, 사과조림(사과+갈색설탕+레몬즙+계핏가루)

 

사과파이에 들어갈 사과조림은 잘게 썰은 사과에 갈색설탕(색을 위한거니까 흰색도 상관X), 레몬즙 조금 넣고

 

사과조림 만들기

 

저어가며 조리다가 중간에 계핏가루 조금 넣어 끈적할때 까지 조렸어요.

 

초코호두파이

 

호두파이에 들어가는 호두는 잘게 잘라 더 고소하라고 마른팬에 잠깐 볶았어요.

 

초코사과파이

 

마시멜로우를 한쪽으로 해서(안 잘라져요) 초코파이를 반으로 갈라

 

 

바닥쪽에 사과조림을 고르게 올려 남은 한쪽 올려 덮어 지그시 눌러요.

 

 

호두파이는 초코파이 위에 볶은 호두를 올리고 살짝 힘주어 눌러 줬어요.

 

 

전자레인지에 돌리는데 20초 지나면 열어 상태 보고 10여초씩 확인하며 돌려 파이가 너무 녹지 않게 해요.

 

 

시간 몇초 넘겨서 사과파이가 조금 더 흐물흐물한데 나름 또 괜찮네요. ㅎ

 

 

호두파이, 이 고소하고 달콤한 기막힌 맛을 표현할 방법이 없어 아쉽기만 해요.

 

 

사과파이는 또 어떻구요, 달콤함 속에 아삭한 사과조림과 얼핏 느껴지는 계피 향이 정말 달콤해요.

 

 

아메리카노 한잔과 따뜻한 초코 호두파이, 초코 사과파이 한조각

파이는 반드시 따뜻할때 드시길 권합니다. ^^

 

 

한방 삼계탕, 이거 하나면 뚝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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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 삼계탕, 이거 하나면 뚝딱

전통음식별미|2020. 1. 3. 12:13

홈메이드 한방 삼계탕, 뚝딱 몸보신 가능

 

한방 삼계탕을 만들려면 이것저것 한약 재료가 필요하지만 이거 한봉지면 집에 있는 기본 양념만 준비하면 끝.

마트에서 들고 올때는 효과가 얼마나 있을까 약간의 의심도 있었지만, 막상 끓여 보니 향과 맛이 제법 진해요.

 

집에서 만드는, 냄새만 맡아도 몸보신이 절로 될 것 같은 한약 냄새 폴폴 한방 삼계탕이에요.

 

준비물:   삼계탕용 닭, 삼계탕 한방액, 감자, 당근, 마늘, 대파, 맛술, 소금, 달걀

 

모양을 좀 내보려고 달걀의 노른자 흰자 구분해서 지단 부쳤어요.

팬에 기름 두르고 닦아 낸 뒤

 

지단 부치는 방법

 

풀어둔 흰자 노른자 얇게 부쳐 한 김 식은뒤 채 썰어요.

 

한방 삼계탕 끓이는 법

 

삼계탕 한방액. 다른 상표의 제품들도 많이 있어요.

 

 

닭을 끓는 물에 맛술 넣어 10여분 데쳐내고 씻는 과정에서 저는 껍질을 대충 벗겨요.

 

 

적당양의 생수에 한방액을 넣고

 

 

마늘 듬뿍+감자+당근 넣어 끓이다가

 

 

50%쯤 익어 갈때 대파 큼직하게 썰어 넣고 소금 간해서 마저 익혀요.

 

 

 

찹쌀을 미리 불려 두었다가 닭 건져 내고 남은 국물에 죽을 끓였는데 껍질을 벗겨서 국물이 담백해 죽도 기름기 적어 깔끔해요.

한약 냄새가 제대로 나서 닭도 죽도 맛있었습니다.

 

 

한겨울 언 몸과 마음도 후끈해지는 한방 삼계탕, 간단한 조리법이 맘에 쏙 드네요.

 

 

시판용 김말이 튀김 기름적게 사용하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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